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컴 까기 프로토스 - seuta keom kkagi peulotoseu

안녕하세요 areviewer입니다. 지난번 테란 컴까기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프로트스 컴까기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초반

포지 더블넥(?)을 하듯이 8파일런 - 9포지를 해 줍니다.

여러번 해 본 결과 포지를 한칸 앞에 짓는 것이 더 좋습니다.

포톤캐논이 3개정도 지어지면 앞마당을 먹어줍니다.

(프로브는 꾸준히 생산해주셔야 합니다. 넘쳐도 괜찮습니다.)

포톤캐논으로 도배를 해 줍니다. 본진에 가스도 슬슬 지어줍니다.

맨 앞에 게이트를 지어주시면 좋습니다. (상대 유닛이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2. 중반

1차 러쉬를 막으며 본진에 사이버네틱스 코어 - 스타게이트 - 플릿 비콘을 지어줍니다.

(포톤 캐논이 파괴되었다면 새로 지어주셔야 합니다.)

사이버네틱스 코어에서는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 줍니다.

(지상 유닛은 필요 없습니다. 프로토스 유닛이 강하지만 1대3에서는 비효율적입니다.)

1차 러쉬를 막는 것과 동시에 3번째 멀티를 가져갑니다.

(반드시 1차 러쉬를 막고 가져가야 합니다. 막지 않고 가져가면 후속 병력이 본진 쪽으로 오지 않고 포톤 캐논이 지어지지 않은 멀티 쪽으로 옵니다.)

멀티에도 포톤 캐논을 충분히 지어줍니다.

3. 후반

유닛 생산 없이 세 번째 멀티까지 먹어 자원이 빨리 모입니다.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하나 더 짓고, 스타게이트를 2개 더 지어줍니다. (포지에서 실드 업그레이드도 해 줍니다.)

캐리어가 6기정도 모이면 바로 진출합니다.

대각선에 있더라도 테란을 먼저 노리셔야 합니다.

(고스트가 나오면 락다운과 핵을 사용해 매우 귀찮습니다.)

캐리어는 자원이 많이 소모됩니다. 컴퓨터를 하나 끝내시면 멀티를 확장해 줍니다.

(중앙은 프로토스로 지키기 힘듭니다. 끝낸 컴퓨터의 앞마당과 멀티를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역시 포톤캐논을 충분히 지어줍니다.

멀티 확장에 성공하셨으면 캐리어를 계속 생산해 보내시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프로토스가 가장 쉽습니다. 테란이 어려우신 분들은 프로토스로 플레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그 컴까기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동사니

취미생활/PC게임

[스타크래프트]투혼 1:3 컴까기

Mariabronn 2021. 8. 7. 18:30

 생각보다 제 티스토리에 와서 헌터 1:7 컴까기를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투혼 1:3 컴까기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프로토스와 저그는 본진 플레이만으로도 공략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다크템플러 빌드를 하면 됩니다. 템플러 생산 전까지는 질럿 한 마리도 안 뽑아도 됩니다. 입구는 언덕 위에 캐논을 두세 개 짓고 다크템플러로 입구를 막으면 컴퓨터 유닛들은 멍청해서 입구에서 서성대다가 다 죽습니다. 첫 생산되는 다크템플러 두 기는 각각 프로토스와 테란으로 보내서 디텍팅 유닛이 없는 동안 몰살시키면 쉽습니다. 남은 저그는 원하는 조리방법으로 박멸하면 됩니다.

 저그는 러커를 생산하면 됩니다. '본진 플레이 한다더니 위에 올린 캡쳐에서 앞마당 먹지 않았냐?' 하겠지만, 러커 개발을 누르는 과정까지 미네랄이 많이 남는데 그때서야 지은 해처리입니다. 컴퓨터가 러쉬 오는 타이밍이면 러커 네 기 정도가 있을 텐데, 두 기는 바로 프로토스 본진으로 달려서 미네랄과 넥서스 사이에 버로우하면 프로토스는 끝입니다. 테란은 언덕벙커가 두 개씩 항상 있으니 러쉬를 막고 나서 러커 세 기를 끌고 가서 마찬가지로 미네랄 못 캐게 버로우하면 끝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은 저그는 맡기겠습니다.

 테란은 11생더블하고 입구를 막은 뒤에 탱크로 수비한 다음 배럭유닛이나 팩토리유닛 중 원하는 방법으로 순회공연을 돌면 됩니다. 저는 골리앗탱크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배럭 늘리고 마린메딕으로 밀었습니다. 입구 막는 심시티 방법은 저 말고도 다른 고수 분들 영상이나 글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주종족이 테란이 아니라 저도 컴퓨터 막기 위해 대충 지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