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구분 능력이 약한 색약 환자는 20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날 만큼 낯설지 않은 증상인데요, 오늘은 색맹과 색약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망막에는 시세포가 존재하며, 시세포에는 색을 어두운 곳에서 희미한 빛을 인식하는 색을 감지하는 막대세포와 밝은 곳에서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있습니다.
색맹은 색약보다 증상이 심한 것인데요, 색맹은 색을 식별하는 능력이
전색맹은 아예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고 일반적인 색맹이나 색약과는 비교될 수 없는 중증이며 희귀한 경우입니다. 색맹과 색약 모두 제한되는 직업 1.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관계되는 직업
2. 업무상 중대한 과오를 초래할 수 있는 직업
페인트, 화학약품제조, 화공, 간판, 고명, 영화촬영기사, 광산, 건축기술자, 병리기술자, 공예미술가, 도안사, 디자이너, 자연과학연구자 등 기능연구원 적녹색맹자 제한되는 직업 1. 업무에 약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직업
최근에는
주로 신체검사 및 운전면허 취득에 활용되는 색각이상 교정 안경이나 색약과 색맹, 헷갈리기 쉬운 두 가지 안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시력이 정상인 사람은 원추세포(원뿔세포)를 통해 빨강, 초록, 파랑을 인지하고 이를 혼합해 색을 구별한다. 하지만 색각 이상자는 원추세포에 문제가 생겨 색을 구분하지 못한다. 색각 이상 중 색약은 원추세포가 부실해 혼합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며, 색맹은 원추세포가 없거나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다. 색약자는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특정 색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 대부분은 적색약과 녹색약인데, 적색약이면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하지 못하고 녹색약이면 초록색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색약은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멀리 떨어진 물건의 색이나 채도가 낮은 색은 구별하지 못하거나 빨리 구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색맹은 특정 색을 식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색약보다 증상이 심하다. 색맹은 전색맹과 부분 색맹으로 나뉘는데, 전색맹은 빛깔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명암만을 가릴 수 있어 모든 사물이 흑백으로 보인다. 부분색맹은 특정 색만 보지 못한다. 선천적인 색각 이상과 달리 후천적인 경우는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후천적 색약은 당뇨와 같은 망막혈관질환, 망막과 맥락막의 변성과 염증, 녹내장, 삼염색체 우성 시신경 위축, 시신경염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색맹 안경은 색채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색맹 안경에는 크로마젠과 엔크로마 안경이 있다. 크로마젠은 적색맹, 녹색맹, 청색맹 등 자신에게 맞는 렌즈로 제작하는 형태며, 엔크로마는 전체적으로 보정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안 보이기도 한다. 색맹과 색약 색맹: 건강한 눈은 망막에서 색을 지각하는데 망막의 결함으로 정상적인 색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를 색맹이라고 합니다. 색약: 색맹까지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색각이 불완전한 것을 색약이라고 합니다. *색맹은 주로 모계를 통해서 유전되지만 발생율은 여성보다 남성들이 높습니다. 색맹의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빨간색과 녹색을 확실하게 구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색맹 환자는 여러가지 회색 색조만을 구별할 수 있으며 유전적 질환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색맹과 색약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쉽게 애기드리자면 색각이상차이가 심각한 것을 '색맹' 색각이상차이가 약한 것을 '색약'이라고 합니다. 색맹의 경우도 '전색맹'과 '부분색맹'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전색맹 전색맹은 말그대로 색상의 식별이 전혀되니 않는 색각이상자를 전색맹이라고 합니다. 부분색맹 적록색맹: 적색과 녹색을 식별하는 능력이 없는 색각이상자로 적록색맹인 사람은 청, 황은 식별하나 청에 가까운 청록, 황에 가까운 황록, 오렌지 등은 색상이 청, 황과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녹색에 가까운 청록, 활록 적에 가까운 오렌지는 명암만으로 느끼는 무채색으로 보입니다. 청황색맹: 청황이 느껴지지 않는 색각이상자를 칭합니다.
색맹과 색약은 색각 이상으로 분류되는 안과 질환입니다. 색각 이상(색맹과 색약)은 망막에 있는 원뿔(원추) 세포가 선천적으로 올바르게 기능하지 못하거나, 후천적으로 손상을 입어서 색깔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은 적(빨강)/녹(초록)/청(파랑)의 3가지 색 혼합으로 시야의 색을 인지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적, 녹, 청을 구분하는 3가지 원뿔 세포 중에서 1개의 기능이 불완전할 때 색약, 그리고 2개의 원뿔세포만 존재할 때 색맹이라고 합니다.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색맹 또는 색약은 유전적인 이유로 적, 녹, 청의 원뿔 세포 중에서 하나 혹은 그 이상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후천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색맹 또는 색약은 망막혈관 질환, 망막의 변성과 염증, 녹내장, 시신경염 등 망막이나 시신경과 관련한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양쪽 눈에 나타나는 색각 이상 정도 차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에 따라 호전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색맹은 일반적으로 색을 식별하는 능력이 아예 없거나 크게 부족할 때를 의미하는데요, 전색맹과 부분색맹으로 나뉩니다. 전색맹은 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전혀 없어서 명암이나 농담만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의 색각 이상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전색맹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부분 색맹은 일부의 색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무색으로 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부분색맹은 적록생맹과 청황색맹으로 나뉘며, 적록색맹은 적색맹과 녹색맹으로 더 구체적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 적록색맹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색약은 색을 식별하는 능력의 유무나 부족한 정도가 색맹보다 가벼울 때를 지칭합니다. 즉, 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과 비교했을 때, 강한 자극이 아니면 색을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끼는 경우입니다. 색맹과 색약이 선천적(유전적) 이유로 나타날 때는 의학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후천적인 이유로 나타날 때는 그 원인이 되는 다른 안과 질환을 치료하며 경과를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