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지난 3월부터 EBS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국산 여아용 애니메이션 '플라워링 하트'. 아동용 애니메이션임에 불구하고 뛰어난 작화로 덕후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애니였지만 완구 표절, 일부 자극적인 소재와 내용 전개 등으로 논란 또한 끊이지 않았다고.... 대표적으로 몇갤 꼽자면 1. 남성 시청자들을 노린듯한 연출들 (여아용 애니메이션 맞습니다...) 심지어 몇몇 시청자들은 내가 지금 여아용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건지 일본 심야애니를 보고 있는건지 헷갈린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2.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스토리 3. 스토커 미화 논란 4. 완구 표절 논란(심지어 제작사 측에서 해명이 없음) 5. 감독이 트위터에 싸지른
발언들 추천 3 3 •••
zzz(121.130) 2016.03.28 17:14:18 안녕, 난 플라워링 하트를 좋아하게 되면서 디시 한애니갤 눈팅을 시작했던 인간이야. 근데, 이번에 플라워링 하트 완구 표절 논란이 났더군. 사실... 내가 봐도 빼박캔트 이건 배꼈어... 근데 한국 완구 업계가 이런 짓 한 역사가 유구하잖아? 그래서 경우의 수를 생각해 봤어. 1. 논란이 커지지 않을 경우. 이 경우에는 한국 완구 업계 관행상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 가능성이 큼. 2. 논란이 커질 경우, 또는 프리큐어/프리파라 측에서 본격적으로 소송을 걸을 경우. 여기서 논란이 커질 경우의 커지는 정도가 애매한데, 이 커지는 정도는 어떻게든 짤이 흘러가서 일본에서까지 논란이 될 경우로 할게, 그리고 프리큐어도 그렇지만 특히 프리파라는 요새 한국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려고 하는 상황에서, 이쪽으로 태클을 걸어올 가능성이 낮지는 않음. 2.1 소송이 걸려왔다면? 이 때부터는 미미월드와 아이코닉스간의 책임 정도가 문제가 될텐데, 미미월드 측의 독단적인 완구일 가능성은 매우 낮음. 이우진 총감독이 EBS/미미월드/아이코닉스가 공동 투자를 했고, 공동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했기 때문이지. 다만 만화책은 아이코닉스 측에서 독단적으로 발매한 것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관계가 밀접하다고 할 정도는 아닐 가능성도 낮진 않음. 그리고 EBS는 책임이 '감독 의무 부실' 정도로 한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일단 내가 지금 떠올린 경우의 수는 이 정도야. 만약 더 생각이 나면 그건 그 때 가서 쓸게. 추천 비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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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링 하트 표절 - peullawo ling hateu pyoj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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