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쿠텐에서 괜찮은 딜이 떠서 무선선풍기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자 1대는 우리집, 1대는 어르신집할 요량으로 주문했는데 주문이 완전 몰리면서 배송이 한참 늦어져서 10일이 지나서야 겨우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대 주문한걸 바로 못 주고 1대만 보내고 1대는 따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어쩔티비 저쩔티비 샤오미 선풍기 5세대는 어플로 제어가 가능해서 설정하는 방법 정리해 봅니다.  미홈 설치 후 설정 들어가보자앱스토어에서 mi home 찾아서 설치하면 되구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로 설정하면 인식이 안됩니다. 그래서 기본설정을 건드려 줘야 되는데요. 위 그림처럼 하단의 프로필을 누른 뒤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지역,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지역은 중국으로 언어는 영어로 설정합니다. 중국어가 편하다면 중국어도 상관 없겠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선풍기 5세대를 찾아서 설정하면 되는데요. 설치 후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동작을 하는데 그래도 검색이 안된다면 전원버튼과 풍속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고 있으면 삐 소리와 함께 재설정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기기검색을 통해 설정할 수 있는데요. 기기는 위의 미스타트 스탠팅팬 위드 배터리를 누르면 됩니다. 그럼 와이파이가 재설정되어 있냐고 묻는데 그렇다고 하면 와이파이에서 아래와 같은 주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dmaker 어쩌고로 시작하는 와이파이를 잡으면 자동으로 기기를 잡아 줍니다. 이제 어플을 통해 제어할 수 있게 되는데요. 설치된 샤오미 선풍기 5세대 어플에 들어가면 위 그림처러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 오프하는 기능도 있고 선풍기 방향을 설정할 수 있거나 선풍기 온오프를 할 수 있는등 리모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격으로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화면이 등장합니다. 바람세기가 완전히 세다는 느낌은 없는데 8자 모양으로 돌아가고 있는 선풍기를 보니 기분이 뿌듯해 집니다. 설치 후기설치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는데요. 포장지에 있는 설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선풍기 날개 부분 조립하는게 살짝 헷갈리게 그림이 되어 있는데 적당히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조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중국 직구 제품이다 보니 서비스로 끼워 주는 돼지코를 제외하고는 한국스러운 제품의 향기가 전혀 없는데요. 선풍기 뒤편에는 이렇게 경고라고 적힌 문구가 적혀 있는데 중국어라 뜻을 알 수 없으니 21세기 문명인답게 애플에 기본 탑재된 글자 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바로 번역해 봅니다.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요약하면 작동중에 건드리지 마라가 되겠습니다. 샤오미 선풍기 5세대 어플 설정 방법과 간단 설치 후기였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방이 있어서 서큘레이터가 아쉬웠는데 선풍기과 서큘레이터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잘 득템한 것 같습니다. 배송중에 여름이 지나지 않을까 두려웠던것만 제외하면 100%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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