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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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Golf 소개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Golf

2022.01. ~ 현재

복합연비 17.8㎞/ℓ준중형경유

시판중인 모델

2023년형 디젤 2.0 개별소비세 3.5% 적용 (2022.12.01.)

  • 1,968cc

    17.8㎞/ℓ

    3,773만 원
  • 1,968cc

    17.8㎞/ℓ

    3,920만 원

2022년형 디젤 2.0 개별소비세 3.5% 적용 (2022.01.05.)

  • 1,968cc

    17.8㎞/ℓ

    3,625만 원
  • 1,968cc

    17.8㎞/ℓ

    3,783만 원

폭스바겐 Golf 준중형 준중형 판매실적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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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별 판매실적
 모델판매량점유율전월대비전년대비
1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아반떼
5,601 71.7% 5,500101▲ 5,348253▲
2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K3
2,114 27.1% 1,500614▲ 2,342228▼
3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아반떼 N
99 1.3% 11516▼ 936▲

다나와자동차의 판매실적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공식 자료를 이용합니다.
전월 판매실적은 국산차는 1일(상세 트림별 수치는 매월 25일 추가 반영), 수입차는 15일경 업데이트됩니다.
협회 자료와 다나와자동차의 모델 구분 기준이 달라 일부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버스/상용차, 연료 구분 등)

파워링크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포르쉐와 한뿌리, 폭스바겐 제작
    2016년 7월 이후 6년 만에 출시
    최고출력 245마력·토크 37.7㎏·m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빠르면 3월 국내 출시되는 골프 GTI [사진출처=폭스바겐]

    '고성능 스포츠카' 포르쉐 뺨치는 달리는 재미를 선사하는 4000만원대 독일차가 빠르면 오는 3월 한국에 온다. 6년 만이다. 31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8세대 골프 GTI가 나온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에 앞서 이달초 디젤엔진을 장착한 신형 골프를 선보였다.

    소형차 가격에 스포츠카 성능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골프 GTI는 해치백의 대명사라 불리는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1975년 고향인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이듬해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골프 GTI는 속도 무제한 독일 아우토반에서 스포츠 드라이빙의 전설로 불리며 전세계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포르쉐와 뿌리가 같은 '독일 국민차' 폭스바겐에 만든 데다 소형차 가격에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 골프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우토반의 포켓로켓'으로 불렸다. '가성비 높은 반값 포르쉐'에 해당한다.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골프 GTI [사진출처=폭스바겐]

    이름에서도 고성능 성향을 엿볼 수 있다. GTI 중 'GT'는 이탈리아어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의 약자다. 영어로는 그랜드투어러(Grand Tourer)라 부른다. 장거리를 달리는 고성능 자동차라는 뜻이다. 'I'는 인젝션(Injection)으로 전자식 연료분사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도 4000만원대에 판매됐다. 가격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 고성능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영향으로 2016년 7월까지만 판매됐다.

    고성능에 어울리는 강렬한 요소 반영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신형 골프(위)와 골프 GTI [사진출처=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는 지난해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에는 6년 만에 다시 나오는 셈이다. 신형 골프 GTI는 4기통 2.0ℓ TS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는 37.7㎏·m다.

    외모는 먼저 출시된 골프 TDI와 거의 같지만 '고성능'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더 강렬하면서 스포티해졌다.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골프 GTI [사진출처=폭스바겐]

    범퍼는 수평선을 넣은 골프 GDi와 달리 벌집 형태를 채택했다. 또 범퍼 양쪽 끝에 씨자(C) 장식을 반영했다. 먹잇감을 향해 입을 벌린 맹수를 연상시킨다. 공격적이면서 차체 하단이 더 넓어 보이고 커보이는 효과를 추구했다.

    머플러 팁도 평범한 골프와 다르다. 좌우를 크롬 바로 연결한 사각 구조가 아니라 독립된 두 개의 원형 머플러 팁을 채택했다.

    후면 중앙에 자리잡은 엠블럼 밑 골프(GOLF) 대신 GTI 레터링을 넣었다. 전용 루프 스포일러도 적용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기존 6~7세대 가격과 신형 골프 TDI 가격을 감안하면 4000만원대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평범한 골프도 와인딩 실력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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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골프 GTI [사진출처=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는 먼저 출시된 골프 TDI의 우수한 성능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다. 한수 아래인 골프 TDI도 발군의 주행실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보증도 갖췄다. 골프 2.0 TDI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복합연비(17인치 기준)는 17.8㎞/ℓ다.

    골프 2.0 TDI는 강력하게 치고 나가는 맛은 부족하다. 그러나 골프의 전매특허인 와인딩 실력은 발군이다.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 - pogseubagen golpeu 8sedae gti

    신형 골프 GTI [사진출처=폭스바겐]

    실제 시승에서도 지그재그 구간에서 요리조리 민첩하게 치고 빠져나갔다. 차체가 작은만큼 더 민첩한 몸놀림이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달리는 재미를 제공한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은 2.0 TDI 프리미엄 3625만4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5000원이다. 1월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하면 33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5년 15만km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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