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10.19 3:11 PM (122.36.xxx.75) ㅋㅋㅋㅋㅋㅋ 대낮에 ㅋㅋㅋ 2. ㅜㅜㅜㅜ'12.10.19 3:11 PM (115.126.xxx.16) 너무 굶으신듯 사료되옵니다.. ㅠㅠㅠㅠ 3. 훔.ㅣ'12.10.19 3:13 PM (1.237.xxx.27) 성적인 끌림이 맞는 것 같사옵니다. 4. 성적'12.10.19 3:14 PM (218.146.xxx.146) 성적끌림이 맞는데 이성이 강하게 막고 있어 이게 뭐지?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5. 스뎅'12.10.19 3:15 PM (180.228.xxx.32) 옛날에 김수미씨가 쓴 책중,같은 아퍄트 이웃에 관한 일화가 나오는데요 그 아주머니가 어느날 쌀 배달을 시켰는데 점원총각이 쌀 한가마니를 지고 와서는 터프하게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아주머니가 이성을 잂고 아찔 해 했다닌 소리를 하며 본인도 어처구니 없어 하더래요 그게 성적인 에너지와도 연결 되기도 하지만 이제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고 생각해요 6. ㅁㅈㄷ'12.10.19 3:15 PM (180.182.xxx.11) 성적인 끌림보다 남자한테서 나는 냄새가 좀 강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걸 개코처럼 잘 맡는 저는 뭐
그런냄새 나는 남자랑 다 성적을로 끌리는건 아니잖아요. 7. ..'12.10.19 3:17 PM (121.157.xxx.2) 사람마다 특유의 체취가 있는데 유독 끌리는 사람이 있지요. 8. ...........'12.10.19 3:23 PM (211.179.xxx.90) 그니깐 냄새가 마력인거군요 9. 부끄러워 죽을 지경인'12.10.19 3:28 PM (121.131.xxx.90) 대낮에 향수는 아니고요 체취에 끌리는 것도 있긴 있을 겁니다 답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0. 성적 욕구인데'12.10.19 3:33 PM (211.27.xxx.54) 나쁜게 아니니 너무 안좋게 생각 마세요. 그렇다고 저지르시면 안됩니다! 11. /////'12.10.19 3:34 PM (180.182.xxx.11) 아...남자냄새...알것같네요. 12. ...'12.10.19 3:40 PM (121.160.xxx.196) 원글님의 페르몬 냄새 13. 페로몬이군요^^'12.10.19 3:44 PM (141.223.xxx.32) 사실 남편이랑 그 덕분에 만났어요. 다른 걸로 딱히 끌릴 것도 거부감 들것도 없는 사이였는데 아침마다 강한 그 체취에 다른 이들 모두 있는 앞에서 어느 날 제가 큰소리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는;;; 14. ...'12.10.19 3:52 PM (211.45.xxx.22) 남자의 체취 그게 뭘까요 ㅜ.ㅜ 어릴 때 우리 아빠한테선 참 좋은 냄새가 난다!라고 늘 생각하긴 했는데.. 그건가요? ㅜ.ㅜ 이래서 제가 솔로인가 봅니다~ 훔~~ 15. .....'12.10.19 3:53 PM (175.123.xxx.29) 저는 못느끼겠는데, 비누나 화장품 냄새도 아니고, 이것이 성적인 끌림인지는 모르겠어요. 16. ..'12.10.19 4:01 PM (203.229.xxx.20) 오늘 19금 이던데. 날이 좀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7. 성적인 끌림'12.10.19 4:14 PM (1.224.xxx.214) 체취+향수가 섞여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대요. 지금은 많이 후회해요. 그래도 저는 그말을 듣고 18. 성적인 끌림'12.10.19 4:16 PM (1.224.xxx.214) 남편에게 너무 많이 서운해하는 친구에게 19. 음'12.10.19 4:27 PM (59.25.xxx.110) 전 흔녀거든요. 얼굴이 이쁘지도 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흔녀.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남자들도 좀 꼬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말하면 제
냄새때문이래요.. 20. dmdm'12.10.19 4:36 PM (125.152.xxx.170) 저, 저는.... 21. 결혼전에 내겐 매력이나'12.10.19 4:49 PM (203.226.xxx.99) 울 남편은 본인은 싫다고 데오드란트 써요 22. 싱고니움'12.10.19 4:58 PM (119.71.xxx.56) 그 냄새 뭔지 알아요. ㅎㅎ 근데 제가 어떤 애한테 '야 저 오빠한테서 야릇한 향내 나지 않니'하니까 근데 그것과 별개로 외모도 영 제 취향이 아니고;; 그 오빠도 제가 영 취향이 아니었는지... 하하 지금 남편은...희미한 우유냄새 납니다 ^^;;; 그닥 강한 향은 아니지만 좋아요 ㅎㅎ 23. 경험상'12.10.19 5:27 PM (182.216.xxx.3)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것은 옷 잘 안갈아입고 잘 안씻은 팔팔한 젊~ 은 남자한테서 나는 냄새 입니다. 24. 저도...'12.10.19 5:59 PM (93.9.xxx.164) 체취가 너무 좋은 향이 나는 남자랑 연애한적이 있는데... 헤어져서 다 잊어도 못잊겠는건 체취더라구요. 25. 다시 한번'12.10.19 7:56 PM (121.131.xxx.90) 답 부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미쳤나 봅니다. 저지르라고 하신분
안타까와 해주신 분들 몸이 확 끌리는 상태 26. 애기냄새'12.10.19 10:31 PM (175.121.xxx.225) 전 여잔데 ᆢ냄새가 강해요ᆞ 27. 그게'12.10.19 11:37 PM (61.102.xxx.19) 저도 살면서 마흔넘도록 딱 그런 남자를 두번 만나봤는데요. 제 첫사랑이었던 남친을 처음 만났을때 일단은 그 잘생긴 외모 때문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 하다니 그리고 다른 한 남자는 바로 지금 남편이에요. 참 저는 유독 후각이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28. 남자'12.10.20 12:11 AM (119.66.xxx.13) 제 경험이긴 하지만, 그 체취가 좋을 뿐 성적인 느낌은 아닐 수도
있어요. 29. 대학1학년때..'12.10.20 12:56 AM (59.1.xxx.196) 어떤 남자애가 그런 말 했어요. 30. 늘보'12.10.20 1:14 AM (121.133.xxx.69) 어디서 읽은 기사가 생각나는데요. 2세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줄 수 있는 나와 조합이 좋은??상대에게 좋은냄새가 난다고 느낀다는 글이였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ㅋㅋ 31. 펜'12.10.20 1:33 AM (222.117.xxx.172) 페로몬이네요. 동물뿐 아니라 인간도 페로몬을 내뿜는다죠. 그것에 반응하는 상대도 제각각이고요. 저도 남자 체취 좋아해요. 지금 남편 냄새도 좋고 예전 남친들 냄새도 좋았어요. 전부 다 다른 냄새지만 어쨌거나 제 코에는 뭔가 자극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가슴팍에 얼굴 묻고 킁킁댔어요. ㅋㅋ 근데 두 분 다 싱글이시면 뭐.. 어떻게 해보시면 어떨지.. ㅋㅋㅋ 32. 아 정말'12.10.20 1:54 AM (61.102.xxx.19) 정말 추운 겨울 첫사랑이었던 그 사람이 자기 코트를 활짝 펼쳐서 뒤에서 저를 꼬옥 안아줬을때가 급 생각 나네요. 키가 약 20센치 차이 나는지라 그 사람 품에 폭 안겼는데 그 사람의 체취 때문에 정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 앉을뻔 했었죠. 그만큼 넘 섹시 하고 강렬 했어요. 33. 젊은 느티나무'12.10.20 8:11 AM (1.236.xxx.166) '그에게선 비누냄새가 난다' 로 시작해서 ' 아아...이제 나는 그를 사랑해도 되는것이다 ' 로 끝을 맺었던 강신재의 단편소설이 생각나네요. 아스라한 기억의 책이라 문장이 정확할지는... 34. 젊은 느티나무'12.10.20 8:14 AM (1.236.xxx.166) 에서 설레임을 느끼게 했더 그 소설^^ 35. ㅋㅋ'12.10.20 8:57 AM (58.226.xxx.52) 제 남편한테 체취가 나요 야하긴 한데 목덜미에서 그렇게 향기가 풍기더라구요 신기하게 36. 당연한 거'12.10.20 9:16 AM (122.37.xxx.113) 우리 동물이잖아요. 동물은 원래 이성의 냄새에 끌리죠. 37. 오...'12.10.20 9:19 AM (175.125.xxx.131) 남편이 저한테 살에서 애기같은 특유의 냄새가 난다더니... 그렇군요. 남편한테서도 강한 냄새가... 좋은 냄새는 아니지만 강한 체취요. 38. 저는 좀 다른건데'12.10.20 9:35 AM (58.236.xxx.74) 서울랜드가면 알바하는 학생들 너무 단조로운 일 하루종일 해서 표정은 어두운데, 39. ***'12.10.20 10:03 AM (211.234.xxx.33) 울 아들이 엄마냄새 맡는다고 매일 킁킁거리며 40. 그냥'12.10.20 10:46 AM (58.236.xxx.74) 좀 코믹하게 받아들이시면 좋겠어요. 41. ..'12.10.20 11:12 AM (177.33.xxx.176) 체취는 아니고 그애가 쓰던 스킨냄새가 있었는데, 레몬향이 강했던 국산브랜드였는데, 사람냄새는요, 다 똑같은 어떤 독특한 향이 있어요. 젊었건 어리건 나이들었든,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남자의 체취는 모르겠고, 사람 고유의 향은 있어요. 그러고 보니 연애할때 남편도 저보고 베이비파우더 냄새난다고 했었는데, 신기하네요^^ 42. ...'12.10.20 11:47 AM (39.116.xxx.108) 늙으막은 어디 여자가 아닌가요? 43. 냄시'12.10.20 12:30 PM (58.234.xxx.198) 대학졸업한 우리딸이
늘 엄마에게서는 좋은 냄새가 난다해요 44. 실험'12.10.20 1:11 PM (211.4.xxx.250) 일본 어느 방송에서 DNA와 남녀의 냄새의 관련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 반대로 유전적으로 가까운 남녀들은 서로의 냄새를 역겹다고 느끼고...(ㅡ.ㅡ;) 친인척과는 결혼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45. 헐'12.10.20 1:14 PM (119.17.xxx.14) 제 남편 냄새는 전 유독 싫어서 얼굴 닦고 난 수건도 안 써요, 우린 궁합 안맞는게 맞았구나.- 46. ..'12.10.20 4:58 PM (121.162.xxx.202) 남편이 결혼 5-6년까지만 해도 후레쉬한 체취가 나서 좋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