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먹는 시기 - sseumbagwi meogneun s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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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먹는 시기 - sseumbagwi meogneun sigi

씀바귀의 효능과 먹는 법

씀바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데 뿌리와 잎에 있는 흰 즙이 쓰다고 하여 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지역에 따라 쓴나물, 쓴귀물, 싸랑부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가느다란 줄기는 곧게 3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뿌리에서 부터 자라나는 잎과 줄기에서 생겨나는 잎이 있다. 뿌리에서 자라난 잎은 둥글게 배열되어 땅을 덮고 피침 모양으로 생겨 가장자리에는 가시와 같은 작은 톱니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에서 자라는 잎은 계란 꼴이고 밑동이 줄기를 감싸며 밑동에 가까운 부분에 약간의 톱니를 가진다. 줄기 끝과 그에 가까운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난 꽃대에 6~8송이의 꽃이 피는데 보통 5장의 꽃잎을 가지고 꽃의 지름은 1.5c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 3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라 따뜻한 봄에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제철 나물이기도 하며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내어 나물이나 무침 등으로 먹기도 하고 뛰어난 약용성분으로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곤 하는데 오늘은 씀바귀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씀바귀의 효능

위장기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풍부하게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위와 장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식욕증진, 소화불량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담낭에 작은 자갈 같은 물질이 생기는 것을 담석증이라고 하는데 담석증은 고통이 심해 산통이라 불릴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데 담석증은 수술을 받고도 원인이 잘 해결되지 않아 소화가 잘되지 않고 고통이 계속된다. 이럴 때 씀바귀가 몸의 열을 내려주고 위를 튼튼하게 해 담석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시력향상에 좋은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시력회복에 매우 좋은 영양소로써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잦은 업무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시력감퇴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그리고 항암효과가 있는데 알리파틱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향상하게 시켜주고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화예방 및 춘곤증 완화 효과로 우리 몸 안에는 노화를 빨리하게 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가 있는데 이 활성산소가 몸 안에 많아지게 되면 몸 안의 정상적인 세포를 죽이게 된다. 이로 인하여 우리 몸이 노화되고 피부에도 주름이 많이 생기는데 풍부하게 함유된 시나로사이드 성분이 활성산소를 없애줘서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되어 노화를 늦추고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냉이와 달래처럼 춘곤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서 봄에 춘곤증을 심하게 느끼고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들에게 씀바귀가 좋으며 산모의 경우 젖몸살이 있을 때 섭취하면 좋다. 또한 입맛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고 몸의 독소를 빼주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소화불량으로 밥을 먹고 바로 앉아서 일하는 업무 특성상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씀바귀는 쓴맛이 많이 느껴져서 잘 안 먹게 되는데 이 쓴맛을 내는 트라이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장과 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장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줘서 건강하게 소화를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씀바귀에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질을 흡수하는데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주며 또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갑자기 오를 수 있는 혈당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습진으로 인하여 손끝 부분이 갈라져서 피가 나고 쓰린 경우에는 씀바귀를 먹는 것도 좋지만 씀바귀를 물에 넣고 달여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어내 주거나 담가주면 습진이 치료된다. 그리고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로 수치를 떨어뜨려 심혈관질환 및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아르기닌 성분이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알콜 해독에 도움이 되어 숙취해소에 좋다.

씀바귀 먹는 법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으로 먹는다.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다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 조리하거나 배즙을 첨가하여 나물을 무치면 쓴맛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말려서 차나 효소를 만들어 먹는다. 특히 씀바귀로 만든 김치는 쌉쌀한 맛과 독특한 풍미가 있는데 이눌린이란 성분이 쓴맛을 내며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고 돼지고기의 산성을 씀바귀가 중화시켜 균형을 맞춰준다. 손질은 씀바귀를 씻으면서 뿌리 부분의 지저분한 것을 칼로 긁어내고 잔털을 제거해두고 쌀뜨물에 넣어 30분 정도 담가두면 씀바귀의 쓴맛이 많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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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의 효능과 복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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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는 국화과의 다년생의 풀인 씀바귀(Ixeris dentata 'Thunb.' Nakai) 좀씀바귀(Ixeris stolonifera A. Gray) 왕씀배(Prenanthes tanakae 'Franch. et Savat.' Koidz)의 전초이다.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왕씀배속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약 4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종인 왕씀배, 개씀배가 있고 씀바귀속에는 동부 아시아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약 7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종류로는 선씀바귀, 벋음씀바귀, 씀바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좀씀바귀, 냇씀바귀 등이 있다.

씀바귀의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씀바귀의 다른이름은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사태월싹(충남 방언: 벋은 씀바귀가 논두렁이나 비탈진 곳에 뿌리가 뻗어나가면서 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함)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든 흔하게 널려있다. 민간에서 쓴귀물싸랑부리쓴나물싸랭이 라고도 부른다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농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김평자씨가 쓴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에서는 씀바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씀바귀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하고, 흰색과 노란색 꽃이 핀다. 항산화 비타민 A, B1, 철분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칼슘, 철, 비타민 함량은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최근에는 골수암 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오장(五腸)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서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젖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 색이 붉고 요도가 거북할 때 좋다.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5~10그램씩 달여 마시면 되고, 반찬으로 먹을 때는 씀바귀 뿌리를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치면 된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씀바귀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淸熱), 양혈(凉血), 해독(解毒)작용이 있다.

이질에 유효하며, 간경화에는 이 약물과 초장초(酢漿草)를 각각 40그램씩 돼지 고기를 싸서 복용하고, 만성기관지염에는 대추와 같이 달여 복용한다. 부인의 유방염에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고, 구내염에는 즙을 내어 술에 타서 마신다.

▷성분: 항종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생쥐의 대퇴부 육종(肉腫)에서 괴사 출혈을 억제시킨다.]

▶씀바귀의 종류

1, 씀바귀

어린 잎과 뿌리를 봄나물로 먹는데, 쓴맛이 나서 '씀바귀'라 부른다. 꽃속의 꽃술은 진한 갈색이 나고, 꽃잎은 5-6장이다.

2, 흰씀바귀

씀바귀와 같이 꽃잎이 5-6장이며, 흰꽃이 피어서 흰씀바귀라 부른다.

3, 선씀바귀

흰색꽃이 피지만 흰씀바귀보다 꽃잎이 23-24개로 더 많다. 줄기가 곧게 서서 선씀바귀라 부른다.

4, 벋음씀바귀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잎은 23-24개로 많다.

5, 벌씀바귀

벌판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화살촉 모양으로 뾰족한 잎을 이루고, 작은 꽃송이가 모여 핀다.

6, 좀씀바귀

넓은 달걀형의 잎이 뿌리줄기에 어긋나며 모여난다. 다른 씀바귀 종류와 잎이 전혀 다르다.

▶씀바귀와 고들배기의 비교

1, 씀바귀

키는 30㎝ 정도이며 줄기는 가늘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처럼 달리며, 로제트 잎 사이에서 줄기가 나와 2~3장의 잎이 달린다. 잎가장자리의 아래쪽에만 톱니들이 약간 있으며, 잎의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노란색의 꽃은 5~7월경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는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두상꽃차례는 7~8송이의 설상화(舌狀花)로만 되어 있다. 열매에는 길이가 4~5㎜쯤 되는 연한 노란색의 갓털[冠毛]이 있다.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잎의 상처에서 분비되는 흰 수액은 쓴맛을 내지만 기름에 무치거나 초간장에 무쳐 먹으면 오히려 입맛을 돋운다. 식물의 뿌리는 위장약이나 진정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①꽃 잎 : 5~7개로 비교젹 성글게 보인다.

②잎 : 길쭉한 모양에 톱니가 없거나 1/2 아래 부분에 있다.

③꽃 술 : 혀꽃잎은 노란색, 옅은 노란색, 흰색이고 수술은 검은색이다.

④종 류 : 씀바귀, 벋음씀바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좀씀바귀. 냇씀바귀

2, 고들배기

줄기에서 많은 보라색의 가지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기도 하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밑이 2갈래로 갈라져 가지를 감싼다. 잎가장자리에는 매우 큰 톱니들이 불규칙하게 나 있다. 노란색 꽃은 가을에 가지 끝에 달리는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며 이 꽃차례는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어린잎과 뿌리를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맛이 매우 쓰다. 같은 속(屬)의 식물인 뽀리뱅이(Y. japonica)·이고들빼기(Y. denticulata)·까치고들빼기(Y. chelidoniifolia) 등도 나물로 먹는다. 뽀리뱅이는 뿌리에서 나오는 잎이 로제트를 이루며, 이고들빼기는 줄기에 달리는 잎이 갈라지지 않으나 까치고들빼기는 잎이 완전히 갈라져 잔잎처럼 보인다. 

① 꽃 잎 : 20개 이상으로 빽빽함

② 잎 : 한쪽이 둥글고 갈라져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반대편 잎은 뾰족하다.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③꽃 술 : 혀꽃잎과 수술 노란색으로 같다.

④ 종 류 :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두메고들빼기,왕고들빼기, 가는잎왕고들빼기, 까치고들빼기

3, 엉겅퀴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차례에는 설상화(舌狀花)가 없고 모두 통상화(筒狀花)만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대계(大薊)는 한방에서 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며 꽃꽂이에 이용하거나 화분 또는 정원에 심기도 한다.

씀바귀의 주요 효능

1. 씀바귀는 암세포 억제 정상세포 보호

씀바귀로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60%에서 무려 87%까지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정상세포에는 비교적 낮은 증식 억제를 보여 정상세포는 덜 손상시키고 암세포는 효과적으로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토코페롤 14배 UP! 박테리아 DOWN!토코페롤14배!!

토코페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E로 알려진 성분인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그런데 이 토코페롤에 비해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무려 14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잎뿐 아니라 뿌리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다운! 박테리아!! 박테리리아 중 유해한 박테리아는 파상풍, 콜레라, 결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물질이다. 그런데 씀바귀에는 이런 박테리아를 없애는 놀라운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인생의 다섯가지 맛 중 하나인 씀바귀

중국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전에 먼저 먹이는 다섯가지 맛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씀바귀의 즙이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식초로 신맛을, 두 번째는 소금으로 짠맛을, 세 번째는 씀바귀의 흰즙으로 쓴맛을, 네 번째는 가시로 혀를 찔러 아픔을, 마지막으로는 사탕으로 단맛을 느끼게 했다는데, 그 의미가 바로 인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정초 때 아이들에게 이것을 먹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4.토끼가 좋아하는 씀바귀

토끼가 먹는 풀은 토끼풀뿐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씀바귀를 토끼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토끼가 새끼를 가졌거나 병에 걸렸을 때 본능적으로 씀바귀를 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5.여름더위를 물리쳐주는 씀바귀

옛말에 “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는 나물이라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몸을 보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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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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