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마드 손 - wo madeu son

온라인 커뮤니티서 전쟁기념관 포토월 문제 제기전쟁기념관 "2012~2013년에 제작 및 설치"해당 시기에 '메갈리아'는 존재하지 않아해명에도 "여초서 작업치는 거 아니냐"…철거까지

워 마드 손 - wo madeu son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남혐 논란' 문제가 제기된 손 모앙 그림(붉은 원).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립 전쟁기념관이 때아닌 '남혐 논란'에 휩싸였다. 포토월에 그려진 손 모양이 남성 혐오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정신나간 현충일의 전쟁기념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무궁화에 (남성 혐오를 나타내는) 그 손 모양"이라며 포토월 속 손 모양을 지적하고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전쟁기념관 내부 복도에 설치된 포토월과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작성자가 문제를 제기한 건 포토월에 그려진 손 모양. 남성 혐오의 표식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메갈 손 모양'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항의를 어디다 하냐", "손이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게시판까지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시민은 "포토월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크게 두 부분"이라며 '좌우 반전된 태극기 모양', '좌 하단의 메갈리아 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 문양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메갈리아, 워마드를 상징하는 것으로 한국과 한국 남성을 비하, 그 존재부터 부정하는 것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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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마드
    Womad

    워 마드 손 - wo madeu son

    표어

    여성우월주의, 남성 열등

    종류

    인터넷 커뮤니티

    시작일

    2017년 2월 7일

    회원가입

    1978년 이후 여성 출생자만 가입 가능

    국적

    워 마드 손 - wo madeu son
    대한민국

    현재상태

    운영중

    성향

    래디컬 페미니즘, 남성혐오, 여성 우월주의, 인종차별, 인류 혐오 성향의 꼴페미

    검색엔진

    ㅎㅎ

    웹사이트

    https://womad.life/


    애초에 워마드가 좌파 이념에서 나온건데 무슨 보수와 같이 간다는건지

    무엇보다 남녀분열 일으켜서 나라 망하게 할려고 작정했던 애들 아닙니까?
    당장 시위에 들고 나온 팻말만 봐도 "여성으로" 시작합니다. 탄핵시위에 뜬금없이 여성이 왜 나옵니까?
    그래서 얘네가 시위 참여해서 대중의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까? 탄핵에 힘이 실리고 있나요?
    전혀 아니죠 오히려 문재인에 등돌린 젊은 남성들이 다시 걔네 보고 되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한마디로 얘네는 지능적으로 보수 분열 시키려고 작정하고 온겁니다

    ― 유튜브 댓글

    목차

    • 1 개요
    • 2 역사
    • 3 이념
    • 4 박근혜 대통령 지지
    • 5 보수정당의 워마드 지지
    • 6 워마드는 보수(우파)인가?
    • 7 일베와의 차이점
    • 8 사건사고
    • 9 관련 문서
    • 10 각주

    개요

    워마드(WOMAD)는 트랜스젠더를 배척하는 급진 페미니즘 사이트다. 여성우월주의[1]를 주장하며 메갈리아에서 파생되었다. Woman(여성)과 Nomad(유목민)을 합성한 말로 알려져있다. '모든 남성을 혐오한다'는 것을 모토로 탄생했으며 워마드 강령에 의하면 '워마드는 여성운동 단체가 아니고, 소수 인권은 챙기지 않으며 오직 여성만 챙긴다[2]. 이를 위해 도덕을 버린다'라고 밝히고 있다.

    워마드의 성향인 트랜스젠더를 배척하는 급진 페미니즘(TERF-Trans-Exclusive Radical Feminism)은 생물학적 여성의 우위를 주장하는 흐름이다. 따라서 TERF 관점에서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환한 사람은 "자신의 우월성을 포기하고 배반한 자"이며,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사람은 "감히 여성 코스프레를 저지르는 짝퉁"[3]이며, 남성동성애자는 "언감생심 여성을 넘보지 못 하는 주제파악 중인 하등동물"이며, 레즈비언은 "가장 바람직한 우월 생명종 사이의 결합 커플"[4]이다.[1]그렇기 때문에 워마드는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켰으며 이에 대해 페미니즘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워마드와는 선을 그어야 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역사

    TG넷(레즈비언 사이트) → 메르스 갤러리 → 메갈리아 → 트페미, 워마드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생긴 사이트. 생물학적 여성만 가입이 가능하고 동성애자, 장애인, 어린이, 노인 상관없이 남성이면 혐오표현을 사용한다.

    이념

    시몬 드 보부아르와 페미니즘의 2세대 페미니즘 참고. 사회주의가 기원으로 워마드가 TERF라도 "여성은 남성중심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억압받는다"는 대전제는 기본적으로 공유하므로 엄연한 좌익 이념이다.

    PD와 NL은 민족주의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똑같이 사회주의를 옹호하는것과 비슷

    박근혜 대통령 지지

    급진 페미니즘에 대해서 소위 진보진영에서 대체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워마드는 오히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적개심을 보이고 있다.[2]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성혐오로 인해 마녀사냥식 공격을 받는 측면이 있다면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으며,[5][3]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햇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을 합성한 나체사진을 만들기도 하였다.[4] 특히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홍익대학교 미대 몰카범 실형 선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무죄 선고 등의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 집회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으나, 집회에 참석한 워마드 회원은 소수에 그쳤으며, 집회 주최 측인 국민운동본부 측은 급히 장소를 변경하는 등 워마드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5] 워마드에서는 역으로 자신들을 보수 우파로 프레이밍 하는 여당 지지자(혹은 문재인 지지자)들에 맞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생대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폭넓은 지지를 받았고, 실제로 다음날 워념글에 수많은 패러디, 풍자물들이 올라왔다.

    보수정당의 워마드 지지

    반문연대를 위해 손을 잡고있는데 심히 우려스럽다. 워마드와 손을 잡으면 안되는 이유는 다음과같은데

    1. 여자라서 박근혜 석방을 외친다.

    이들이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진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걱정하기는하나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이유와 다르다.
    탄핵세력을 싫어하는게 좌파라서가 아니라 남자라서 그렇다.

    2. 이승만, 박정희로 이어지는 건국정신과 산업화 업적을 인정하지않는다. 왜냐하면 남자가 이룬거라서

    3. 이념적 토대가 맑시즘이다. 물론 본인들 입으로는 반공이라고한다. 좌파들 중에는 난 사회주의자가 아니라 포스트 모더니스트라 하는 사람도 있으며, 민중주의를 옹호할 뿐이지 빨갱이나 종북은 아니라는 사람도 있는거랑 같은 맥락이다.

    4. 이들과 연대를 한다고해서 워마드가 보수정당을 뽑아줄 일은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남자라서. 예외적으로 나경원 당대표는 여자라서 뽑아준다.

    워마드는 연대하면 안되는 세력이고 연대를 하더라도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개념으로 일시적인 동맹정도만 해야된다.
    NL과 PD 사이가 안좋다고해서 그들의 정책을 보수정치인이 펼칠 수는 없는것처럼 워마드또한 그러하다.

    이러한 반문연대는 80~90년대 미국 공화당에서도 있었는데, 청교도적인 성의 규제나 포르노 규제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기겁하고 떨어졌는데 기독교 보수주의의 금욕은 생명존중에 목적이 있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은 낙태와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그 현상이 21세기 한국에서 워마드라는 이름으로 일어나는 중이다.

    워마드는 보수(우파)인가?

    엄마방송 주옥순 대표와 박창훈 나경원 전 비서의 대담[6][7]

    전혀 그렇지않다
    이들은 일반상식의 밖에서 행동하기때문에 자칫 우파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상 자체는 극좌이며 이념적 토대를 따라 올라가면 신좌파가 그 기원이다. 신좌파 및 페미니즘의 2세대 페미니즘 참고
    NL 극좌는 "민족 해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므로 북진통일론에 어느 정도 동의하고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을 민족의 령도자로 취급하듯이
    페미니스트는 "여성 해방"이 최우선 가치이기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지한다. 쉽게말해서 이들은 남자면 남자라서 무조건 욕하고 여자면 여자라서 무조건 옹호한다 또한 저번 대선때는 심상정을 찍었다.

    일베와의 차이점

    일베가 보수성향이긴했지만 잡탕이었고 진심으로 보수적인 이념에 심취하는 회원은 별로 없었다. 즉 사상적으로 빈약했고 원래는 디시의 글을 긁어오는 곳이었는데 그게 커진거다.
    반면 워마드의경우 정치적 목적을 띄며 문화막시즘이라는 명확한 이념 위에 세워졌다. 다만 일베의 커뮤니티 문화를 일부 모방하고 다듬어서 사용하고있다.
    또한 커뮤니티 성격을 띄고 동접자가 10만은 넘어가던 일베와 달리 워마드 동접자수는 500명이 되지않지만 헤드쿼터 역할을해서 각종 여초사이트, 맘까페에 적색 테러를 하며 영향을 끼친다. 응집력또한 강해서 시위하면 최소 100명은 모이고 사상전파에 사활을 건다.[8]

    사건사고

    혜화역 워마드 시위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관련 문서

    한국형 페미니즘

    페미니즘

    신좌파

    전체주의

    파시즘

    각주

    1. 페미니즘
    2. 파시즘
    3. 흉자
    4. 레즈비어니즘
    5. 여성원리주의
    6. 최대한 엮이지 않는게 좋고 만약 엮이게된다면 좌파언론에서 집중 조명한다고 예상했고, 안타깝지만 현실이 되었다.
    7. 뉴욕 타임스퀘어에 박근혜 실루엣 ‘워마드 광고’…석방 요구?
    8. 히틀러가 연설할때 거수경례하는 파시스트들처럼 집단사고에 걸린 파시즘의 특징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