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전화 앱은 일반적으로 삼성 전화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SKT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삼성전화 대신 T전화가 기본전화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T전화 앱을 계속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통화 녹음이나 단축번호 지정 같은 기능들을 사용하기가 조금 까다로운데요. 이런 분들은 기존의 삼성전화로 다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밑에서 알려드린 방법을 적용하시면 반대로 삼성전화에서 T전화로 변경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자유롭게 기본전화 앱 변경이 가능하니 나에게 더 편리한 앱을 선택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T전화 삼성전화 변경하기T전화를 삼성전화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T전화 외에 다른 통화 어플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1. 설정 앱 터치 먼저 갤럭시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설정] 앱을 터치해 줍니다. 2. 애플리케이션 메뉴 누르기 그리고 화면을 밑으로 조금 내려주신 후 [애플리케이션] 메뉴를 눌러 줍니다. 3. 기본 앱 선택 항목 들어가기 애플리케이션 메뉴에 들어오신 분들은 가장 위쪽에 있는 [기본 앱 선택] 항목에 들어가 줍니다. 4. 전화 앱 목록 터치 그러면 갤럭시에 기본 앱으로 설정되어 있는 모든 어플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 [전화 앱] 목록을 찾아 터치해 줍니다. 5. 전화 항목 선택 전화 앱 목록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통화 어플들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전화(시스템 기본값)] 항목 선택해 주시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만약 삼성전화에서 T전화로 변경하시려는 분들은 반대로 [T전화] 항목에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6. 홈 화면에서 확인 이제 갤럭시의 홈 화면으로 나와보시면 아래와 같이 기본전화 앱이 바뀐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왼쪽이 기본전화로 T전화가 설정된 사진이고, 오른쪽이 삼성전화가 설정된 사진입니다. 기본 앱 선택 항목이 안 보이는 경우 해결 방법갤럭시의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화면 구성이 조금 다르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기본 앱 선택 항목이 안 보이시는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방법은 OneUI 2.0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드렸습니다. 마무리 및 요약지금까지 T전화 삼성전화 변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T전화가 기본전화로 설정되어 있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삼성 전화로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T전화는 통신사 기본 앱이다 보니 일반적인 방법으로 완전한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전화 모드를 변경해서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을 정말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삼성의 스마트 폰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다. 지금 쓰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 폰 역시 많은 기능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구석구석 숨은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됬다. 기본 어플리케이션 중에 하나인 전화라는 어플리케이션이 그렇다.
전화라는 어플리케이션은 T전화와 많이 비교되며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전화 앱을 사용하지 않고 T전화를 사용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기본 앱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깔끔해서 T전화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기본 앱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본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한 이유이다. 전화 앱이 설치되어있는 데 다른 앱을 사용하기 싫어서가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 이유는 T전화의 광고 때문이다. 스팸 전화가 아닌 앱에 뜨는 광고가 싫어서이다.
전화 앱을 실행해서 가장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버튼을 터치한다. 터치하면 플로팅 메뉴를 통해 '설정' 메뉴로 진입하면 된다. 이미 잘 사용하지 않아 몰랐던 기능들이 눈에 많이 띈다. 1. CMF 통화 (수신자부담 통화) 2. 인스턴스 레터링 (수신자 메시지) 설정에 들어가게 되면 통화설정 메뉴가 많이 보인다. 각 기능들이 어떤 하위 메뉴가 있는 지도 처음보아 전화 외에 스팸필터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 가 생각했던 것 대비 많은 메뉴가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의 가장 큰 장점은 통화녹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신 차단과 통화 녹음 기능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분들 또한 그럴 것이다. 다만 T전화 대비 스팸 전화에 대한 DB가 부족한 것이 기본 앱의 한계이다.
삼성의 전화 앱에서는 [알 수 없는 발신인 차단] 기능 외에 전화의 패턴을 입력하여 차단할 수 있다. 패턴이라 함은 번호를 입력하여 차단할 수 있는 데, 4가지 조건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1. 입력한 번호와 일치할 때, 2. 입력한 번호로 시작할 때, 3. 입력한 번호로 끝날 때, 4. 입력한 번호를 포함할 때 이다. 아쉬운 것은 한 번은 스팸인지도 모르는 알 수 없는 번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분명한 차단이 되지만 그 전에는 스팸인 지 아닌 지 추측만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쉽다.
키보드 터치음 조절은 정말 이런 기능까지 조절이 가능한 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화 통화를 하다가 보면 가끔 고객센터에 전화할 때에 키패드 숫자를 통해서 메뉴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에 키패드의 숫자를 누를 때에 누르는 소리가 발신자에게 들리게 하는 기능이다.
전화를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에 연결해서 받는 경우가 많다. 전화와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전화가 오면 항상 발신자의 이름이 이어폰으로 들렸다. 이 기능은 옵션 선택을 통해 알림이 뜨는 것이었다. 또한 블루투스 기기에 전화받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일정기간 이후에 전화받기가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거절은 불가하므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은 기능이다.
전화 메시지를 거절해야할 때가 종종있다. 부득히 전화받기가 어려울 경우 메시지를 보내야하는 데, 상대방의 발신음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지를 입력하기 어려워 미리 설정해놓은 메시지로 보내는 데 적절하지 않은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미리 설정해두는 메뉴가 바로 <전화 거절 메시지> 이다.
정말 별 것 아닐 수 있는 것이지만, 많은 부분 만족감이 높다. 전화 수신이 왔을 때 알려주는 방식인데 필자의 경우 팝업 형태로 사용했었다. 팝업은 디스플레이 2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기존에 앱을 사용하던 중에 많은 부분의 정보를 가리게 된다. 이 때문에 미니 팝업으로 작게 표기하는 기능은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가끔 이지만 영상통화를 해야할 때가 종종있다. 간혹 상대방의 디바이스의 형태에 따라서 영상통화를 걸었는 데 상대방의 디바이스 호환여부에 따라 거절 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해서 영상통화를 걸었을 때 음성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보통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영상통화가 일반적인 방법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다.
다른 기능들보다도 <음성통화 보호>, <통화 음질설정> 기능에 관심이 간다. 기존에 통화할 때에도 딱히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는 데, 만에 하나 통화가 중단되거나 통화 음질이 나쁜 것을 잡아준다고 하니 기능을 활성화해서 안좋을 이유가 없는 기능이다. 기본 앱이라서 당연히 아는 수준에서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대비 정말 많은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도 놀란 기능들이다. 필자와 같이 갤럭시 사용자분들의 통화 편의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설정해보는 것은 어떨 지 추천드려본다. |
삼성 기본 전화 앱 - samseong gibon jeonhwa a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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