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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갈 수 있다. 대여해서 언택트여행 덕분에 열기가 식지 않는 캠핑 울가족처럼 캠핑장비 일도 없어도 풀세트로 대여해서 떠날 수 있었던 초보 오토캠핑 이야기 큰맘 먹고 떠났으나 장대비에 우중캠핑이 되어버린 좌충우돌 초보캠퍼가 되었지만 울 가족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어.
캠핑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바베큐 아니겠어. 그래 그 덕분에 초보 캠퍼가 엄청난 빗속에서 고생해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지.
캠핑의 기본 장비인 텐트도 없으면서도 캠프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차박~ 차박 노래를 불렀더랬지. 예쁜 감성만 보고 나두 멋지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것만 같아서 말야. 지인부터 최근들어 다양한 방송까지 오토팸핑부터 차박을 보여주는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보니 떠나고 싶게 만들잖아
라더니 달랑 텐트 하나 구입한 남푠 캠핑용품 없는 울 부부인지라 쉐어링 라이클의 도움을 받았지 라이클은 자전거, 서핑, 캠핑, 스키 등 아웃도어 장비를 예약해서 렌탈하여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서비스다. 지금 신규회원들에게는 3천원 할인크폰을 지인을 추천하면 1만원 포인트 적립 외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가을여행 준비하고 있는 분들 텐트 대여나 캠핑용품 필요한 분들 이용해보자구. https://blog.naver.com/youliyan/222079630482 라이클앱에서 텐트 대여하는 방법은 지난번에 자세히 올렸으니 ↑ ↑ ↑ ↑ ↑ <지난번 포스팅이야기를 참고로 하기>
캠핑 경험이 없으니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캠핑용품만 빌려 놓은 울 가족 남푠은 폭풍검색을 해보더니만 집 가까운곳에 오토캠핑장이 아직 자리가 있다며 예약을 하더라구. 캠핑장 예약을 했으니 드뎌 울 가족도 경험을 해보는구나 싶어 설레였지 오토캠핑에서 먹을 식재료와 바베큐재료들을 구입할떄만 해도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을 생각에 들떠 있기만 했었는데
차 드렁크에서 텐트를 꺼낼때만 해도 울 가족은 설레였었지.
이미 울 가족보다 먼저 온 선배캠퍼들이 멋지게 쳐 놓은 텐트를 바라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을것만 같았거든 이때까지만 해도 말야.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얼른 텐트부터 설치하자구~ 캠핑경험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두세번은 텐트를 설치 해 본 경험이 있으니 당연 바로 설치 할 수 있을줄 알았지
대여해서 그런가? 낯설어서 그런지 어디가 위인지 어디가 앞인지도 헤매기 시작 위아래~ 위아래~ 반복하다 신경전 캠핑을 하고 싶지 않다던 딸래미는 어쩌다 따라와서는 나서서 이리저리 아빠의 손을 거들어 주더라. 나보다 도움이 되었지만 초보에게는 너무나 낯설기만 용품들이었던지라 위아래는 물론 앞뒤도 헷갈려 하니 속도는 늦어지고 비는 더 내리고 비에 젖을수록 신경이 예민해져서 날카로워지는 분위기 연출이 되었지 뭐야.
옆집 아저씨 아니었으면 울 가족은 온갖 스트레스는 다 받고 텐트 한번 설치 못하고 집으로 왔을꺼야.
텐트랑 타프랑 들고 이리왔다저리갔다 하면서도 설치하나 못하고 우와좌왕하니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옆동 아저씨가 오셨다.
아저씨도 본인꺼랑 달라서 익숙치 않아 실수를 하신다 하시지만 알아서 다 설치를 해주셨지 뭐야. 남들이 보면 울집 텐트가 아니라 아저씨네껀줄 낯설다 하시면서도 이리저리 보시며 도움의 손길을 주셨어. 아저씨도 처음에는 어설펐는데 몇년 캠핑을 다니시면서 경험을 하게 되어 쉽다면서 다니다 보면 다 할 수 있단다.
아저씨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딸래미는 체어 설치 텐트, 타프, 침낭, 담요, 경량체어, 버너, 코펠 등등 1박2일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을 모두 대여 가능한 라이클앱 딸래미도 함께 하는줄 알았다면 가족형으로 빌려 넉넉한 체어와 캠핑용품들로 불편함이 덜 했을텐데 아쉬운 순간이었어.
빗속에서 겨우겨우 설치 완료 할 수 있었던건 옆동 아저씨 덕분 비를 피해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야.
어쩌다 보니 타프 아래가 아닌 동떨어져 텐트가 설치되었지만 이렇게라도 할 수 있으니 감사
엄청 어설퍼 보이기는 하나 또 이렇게 보니 나름 분위기도 있고 캠핑을 즐기는 가족같은 여유로움도 느껴지는걸 가족형으로 빌렸다면 좀더 넉넉한 공간이었을텐데 2인용으로 주문한 덕분에 타프는 울집 거실처럼 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공간으로 사용하게 되었었어.
2인용 주문이라 침낭도 담요도 2인용으로 배송이 왔다. 딸래미는 어쩌지?
남푠은 3인도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다 했었지만 비내리는 날 옷들이 젖은 상태라 비좁은 느낌이 들더라. 음~ 어쩐다. 우선,, 밥부터 먹고 잘때 생각해보자.
역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려면 먹어야 해. 캠핑의 꽃 바베큐 빗소리와 함께 스테이크가 익어가는 소리는 청량감까지 느껴지더란 말이지 냄새는 또 왜케 맛있게 나는지
텐트를 설치하느라 신경전을 벌였던 울 가족이 맞나 싶게 분위기가 부드러워졌지 뭐야. 고기 한점에 에피소드를 나눌 정도가 되었으니까. 이 맛에 캠핑하나봐.
캠핑요리가 다양하다는걸 알지만 경험이 없으니 마트에서 구입한 즉석식품 하나에도 즐거움이 느껴지더라구. 역시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 먹어야 하구 집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을 부대찌개도 빗소리 들으며 야외에서 먹으니 맛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야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 오토캠핑장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비가 거세지기 시작하더라구 우중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은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에도 감성이 느껴지는 맛? 이라는데 나는 당장 어떻하지 부터 걱정 이럴땐 먹어야 한단다. 스테이크에서 삼겹살로 메뉴가 바뀌면서 분위기는 더 무르익어 가구 있어. 굉장히 예민헤질줄 알았던 딸래미가 즐기고 있고 무엇보다 남푠이 너무나 좋아하고 행복해 하더라. 늘 자연인이 되어보는것이 꿈이라던 남푠은 우중이라도 좋다면서 가족들과 오토캠핑 할 수 있는 것만으르도 즐겁단다.
캠핑장비를 모두 대여할 수 있었던 라이클 덕분에 한밤중에도 안심하고 캠핑을 즐겼어. 헤드렌턴부터 캠핑랜턴까지 캠핑장에 있는 대선배들의 캠퍼분들 용품과 비교는 안되겠지만 1박2일 오토캠핑은 충분하더라.
침낭과 담요를 깐 텐트에는 남푠이 숙면을 했었지만 잠자리가 불편했던 딸래미랑 난 밤새 뒤척 야속하기만 했던 내 마음과 달리 캠핑장 아침은 왜이리 예뻐 물안개가 올라가는 새벽풍경 진한 커피 한잔 할 수 있었다면 더없이 행복했을 새벽풍경에 마음이 빼앗겼잖아. 딸래미랑 차안에서 밤새 뒤척이면서
텐트 안에서 숙면을 했다는 남푠은 너무 잘 잤다는데 좁은 공간으로 딸래미랑 난 준비가 안된 차박으로 하룻밤을 지새우다보니 몸이 여기저기 쑤시기 시작 캠핑은 내 취향이 아닌가봐.
캠핑 체질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장비부터 구입한다면 부담스럽지 않겠어? 지인부터 연예인들까지 다양한 캠핑을 즐기는 모습만 보면서 그 분위기 나두 즐기고 싶다며 차박을 노래 불렀었을때 기분따라 용품들을 구입했다면 울집에는 한짐 가득 채워 천덕꾸러기가 되었을지도 몰랐을텐데 말야. 쉐어링 이용하면 좋겠더라. 내 적성이 캠핑에 적합한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용품부터 구입하는 낭패 없이 쉐어링하여 경험을 해 보고 취향이 맞다 싶을때 그때부터 하나씩 구입해면 좋겠더라구.
밤새 뒤척이느라 쌓였던 스트레스 야외에서 끓여 먹는 라면 한그릇에 훅~~~~ 날아갈줄은 몰랐어. 이 단순함이 또 텐트 대여해서 캠핑장 찾아 올지도 몰라.
설치할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엄청 힘들었는데 철수 할때는 어쩜 이리도 빠른진 순식간에 체어도 휘리릭 정리하더라구.
라이클 통해 쉐어링하면 앱에 등록된 바이오필리언에서 주문한 캠팽용품들을 택배로 배송 사용하고 반납할때는 택배기사님이 직접 반송 수거하러 오기때문에 받는것도 반납하는것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더라구. " 택배로 받아 떠나는 캠핑쉐어링 - 바이오필리언" 상황에 맞는 캠핑용퓸둘울 새트로 한번에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은 울부부처럼 초보들에겐 넘 좋은 쉐어링시스템인것 같아. 처음 경험해 본 오토캠핑~ 남푠은 너무 좋았다는데 난 취향이 맞는지 안맞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차박용품 한번 더 빌려보고 다시 생각해 봅시다.
-본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품&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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