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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KRA 제주 목장 방문기(유명 은퇴마) 2편 : 한센 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1353990&page=1마차에서 내린 후 20분 간 시간 죽이려는데, 아까 안내원 분께서 날 불러 세우셨음.웬 청년 하나가 드물게 아주 말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마사에 한번 데려다 준다는 거임.안내원분 따라서 그렇게 마혼비를 지나갔던 아스팔트 도로 옆에 있는 관목림(포니 옆에 자전거 출입 금지라고 써 있는 길)을 따라 마사 중 한 군데에 향하는데, 어두운 마방 창문에서 희끄무레한 실루엣이 날 노려보는 거임.이미지오 달리 여기에 창살이 빼곡히 박힘.(사진을 하나 찍긴 했는데,, 화질이 깨져서 걍 삭제함.)분위기가 살벌한 회색마였는데, 안내원 분 가라사대"어, 한센 언제 돌아왔지?"이윽고 마사와 마사 사이에 자리 잡은 출입구에 관리사 세 분이 계셨음.웬일로 외지인이 관계자 구역까지 오니 의아해 하시던데, 말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에 있는 말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고 하니.한 분이 흔쾌히 허락을 해 주시는 거임."지금 한센 여기 있으니까 이쪽(좌측)에 들어가면 볼 수 있어."이윽고 나를 아래 현황표* 앞으로 데려가 주시고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셨음.*종종 바뀐다니 추후 방문 때 맹신하지 말 것.※1, 6, 12번이 개방구간의 목초지들이며, 투어 땐 6-12번 목초지 사이 구간을 이용.스트레스 때문에 우천이나 강추위, 태풍 등이 아닌 이상 마방에선 잘 안 재운다고 함. 보통은 접종이나 간단한 검사, 일시적 격리를 위해서만 잠깐 쓴다는데, 앞에서 봤던 한센의 경우 관광객들 안전을 위해 구금시켜 놓았던 거라고 함.한센을 보기 전 주의사항을 설명해 주셨는데, 목장에서 잘 무는 걸론 TOP2인 녀석으로 저번에 언급했던 2019년 당시 사고의 주인공이 이 녀석이라고 한다.(물론 물린 인간이 이중 울타리를 넘어 목초지에 들어가려다가 허벅지를 물어 뜯인 거라니. 당사자의 과실이긴 했지만 이게 야생동물과 더불어 안전 문제로 올레길 폐쇄의 원인이 되었다고.)이윽고 바로 들어 가시려고 했는데, 잠깐 핸드폰 및 디카 플래시가 켰는지 확인 하고서 들어감.해당 마사에는 한센 한 마리만 있어서 조명을 안 켰다보니 상당히 어둡다보니 그 사이로 보인 흰색 털이 일상적이었는데, 살벌한 눈빛 보고 그런 생각은 싹 가심.이 직후 관리사님의 손을 물려고 함."보통은 문만 닫는데, 이 녀석은 이중으로 닫아야 해."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바로 날 향해서 허공에다가 마구 입질을 해댐.거리를 두긴 했는데, 워낙 포스 때문인지 오피서와 볼포니와 다른 적대적 태도에 괜히 쫄리더라....(요 녀석이 이 정도면 도대체 헤일로는 뭐냐?)"내가 강산이 여러 번 바뀌도록 이 일을 했지만, 어지간하면 나이 먹으면 성질 죽기 마련인데, 이 녀석만큼 예나 지금이나 성질 더러운 놈은 거의 없어."※두 시간 넘게 산바람 씌어 생긴 감기 기운 때문에 좀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 점 양해 바람.(찍은 거 보니 이 새끼, 영상 돌아가니까 입질 안 하는 거냐?)이후 문을 닫으려는데, 이 때 못 닫게 하려고 얼굴을 빼고는 관리사님 손을 여러 차례 물려고 함. (징하다 징해.)이후 마방에 나와서 이런 저런 질문을 드렸음.Q) 혹시 말 중에 좀 특이한 습관 같은 거(가령 건초를 불려 먹었다는 당대불패처럼)나 인상 깊은 말은 있으신가요?A) "글쎄 그건 잘 모르겠는데..." "불려 먹는 건 모르겠고, 식탐 하나는 포리(포리스트 캠프)가 끝내주지." "봤는지 모르겠는데, 저 쪽에 빅스라고 끙끙이가 심한 놈이 하나 있어."Q) 혹시 말 중에 유난히 온순하거나 그런 놈 있나요?A) "다들 고만고만해. 저 놈(한센)하고 엑스플로잇만 빼면. (이후 얼마 전까지 입마개로 구속했다는 한센 이야기....)" "굳이 뽑자면 포리, 볼포니, 오피서가 걔들 중에서 그나마 쬐금 더 온순하달까?" "아차 혹시 나중에 4번 구간 말(엑스플로잇) 본다면 손 절대 집어 넣지마. 큰일 나. 걔도 엄청 깨물어." 안내원 : "저도 걔한테 물린 적 있어요. 이윽고 몇몇 말이 더 지나갔었는데,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건 포리가 나이가 많다보니 최근에 귀 한쪽이 안 좋아졌다고... 이후 여길 방목지 구경해도 된다고 하셨고, 인사 드리고 나옴.이후 교배소 쪽을 거쳐(사진도 하나 찍고) 안내원과 돌아가고 있었는데, 뒷통수가 따가워서 돌아보니 창문의 창살 너머로 한센이 날 노려 보더라.... -_-오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혼자면 다른 쪽도 돌자면 더 타라는데,한 15시 20분 경에 마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더니 어느 남성 분이 딸아이를 데려오셨더라고. 기다리다가 살짝 애기를 하게 되었는데, 렛츠런 파크 제주의 관계자분이시라고 함.(정확히는 응급구조쪽)딸내미가 말을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오셨다는데, 제주마랑 한라마에 대해 궁금한 거 몇 가지 물어봤고(애들이 성질이 더럽고 영악해서 순치된 척 하다가 사람들이 방심하면 물거나 떨군다는 말이 압권이...)넌지시 말딸(정확히는 작년 일본 모바일 게임이라 지칭)을 꺼냈는데, 일선에서도 상당히 인지하고 있다고 하심.이윽고 자기넨 서러브레드 경주가 없어서 엮을 건덕지가 없다며 너털 웃음을 지으심.이후 15시 반이 다 되어가는데, 안내원이 살짝 난감한 표정으로 우리 쪽으로 다가오시더니...."두 분 밖에 없으셔서 운행을 이만 마치라는데요?"""....예?""마차 못 탄다는 상황에 난감해 하셨는데, 그거와 별도로 난 방목지 걸어서 돌아봐도 된다는데 참.....어찌 되었건 행운을 만끽하며 첫 걸음을 내딛고 향한 곳은 13번 방목지였다.(다행히 얼마 후 트랙터가 지나갔는데, 그 사이 어찌저찌 얘기가 된 모양이다.)아까 지나갈 때 반대편에 있어서 보지 못했던 제이에스 초이스.전적은 17전 1승(1-2-1-13 외 G3 입착 정도?). 12만 달러를 조금 넘는 상금을 벌었다고 함.A.P 인디의 친손이고 BMS는 라온더파이터와 똑같이 엠파이어 메이커란다.워낙 있는 혈통인 탓인지 2년간 25두와 교배.요 녀석의 현역시절 성적 때문인지 작년엔 전무했고, 그냥 쿨하게 관상마로 전환한 모양이다.처음 대면한 녀석이 날 보고 메롱하니 묘한 감정이 들더라고반대편으로 이동했는데, 사람을 좋아하는지 졸졸 따라오더라.여담으로 사진에 밟고 서 있는 곳. 과거 올레길 시절의 유산인지 유일하게 전망대(?)가 있어서 사진 찍기 좋더라고. - 단지 놀고 싶은지 가까이 붙어서가 문제.방목지 안 잔디를 뜯다가 질린 건지(사진 속 마른 풀을 씹다가 뱉음). 울타리 밖에 길게 자란 풀을 뜯으려고 낑낑거리자 풀을 닿게끔 지그시 눌러졌는데(뜯어 줬다간 물릴 수 있으니), 풀이 움직여서 인지 화들짝 놀람.이후 내 의도를 알아 차렸는지 야무지게 뜯어 먹더니볼일 끝났다는 듯 쌩하고 가 버림.1시간 전 투어 중에 처음 만났던 티즈 원더풀.날 보자 관계자로 착각했는지 본인 밥그릇 앞에 서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밥 달라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는데, 사료가 있을리도, 있어도 줄 리가..."나, 밥 없어." 하니 시무룩한 표정을 짓더니시선 한번 안 주고 저렇게 본인 몸치장만 주구장창하다가※ 덕분에 종일 풀만 뜯거나 가까이 다가와 호기심을 표하는 다른 애들과 달리 저런 장면을 찍을 수 있었음.썡하고 가 버림.피스룰즈.10년 넘게 종마 활동을 하고 있는 녀석인데, 올해 교배내역은 안 나왔으나 수가 많이 줄긴 했었도 최근 2년 간 평균 17회로 꾸준히 수요가 있는 편.두 마리를 빼면 주요 자마들이 대통령배 등 주요 경기에서 2, 3착을 많이 했더라. 전체 성적도 2019년 이후 곤두박질쳤긴 했지만 자마들이 꾸준히 상금을 벌었다는 걸 보면 나름 수요가 있던 모양.섀클포드20년 3월에 수입된 종마로 친조부가 우마무스메와 갤에서 언급되는 현역/은퇴마들의 부모 혈통표에서 간혹가다 스톰캣이라고 함..몇 마리씩 수입해 오던 자마들이 벌어 오는 상금들이 적지 않던데, 기대감이 큰 지 올해 교배 내역은 나와 있지 않으나 20년과 21년에 100회 이상을 함.더 찍은 줄 알았는데, 요거 밖에 없더라. 호감형 인상에 가까이서 보면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 작성자 : 인그란디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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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아 램사라. 다다익램인 이유 (feat. 프리모캐시)

나샨병시나

프리모 캐시 게임 - peulimo kaesi geim
2021.01.23 00:54:12

옛날엔 슈퍼스피드사의 슈퍼캐쉬를 사용했지만, 19년 11월에 컴퓨터 갈아엎으면서 프리모캐시로 넘어옴.

하드디스크나 SSD에 램을 할당해서 속도를 올리는 기술이다. 일단 소용량이라도 설정해두면, 읽고쓰기가 잦은 자잘한 파일들을 캐싱해서 한결 쾌적해진다.

나는 지금 SSD 두개에 각각 30GB씩 캐싱하고 있다. 체감은 음... 일단 다 필요 없고, SSD 수명향상이 크다.

하드디스크 캐싱하면 성능이 드라마틱하게 올라간다. 방바닥에 뒹구는 64기가, 128기가 소용량 SSD 있으면, 그걸로 스팀게임같이 용량 큰 게임 깔린 하드디스크에 할당해주면 로딩이 매우 쾌적해질것이다. 나야 PM981 1테라짜리 두개쓰니까 안하는거고...

프리모캐시는 romexsoftware.com 에서 제작했고, 개인용 1PC 라이센스를 29.95달러에 판다.

네이비필드 반응속도향상 그런건 ㅇ벗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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