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판매하지 않아 해외공구로 구매한 칼라데아 퓨전 화이트 예요^^ 잎모양이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듯 조화같은 느낌마져 들어요~ 다들 한번보면 반할수밖에 없죠!
보는것처럼 어마어마한 컬러감^^ 매력과 존재감은 넘사벽 입니다.. 집 플랜테리어효과는 물론 눈까지 힐링되는 퓨전화이트!!
하지만 다들 잎마름 현상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더라구요. 리미는 구매하고 몇일뒤 분갈이를 싹 해줬답니다^^ 그중에 2쪽을 잘라 수경재배를 하는데 잎마름이 분쪽보다는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하지만 흙에 심어있는애들이 새싹이 잘 올라오는걸로 보아~ 번식에는 흙만한게 없어요^^ 하지만 잎마름이 조금 있기때문에 관리에 더 신경쓰셔야 해요~ 요즘엔 비가 많이 와서 크게 나쁘지 않은 상태예요^^
손바닥 발바닥 만한 잎크기가 너무 매력 있어요^^ 키우시다 보면 새로 자라는 아이들이 난장이 똥자루만해서 길고 큰 잎을 보기 힘들어 하신다던데 ㅠㅠ 리미가 듣기로 좀 넙고 깊은 화분을 사용하셔야 줄기가 높이 올라온다고 하던데요~ 리미는 그래서 그런 화분에 분갈이 했고~ 지금 새싹이 나는게 얼마나 올라오는지 기다려 봐야 될거 같아요^^
빛을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위치는 창가에 뒤었어요~ 아래쪽 사진처럼 진열장쪽에 놔두기도 했는데.. 왠지 창가쪽을 더 좋아하는 기분이 들어서^^ 창가로 자리를 아예 잡았답니다~~
아래 사진을 2쪽을 잘라~ 참 뿌리 나누실때 흙을 털어서 골라골라서 갈라내시면 다끈어지고 너무 힘들어요~ 알뿌리로 되어있는 칼라데아는 보시고 테두리에 있는 알 위주로 가위나 칼로 그냥 싹뚝 잘라서 놔눠줘야 한다네요^^ 나눈후 흙을 씻고 물에 꽂아 줬습니다~ 잎마름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창가에 자리잡은 분갈이한 퓨전화이트예요~ 분무도 시간날때 자주 해주고~ 한번씩 잎샤워도 해주고 있답니다.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흙이 마르지 않게 해야 한다던데.. 모든 식물이 그렇도 과습은 해가 되기 때문에 처음엔 자주 해주다가 요즘은 잎상태보고 해주고 무조건 마니 해주진 않아요^^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힐링이 되어 더욱 신경을 써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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