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교육 자료 - sinhan-eunhaeng toejig-yeongeum gyoyug jal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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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퇴직연금 교육 자료 - sinhan-eunhaeng toejig-yeongeum gyoyug jalyo

신한은행 양재동지점 내부 모습. [사진= 박예진 기자]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퇴직연금은 회사에서 일괄 가입하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최근 은행 안내 문자를 받고 개별 가입도 가능함을 새삼 주목하게 됐다. 하지만 문자 내용이나 인터넷 정보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아 기자는 11일 신한은행 양재동 지점에 방문해 직접 은행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퇴직연금이란 회사가 만에 하나 파산할 경우에도 근로자 퇴직금을 보존하기 위해 이를 금융회사가 맡아두도록 하는 제도다. 주요하게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로 3가지로 구성된다. DB형은 과거 퇴직금 제도와 마찬가지로 퇴직 전 3개월 평균을 근속년수에 곱해 지급한다. DC와 IRP는 매년 적립하며 근로자인 개인이 자산을 운영하는 방식이라 개인 재테크 수단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부분 회사는 DB보다 DC를 퇴직연금 제도로 채택하고 있다. DC는 회사가 매년 연간임금총액 12분의 1을 넣어주면, 이 금액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은행원은 “회사에서 처음 등록할 때 일반적으로 예적금 상품으로 가입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근로자 본인이 펀드 등으로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DC형에 가입돼 있는 경우 개인이 퇴직연금 운용 관리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근로자 개인마다 수익률이 다를 수 있다. 펀드를 선택하는 경우 신한은행은 로드어드바이저와 신한TDF를 통해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고객 투자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제안해주는 반면, 신한TDF는 고객의 나이와 은퇴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여타 은행 역시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 담당자는 “운용 상품을 펀드로 변경할 수 있지만 펀드는 예적금과 달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안정적인 예적금 상품을 지속하는 고객이 더 많은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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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계약건수. [자료=금융감독원]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IRP를 이용하는 사람도 최근 늘어나고 있다. 근로자가 이직 과정에서 퇴직연금을 매번 정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IRP는 DC와 같은 방법으로 운영되며, 기업형과 개인형으로 나뉜다. 기업형 IRP는 상시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기업에서 주로 운영한다.

개인형 IRP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가 매년이 아니라 연금 수령 시점에 일괄 적용한다. 반드시 고려할 사항으로 55세 이전 중도 해지시 앞서 받은 절세 혜택을 모두 반납해야 한다.

신한은행 은행원은 “IRP는 소득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데다가 세액공제 혜택 때문에 찾는 고객이 많다”며 “DB와 DC가 있어도 함께 운용할 수 있다”고 활용법을 알려줬다.

한편 퇴직연금 비중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말 126조4000억원이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19년말 22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5년동안 100조원 가량 늘어났다.

이 가운데 DC와 IRP 증대가 눈길을 끈다. DC는 2015년말 20만5000건에서 33만4000건으로, IRP는 238만4000건에서 377만2000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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