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애니 순서 - wonpeonmaen aeni sunseo

[19] 당장 콘티에 참여한 와타나베 타카시, 연출의 사쿠라비 카츠시나 총 작화감독의 후지이 마사히로도 8~90년대부터 쭉 활동해온 초 베테랑들이다. 참여 스태프들의 경력 문제를 제기하기에는 번짓수가 많이 틀렸다는 것.[20] 제노스가 별거 아니라는 듯이 '다음'이라고 말하면서 적들을 쓰러트려가는 연출이 백미였다.[21] 원작에서 전기 충격 공격을 맞은 괴인은 카오하기가 아니라 전혀 다른 괴인이었다.[22] 그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는 플래시가 문어 눈을 공격할 때 맨 위의 눈을 남겨놓고 마지막에 착지하면서 찌르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애니에서는 마지막에 찌르기도 전에 모든 눈에서 피가 나오는 걸로 묘사돼 졸지에 찌른데 또 찌르는 꼴이 됐다...[23] 죠죠 5부 애니메에션을 봤다면 바로 알아차렸겠지만 죠르노가 초콜라타에게 무다 러쉬를 쓸 때 나왔던 타격음이다. 죠죠에서도 타격음이 어색하다는 소리를 듣는 장면이었는데 그걸 그대로 가져와버린 것.[24] 소리만 듣고 있으면 펑 펑 빠각 하다가 갑자기 뾱뾱 뾰뾰뾰뿅(...) 소리가 나와서 뜬금없는 느낌이 든다..[25] 게다가 이와나미는 2017년 도쿄 아니메 어워드에서 소아온 극장판으로 음향상을 수상한적있는 실력파 음향감독인걸 감안하면 더더욱.[26] 심지어 죠죠5부 애니의 스티키 핑거즈 러쉬음을 그대로 가져와서 2번이나 쓰기도 했다.[27] 심지어 몇 초 뒤에 다시 초S가 여동생이라고 지칭할 때는 여동생이라고 번역해놓는다. 정확히 말하면 똑바로 번역한 건 아니고, 그 대사는 원래 "여동생이 거물이라 (목숨을 건질 테니) 좋겠네"인데 대원은 "여동생이 거물을 물어오겠어"로 번역했다. 여전히 초S가 타츠마키를 여동생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설정을 이해 못하고 있는 번역이고, 호칭 이전에 뒷문장은 그냥 오역이다. 초S는 계속 "여동생"이라고 지칭하는데 대체 어떤 정신머리로 번역하면 한쪽은 "언니", 다른 한쪽은 "여동생"이라고 번역하는지 알 수 없다.[28] 똑같이 대원이 번역을 담당한 1기에서는 제대로 탱글탱글 프리즈너라고 번역되어있다. 이건 그냥 등장인물 이름조차 모르고, 확인도 해보지 않는다는 말이다.[29] 예시를 몇 개 들자면 제노스가 모기들을 불꽃으로 섬멸하자 사이타마가 모기향 드립을 쳤는데, 이 부분은 사이타마가 뒤에 해설을 붙이듯 섬광(閃光)과 모기향(線香)의 발음이 같아서 친 말장난이었다. 번역가는 모기향을 전기 모기 채로 바꾸고, 사이타마의 해설을 불꽃이 번쩍대길래 해본 소리라고 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 밖에도 뉴스에서 나오는 전문가들의 이름도 말장난인데, 카(蚊)페치는 모(모기)페치, 마지메다는 성실한으로 번역했다. 이 현지화의 의역이 좋은가 나쁜가에 대해선 둘째 치고, 원문의 이해도 자체는 높다는 걸 알 수 있다.[30] 이름은 이현주, 편집은 임쎄정.[31] 특히 대체 제작사로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본즈는 이미 동분기 방영작이 2개나 있고, 옆동네 애니의 TV판이 2019년 10월 방영예정이고 극장판도 개봉 예정이므로 원펀맨 제작까지 맡기는 어려웠을 것이다.[32]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에서는 액션에 유독 취약하기로 유명했다. 액션이 가장 큰 인기요소인 원펀맨과는 상극일 수 밖에 없다.[33] 하지만 3기는 다른 제작사가 맡아달라는 말 만큼은 빠지지 않는다...[34] 이게 생각보다 대단한게 당장 2기 방영 초반부터 유튜브에 one punch man season 2 is 까지만 검색해도 뒤에 bad, garbage, trash(...)와 같은 쓰레기 취급하는 단어가 자동으로 붙었을 정도로 서양에서도 욕을 먹고 있었던 것을 마지막화에서 다시 보게 하는데에 성공한 것이다.[35] 예약판매 등으로 집계된듯함.[36] 비록 2010년대 후반부에 들어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달 등으로 블루레이 판매량이 흥행의 절대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애니 제작위원회에서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흥행 성적이다. 1기가 1만장 이상의 호조를 보였다는 점과 원작 자체의 인기를 생각하면 2기의 성적은 참패라고 보는 게 맞다.[37] 원펀맨 1기도 시간이 지나서 1만장을 돌파했기 때문에 두고 봐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밑에 써져있는 발매 연기를 보면 사실상 제작사에서 판매량 부진을 먼저 인정한 것과 다름 없다.

애니만화리뷰

애니 [원펀맨] 리뷰&보는순서 ★★★★★

원펀맨 애니 순서 - wonpeonmaen aeni sunseo
잠못이루는밤2021. 5. 26. 23:09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원펀맨 애니 순서 - wonpeonmaen aeni sunseo

원펀맨연출미등록출연미등록방송2015, 일본 TV도쿄

원펀맨 애니 순서 - wonpeonmaen aeni sunseo

원펀맨 2기연출미등록출연미등록방송2019, 일본 TV도쿄

내가 감히 원펀맨을 리뷰하는 날이 오다니 감격스럽다.

스포당하지 말라고 보는 순서부터 리뷰함

1. 원펀맨 애니 보는순서

일단 원작은 만화임

근데 애니가 좀 잘빠져서

둘중에 애니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함

발매 순서

[1기 TVA] - [1기 OAD : 로드 투 히어로] - [1기 OVA] - [2기 TVA] - [2기 OVA]

발매순서로 보는게 편함

1기와 2기는 TVA임

TVA란 TV버전 애니메이션이라고 가수로 치면 ㅇ집 앨범처럼

정식적이고 대대적으로 비교적 긴 준비기간 끝에 보여지는 거라고 하면된다.

현재 넷플릭스나 왓챠에서 정식 수입했기 때문에 이런 OTT에서 볼 수 있다(웨이브는 1기만 되는 듯)

광고까지 보려면 유튜브에서 플레이 애니메란 곳에서 볼 수 있는데

광고가 진짜 너무 많아서 그냥 ott로 보는 걸 추천

OVA는 서비스컷?... 군만두 서비스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음악으로는 미니앨범같은 수준으로 보통 5~6편정도이고 TVA판에 비해 상영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

TVA의 큰 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잡다한 내용이긴한데 작품 세계관에는 영향을 끼친다.

일단 TVA봐서 너무 재밌는데 다봐서 볼게 없는데 더 보고 싶을 때 보면 좋음

모든 애니가 ova가 있는건 아니고 없는것도 있고 더 적을 수도 있고 만드는 사람 맴임

OAD도 설명하기 애매한데

원펀맨의 OAD는 만화책 어디 껴져있던 DVD판이라고 함

큰 분류로는 OVA라고 해도 되는데 검색의 용이와

다른 원펀맨 OVA 시리즈와 용어 차이를 두기 위해서

일부러 OAD라고 쓴거임

ova는 정식수입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구해서보시고 내 알바는 아님

안봐도 스토리에는 크게 지장 없음

시간순서

작중 시간에 따른 순서로 보면 1기의 에피소드 중간에 ova가 껴있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내용을 ova로 만든 거기 때문에

꼭 ova를 무리하게 시간순서로 보는 것도 변태임

[OAD]- [1기 TVA 1화]

- [1기 TVA 2화 上] - [1기 OVA 1화] - [1기 TVA 2화 下]

- [1기 TVA 3화] - [1기 OVA 2화]

- [1기 TVA 4화] - [1기 OVA 3화]

- [1기 TVA 5~8화] - [1기 OVA 4화]

- [1기 TVA 9화] - [1기 OVA 5화]

- [1기 TVA 10~12화] - [1기 OVA 6화]

-[2기 TVA] - [2기 OVA]

OAD : 로드 투 히어로라고 불린다. 사이타마의 슈트에 관한 에피소드. 시점은 1기 3화의 약 1년 반~3년 전

1기 ova 1화 : 2화 사이에 끼어있으나 안봐도 2화가 어색하지는 않음

1기 ova 2화 : 조금 애매하긴 한데 TVA 2화 이후에만 보면 된다

1기 ova 3화 : TVA 4화 이후 6화 이전

1기 ova 4화 : TVA 7화~9화사이. 10화전

1기 ova 5화 : TVA 9화 이후

1기 ova 6화 : TVA 12화 이후

2기 OVA는 2기 TVA의 스토리와 크게 상관은 없다.

하지만 등장인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TVA먼저 보는 것을 추천

2. 리뷰

스포가 있음

우선 작중 설정

주인공인 사이타마를 원펀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는 없으나

제목에서 알다시피 원펀치로 적을 해치운다.

이는 원작 작가인 ONE이 세팅한 세계관으로

절대 바뀔리가 없다고 인터뷰인가... 어디 라이브 방송인가에서 말했음

따라서 먼치킨이고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강한적에게 쳐발릴 일이 하나도 없음

그렇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함

나처럼 게임 플레이할 때도 왕초보 모드나 샌드박스, 치트키 등등을 써서

편안하게 즐겜하는 사람에게는 딱 어울리는 애니임

쫄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별로임

어쨌든 원펀으로 다 부수는 거 자체가 새로운 콘셉이고 재밌긴함

하지만 원펀으로 끝내버린다는게 처음에는 흥미를 가질지 모르지만

몇번 반복하다보면 재미가 없는 건 사실임

그럼 어디서 재미를 느끼냐.

주인공인 사이타마가 너무 강해서 스스로 재미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것임

그리고 더불어서 대충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콘셉임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이지만

히어로서로는 무명에 가까움

보통 먼치킨류의 재미라는 것은

사람들이 ㅈ밥으로 생각함 -> 근데 알고보니 엄청쎄서 참교육시켜줌

주인공 사이타마도 마찬가지임

강하긴 하지만 히어로로서는 무명임

사람들이 무시함 -> 실제로는 엄청쌤

이런 재미가 있음

힘은 그대로 하지만 히어로로 성장

뭐든 걸 원펀으로 끝나지만 히어로로써는 무명이고

그래서 사기꾼이라고 불리기도 함

하지만 히어로 랭크도 업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중

2기에서 '킹'이 얘기하던 것 처럼 '사이타마'는

최고일지는 모르나 최고의 히어로는 아니니까

물론 이것도 점점 유명해지고 최고의 히어로가 되면 또 만렙이 되는 콘텐츠임

주인공이 강하니까 조연이 빛난다

내가 원펀맨에서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인 1기 7~8화 심해왕

일단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제자인 '제노스'...

사이보그라서 상관은 없다만

작가가 팔 페티쉬가 있는지 팔이 항상 짤리고 온갓 수난을 다겪다가

어린 여자어린이 지키려고 심해왕 산에 맞아 부식되는 것이 안타까움

상위급의 히어로들 다털렸는데

그래도 시민들을 지키겠다며 몸을 날리는 C급 1위의 '무면허 라이더'의 씬도 감동적..

2기에서는 악역인 가로우가 진 주인공..

대인배의 주인공

단점

세계관의 오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음

근데 딱히 군대나 경찰등이 등장하는 장면이 없고 히어로 협회에 의지하는 수준임

이렇게 공격을 많이 당하는데 이정도 인구 규모를 가진 "시"들이 존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의아.

단련을 하면 누구나 강해질 기회가 있는건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현실세계와 비슷하게 살고 있는 듯

늘어짐

2기에 들어가서 특히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단 ONE이 그린 원작이랑 무라타 유스케가 그린 리메이크판이

뒤로 갈 수록 점점 많이 달라지는 기분?

ONE이 검수하고 안되면 짜른다고 하는데

여튼 유스케가 점점 그리고 싶은데로 그리는 기분이 들때가 많음

애니도 결국에는 리메이크판을 애니화 한거니까

리메이크판이 늘어지면서 같이 늘어지는 기분..

그래서 1기는 별 10점을 줄 수 있는데

2기는 작화랑 제작사가 문제가 아니고

스토리 늘어짐으로 인해 별 9점정도?

#블챌 #오늘일기

태그

취소 확인

`

공감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 6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인쇄

댓글쓰기

1/1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