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양산기술 학벌 - SKhainigseu yangsangisul hagbeol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9 7:23 PM (14.42.xxx.136)

    아는 분 아들 동국대 나왔는데 이번에 하이닉스 들어갔어요

  • 2. 블라인드로

    '22.6.19 7:27 PM (223.38.xxx.34)

    알고 있어요

  • 3. !!!

    '22.6.19 7:42 PM (218.145.xxx.232)

    학벌 안 봐요..

  • 4. ㅇㅇ

    '22.6.19 7:49 PM (118.37.xxx.7)

    학벌 안보는데 합격자 보면 명문대 가득인거 안비밀.
    사람들 보는 눈 거의 똑같음.

  • 5. ...

    '22.6.19 7:54 PM (221.151.xxx.109)

    중대생 봤어요

  • 6. ☆☆☆

    '22.6.19 7:58 PM (49.163.xxx.14)

    에고~제 조카도 입사했는데 학벌 좋습니다~학벌안본다해도 진짜 윗분 말씀처렁 명문대가득입니다 ㅎㅎ요즘 하이닉스 진짜 대우 잘 해주더라구요 삼성과 서로 대결구도라~~^^

  • 7. ..

    '22.6.19 8:07 PM (116.121.xxx.168)

    남편 하이닉..학벌 그리 좋진 않아요.
    2년전에 입사한 조카 고대.
    스카이 한양대 성대는 입사해서 연구관련 업무쪽으로 빠지고 제조쪽 공정, 장비는 남편한테 듣기론..
    부산 부경대, 영남대, 창원대 졸업생도 들어 왔다고 근데..KIST인턴 경력이나 과수석이나 차석 정도..

  • 8. ㅁㅁ

    '22.6.19 8:19 PM (180.69.xxx.209)

    공채는 모르겠고 경력짇 석사급 이상 연구원 뽑을때 남편이 면접 평가자러 들어가는데 블라인드 아닌데요
    학벌 다 봐요
    남편이 평가 할때 이것도 저것도 다 잘한다 적은 사람은 땡 시킨대요. 한가지 파고드는 전문분야 없다고.

  • 9. 학벌

    '22.6.19 8:22 PM (123.111.xxx.96)

    학벌 보는 지 안보는 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분의 사위가 울산대학교 나왔는데, 하이닉스 다녀요.
    ..님 말대로인지 모르겠지만.

  • 10. ㅡㅡ

    '22.6.19 10:44 PM (118.47.xxx.9)

    숭실대 작년에 하이닉스 입사했어요.
    삼성Sdi 간 친구도 있구요.

  • 11. 영통

    '22.6.19 10:47 PM (106.101.xxx.191)

    아주대 공대는 못 가나요?

  • 12. 상명대에서도

    '22.6.20 12:39 AM (218.145.xxx.232)

    입시한거 알아요.

  • 13. jusei

    '22.6.20 9:52 AM (106.101.xxx.65)

    아주공대나와서 sk하이닉스간 경우 많이 봤어요~

  • 14. jusei

    '22.6.20 9:53 AM (106.101.xxx.65)

    아주공대->아주대 공대

  • 15. 00

    '22.6.20 3:31 PM (1.242.xxx.150)

    국민대 봤어요

  • 1.     자소서

    자소서는 제가 가장 자신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첫 취준이다보니 자소서를 써본 경험이 거의 없었고 방향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여러 대기업 서류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히로쌤의 가이드 덕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자소서 팁들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째, 자소서의 첫걸음은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자소서를 쓰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그동안의 경험을 정리하면서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기업, 직무 분석은 많이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은 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취준을 시작할 때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뭘 가장 잘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업, 직무를 정할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이런 시간낭비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미리미리 경험을 정리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월 단위로 쪼개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느꼈는지 정리해두신다면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

    제가 자소서를 쓰면서 가장 막막했던 순간이 직무관련 경험을 쓸 때였습니다. 동아리,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은 있지만 직무와 직접적인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직무에 딱 맞는, 화려한 경험을 해 본 지원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더불어 아무리 사소한 경험이라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인턴도, 학부연구생도 하지 않았지만 학부수업 중 하나였던 실험과목들에서 배운 바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직무경험과 매칭시켰습니다.
    1번에서 말씀드린 경험정리의 연장선에서 각 경험에서 배운 점을 직무역량과 매칭시킬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잘 읽히게 그리고 수치화해서 쓰기

    아무리 경험이 화려하고, 각 항목에 매칭을 잘 시켰더라도 잘 읽히지 않으면 허사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그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모두 꼼꼼하게 읽어볼 수 없습니다. 이를 고려한다면 무조건 잘 읽히게 써야 합니다. 저는 소제목을 활용하고, 두괄식으로 쓰고, 문장은 길지 않게 끊어서 썼습니다. 잘 쓴 자소서들을 참고하시면서 감을 잡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객관적인 수치를 사용해서 쓰세요. 단순히 수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수율을 35% 높일 수 있었습니다의 차이는 큽니다. 정량적 수치를 사용하면 보다 신뢰감있는 자소서를 쓰실 수 있습니다.
     



    2.     인적성

    서류와 면접은 나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미 정해진 학교, 학점과 같은 스펙 때문에 탈락할 수도 있고, 그 회사의 인재상과 내가 맞지 않아서, 면접관 운이 따르지 않아서 등등의 요인으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적성만큼은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문제를 세 가지로 분류한다

    인적성은 누가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푸는지의 싸움입니다. 그렇지만 100점을 맞는 시험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인적성 문제집을 사면 가장 먼저 유형을 파악합니다. 유형별로 몇 문제를 풀어보면 대충 내가 자신이 있는 부분인지 아닌지 감이 옵니다. 이 때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무조건 나오면 맞추는 문제(○), 시간을 들이면 맞출 수 있는 문제(△), 자신이 없는 문제(X). GSAT의 수리 파트를 예로 들면 저는 소금물, 속도와 같은 방정식 문제는 (○)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그리고 빠르게 풀었습니다. 경우의 수 문제는 (△)였기 때문에 (○)문제 다음으로 풀었습니다. (X)문제는 미련없이 스킵하고 가장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써서 올바른 풀이과정과 틀린 이유를 적었습니다. (절대 시간들여서 이쁘게, 깔끔하게 쓸 필요없습니다) 정답을 맞추더라도 각 문제의 최단 풀이과정을 고민하면서 시간을 단축하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을 계속하다보니 (○)문제는 자연스럽게 늘어났습니다.
     

    둘째, 기출은 무조건 시간을 재면서 실전처럼 푼다.

    시중에 인적성 문제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회를 풀더라도 시간을 재면서 실전처럼 풉니다. OMR카드에 마킹하는 연습도 함께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우선순위대로 문제를 풀고 5분이 남았을 때는 무조건 마킹을 시작한다는 저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시험장에서도 긴장하지않고 자신감있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3.     면접

    저는 면접술사 쌤과 모의면접을 하면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장도 갖춰 입고 실제 면접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저의 객관적인 면접실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 면접 답변준비하기

    저는 면접 빈출문제를 활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마다 스크립트를 3-4문장 분량으로 만들었습니다 (두괄식으로). 중요한 것은 이 스크립트를 절대 달달 외우시면 안됩니다. 키워드 위주로 암기하고 소리 내서 답변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예를 들어 나의 장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책임감, 동아리 리더, 공연준비, 입사해서라는 키워드를 외웁니다. 그리고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저의 장점은 책임감입니다 (두괄식). 00이라는 동아리에서 리더를 맡아서 ~ 한 적이 있습니다 (활동내용). ~활동을 통해서 ~를 느꼈습니다 (느낀 점). 입사 후에 저의 책임감을 발휘해서 ~하겠습니다 (마무리).’라고 답변했습니다. 글로 적다 보니 조금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이를 자연스럽게 구어체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둘째, 모의면접은 다다익선

    면접은 스터디를 꼭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의면접을 많이 해보면 각 질문을 반복해서 받기 때문에 나의 답변이 자연스럽게 완성되고, 태도부분에서도 나의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고칠 수 있습니다. 표정이 너무 굳어있지 않은지, 말이 너무 빠르진 않은지 등은 스스로 파악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제 3자의 시선으로 보면 굉장히 잘 보이기 때문에 빠르게 고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을 많이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어서 실제 면접장에서 긴장을 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