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대사 청첩장 - yeonghwa myeongdaesa cheongcheobjang

결혼식 청첩장 센스있는 문구 Wedding invitation letter

벚꽃이 만개한 요즘 날씨, 온통 주변이 그림같이 예쁘고 아름다워 자꾸 놀러나가고 싶지만 결혼준비하시는 예비신랑신부라면 누구보다도 집중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겠죠? 결혼준비과정 중에서도 신경쓰이는 청첩장! 대체적으로 식을 올리기 한달전에 돌려야 하는데요, 그래야 하객들이 결혼식날 다른 스케줄을 잡지 않기때문이랍니다.

청첩장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에 넣는 문구! 굉장히 신경쓰이시죠? 기왕 넣는거 센스있고 머리속에 팍! 새겨질만한 문구가 없나 고민하시고 계신 모든 예비신랑신부들을 위해서 결혼식 청첩장 센스있는 문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영화 명대사 청첩장 - yeonghwa myeongdaesa cheongcheobjang
바른손 청첩장

아직 모든게 서툰 여자입니다. 건망증도 심하고 덤벙거리기 일쑤며 찌개도 무슨찌개인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근데 점점 그 찌개가 맛있어집니다. 평생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덜렁이가 한남자에 아내와 한아이의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모든게 어설프지만 그런 모두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여러분 앞에서 평생을 함께할 첫걸음을 걷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주세요.

철없게 보였던 남자입니다. 마냥 챙겨줘야만 할 것 같은 남자이지만 평생 함께하고 싶습니다. 한 여자의 남자로 한 아이의 아빠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따라가려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예쁜 가정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예인 청첩장 문구 Wedding invitation letter

장윤정♡도경완

‘어머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를 ‘아침마당’처럼 포근한 남자가 ‘어부바’하듯 품겠다 합니다. ‘이따 이따요’하며 미루던 그날이 드디어 ‘왔구나 왔어’ 하며 축복해 주실 수 있는 그 ‘생생’한 자리에 ‘올레’요?

박지성♡김민지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지성♡이보영

저희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든든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 왕자가 자기 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의 별을 가꾸고 있어요. 여러분을 보영&지성 별에 초대합니다.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 주세요.

강혜정♡타블로

손틈 사이로 흩어지는 영원을 헤매서 잔인하게 지루한 세월의 끝에 머물러 서로의 메아리가 될 두사람

유재석♡나경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저희가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부디 오셔서 실천하고 나누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삶의 지혜와 축복으로 격려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오래전 작은 인연이 저희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지금 그 인연으로 저희 하나가 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늘 그 인연을 생각하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오셔서 지켜봐 주시고 축하해 주십시오.

영화 명대사 청첩장 - yeonghwa myeongdaesa cheongcheobjang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

시 또는 노래가사,영화대사를 인용한 결혼식 청첩장 센스있는 문구 Wedding invitation letter

영화 '미술관옆 동물원' 中

사랑이라는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 버리는 건 줄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지 몰랐어

영화 '러브액츄얼리' 中

세상엔 증오만 가득찬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사랑은 어디에고 있다.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부모,자식,부부사이,남녀간, 오랜친구 사이에도. 911희생자들이 죽어가는 순간에 남긴건 모두 사랑의 메시지였다. 찾아보면, 사랑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결혼식 청첩장 문구는 뭐니뭐니해도 진심이 담겨있으면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시나 영화 대사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두사람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청첩장을 완성하거나 유명인의 유행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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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문구 센스있게 작성하는 팁


안녕하세요. 정보의 요정! 도나도나 도나입니다.
싱그러운 초록이 계절인 여름!
아직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지않은터라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하고 계신데요.
얼마전에 저의 지인도 결혼을 한다며 청첩장을 보내왔습니다.>,<
정말 예쁜 카드에 정성껏 작성한 문구였는데요.
청첩장 문구를 읽어보면서, 문구 작성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청첩장 문구 작성 꿀팁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간결하고도 짧은 문구이지만,
그 몇줄 되지않는 문구를 작성하는데 막막하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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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 신부의 공통 분모 파악하기

뻔한 이야기보다는 개인사를 언급할때가 제일 특별해보이죠.
신랑 신부의 공통 분모를 파악하는게 중요한데요.
종교가 될 수도 있고, 직업이 될 수 있겠네요.
아니면 서로가 가지고 있는 취미를 접목시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ex)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약속을 하려고 합니다.
귀한 발걸음해주셔서 하나됨을 축복해주시면 더할나위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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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을 담은 문구 작성


웨딩을 하는 계절이 들어간 문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봄!   봄꽃처럼 화사한 그대를 만나 라던지.
눈송이가 쌓이듯 사랑이 쌓여간 겨울날, 저희 결혼합니다.  라던지.
그 계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담아 문구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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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언, 좋아하는 글귀 인용하기.

감동적인 글귀 혹은 명언을 활용하여 청첩장 문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주 주제는 가족이나 사랑, 웨딩과 관련된 것으로 찾아보시어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명언이라도 뻔하지않고 멋진 문구를 작성해보는게 좋겠죠?
요즘에는 영화에서 나오는 명대사를 작성하기도 하더라고요.
짧고 굵게 임펙트있게! 내용을 작성하면 많은 분들의 머리속에도 오래토록 기억되는 문구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사랑이란 또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 거리지않고,
그리고 혼자서는 가지 않는 것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난 삶을 데리고 그대에게 가고싶다. -안도현<그대에게 가고싶다>中-

저희 두사람 이제 영원히 함께 하고자합니다.
참석해주셔서 그 시작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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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다짐 적기.

미래의 남편으로써, 미래의 부인으로써
앞으로 어떠한 남편이 되겠다. 어떠한 부인이 되겠다!
라는 다짐을 문구로 작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시로 '항상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 감싸줄줄 아는 포근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라고 작성해봐도 좋지않을까요?

이렇게 오늘은 청첩장 문구 작성 꿀팁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많은 예시를 보시고 적절하게 수정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예쁜 청첩장 문구 작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