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묘목 심기 - sagwanamu myomog simgi

사과나무 묘목 심는 시기,사과나무 심는방법

사과나무 묘목 심기 - sagwanamu myomog simgi

사과나무 심는시기나 방법

사과나무는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화아분화가 잘 되고 착색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병해충도 덜 발생한다. 식물생태학적으로 사과나무는 낙엽과수림대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그러므로 온대지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일 반적으로 사과나무는 겨울의 -25℃에서도 견디지만 개화기에는 -2∼-3℃에서도 저온피해를 받는다. 개화기의 기온이 17℃ 이상되어야 화분매개 곤충의 활동이 활발하며, 사과나무가 자라는 데 가장 알맞은 기온은 20∼28℃이다. 왜성대목에 접목된 사과나무는 3년이면 결실하지만 종자에서 직접 자란 사과나무는 13년 이상 자라야 꽃이 핀다.

사과나무 묘목 심는시기


사과나무 묘목의 심는시기는 낙엽이 진 후 땅이 얼기 전에 심는 가을심기와 이듬해 봄에 땅이 풀린 다음 심는 봄심기가 있다. 낙엽과수는 가을이 되면 모든 생리적 활동이 점차 둔해져 겨울동안에는 거의 정지상태로 되고 봄이 되면 다시 활발해진다. 따라서 낙엽과수는 가을의 낙엽기로부터 봄에 뿌리가 활동하기 전까지가 심는시기라 하겠다.


겨울이 따뜻하고 다습한 지역에서는 늦가을에 심고, 겨울이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봄에 심는 것이 무난하다.


가을심기를 하면 봄에 나무가 생육하기 이전에 뿌리가 토양에 자리잡아 새 뿌리가 잘 내리고 발아가 빠르기 때문에 새가지가 잘 발육한다. 가을심기에서 유의할 점은 겨울동안의 가뭄으로 인한 가뭄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심을 때 착근이 잘 될 수 있도록 물을 주든가 복토를 하여 주는 것이 좋다.


봄심기는 뿌리가 활동하기 이전에 이른 봄에 토양이 해빙되면 즉시 재식해야 하는데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심어야 한다.

사과나무 묘목 심기 - sagwanamu myomog simgi

사과나무 심는방법

심는 시기는 낙엽이 진 뒤부터 잎이 나기 전인 11월과 3월 중에 심는 것이 좋다. 재식 구덩이 크기는 물이 잘 빠지는 곳은 직경 80~100cm 깊이 80~90cm 정도가 좋으나 점질토는 50cm 깊이로 파는 것이 좋다.
구덩이 속의 재료는 구덩이 크기나 상황에 따라 다르나 개간지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한 구덩이에 퇴비 15~20kg, 소석회 5~6kg, 용성인비 1.0~1.5kg, 붕사 20g을 흙과 잘 혼합한 후 심고 물을 충분히 준다.

사과나무는 같은 품종간에는 서로 수분이 되지 않고 다른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 수분된 후 결실되므로 수분수를 20%이상 혼식해야 한다. 수분수를 선택할 때는 주품종과 친화성이 있고 주품종 보다 개화기가 약간 빠르거나 같고 완전 꽃가루가 많으며 경제성이 높은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조나골드, 육오, 북두, HAC-9 등과 같은 품종은 꽃가루가 없으므로 수분수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사과나무를 어떻게 심어야 할까요?

잘 심어야죠

근데 이게 어렵습니다.

어떻게 잘 심어야 할지...

그래서 공부를 해야한답니다.  농업기술센타에 자문을 구하던지 해야합니다.

묘목상에서는 기본적인 것은 가르쳐 주지만, 결국 제대로된 노하우는 평생 농사만 짓는 사람도 어렵다는데

묘목 파는 사람들이 그렇게 잘 알겠습니까? 

그러니 기초만 듣고는 직접 해나가야하는게 농사랍니다.

그래도 기본은 알고 있으니 여기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개원하기시기 전에 기본적인 토양이나 관수 배수가 다 되어 있다고 보고요.

1. 재식할 구덩이를 미리 파둬야 합니다.

   왜냐면 미리 파둬야 묘목이 오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심거든요.

   만약 안 파두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니 묘목이 잘 마르거나 안 좋겠죠.

2. 구덩에 퇴비를 넣어야 하는가?

사실 개원하기 전에 토지 개량을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구요.  그렇지 않다면

  완숙 퇴비를 흙과 섞어서 바닥에 깔아주면 초기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뿌리가 그 퇴비와 맞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깔아준뒤에 정상적인 흙으로 한 번 덮어주고 그위해 묘목을 심어야 한 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3. 나무를 심기전에 사과나무를 두어 시간 물에 담궈두면 좋습니다.

   물을 미리 많이 먹어두는것이지요.

그때 소독약을 100배 희석해서 같이 해주면 좋구요.

4. 뿌리를 정리를 해줌도 좋아요.

   뿌리가 섞었거나 길거나 하면 적당히 잘라줍시다. 

 뿌리가 땅에 뭍히고 휘어져 있으면 나무도 괴롭겠죠.

5. 심는 깊이는 어떻게 하는냐?

   여기서는 이중대목인가 자근인가를 봐야하겠죠.

  둘다 역시 깊이를 모두 같이 조절하여야 하기에 미리 표시를 해두는 경우도 있어요.

왜 깊이를 주절하냐하면 그래야 나무의 성장높이가 비슷하거든요. 

 너무 깊게 뭍어버리면 뿌리가 많이 나와서 키큰 사과나무가 되고,

짧게 뭍으면 뿌리가 적게 나와 작은 나무이고 수세도 적당치 않겠죠.

역시 이런 깊이는 토질 상태와 관계되기도 합니다.  땅이 좋으면 좀 덜 깊게 하면 되죠.

6. 이중대목일 경우 접목 비닐 하단은 그냥 두고 싶어야 합니다. 

윗쪽은 당연히 벗겨야 하죠.

  근데 아시나요?  비닐을 그냥 두고 싶어도 그 아래 뿌리가 퇴화될 가능성은 30%라는걸요?

(케이블 타이나 철사등으로 묶기도 하는데,,,비슷한 수준)

  이미 시험에 의해 확인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중대목 나무는 좀 큰 나무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왜 자근을 심는냐는 결국 왜성나무를 키우고 싶고 그로 인해 밀식 재배를 해서

수확량을 끌어 올리고 싶은 마음아니겠어요.

그리고 더 큰 이유는 노동력이 어렵지 않다는거죠. 

돈 좀 더 주고 자근 구매하는 사람은 이런 부분까지 생각해서 구매를 하죠.

높은 나무는 높은 작업할때 리프트(음~~ 좀 비싼)를 타고 다녀야 하니말이죠.

7. 그럼 잘 심었으니 물을 잘 주시고

8. 가지를 어떻게 하느냐?

  그냥 두세요.  측지던 원지던 그냥 잘 커라고 두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열심히 전지 하고 하지 않아도. 그냥 커는데로..그대로

  왜냐면 초등학교때에는 마구 뛰어놀아라고 해도 됩니다.

  중학교부터 길들이면 되죠.   좀 큰 가지는 잘라내고 키를 봐서 더 키우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되고..충분히 재식 2년차부터 하셔도 되요.

  단, 나리타 수형인가..뭔가하는 그런 수형을 초기부터 만드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초기부터 측지를 다 자르고 원지도 자르고,,하시더군요...

그런것은 배워서 하셔야 해요.

  재식 1년차는 여하튼 잘 자라는데 촛점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유인을 하거나 하면 잡히기는 하지만 나무도 힘들어요.

  나무가 초등학교때 부터 힘들면 아마 성장해서 건강하지는 않을겁니다.

이런 저런 생각~~ 결국 나무나 사람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좋은 묘목을 잘 사시어,,과원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나무요?  접이 잘 뭍은 나무가 좋아요.   나무면 다 같은 나무 아닙니다.

접 잘 붙은 나무는 튼실하거든요.  

그럼..사과나무 등 유실수 전문 재배농가 대한종묘농원이었습니당~~~

사과나무 묘목이 필요하신가요?

저희 묘목100년 역사의 경산에 있는 대한종묘농원에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