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도뇨관 막혔을 때 - yuchidonyogwan maghyeoss-eul ttae

소변줄이 막혔을때

가정에서 유치도뇨관 다루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시간과 실습이 필요하며 아무리 주의를 한다
해도 도뇨관은 막힐 수 있다.

♣ 도뇨관이 막혔는지 알아내는 방법
많은 양의 음료를 마셨는데도 2시간 동안 소변이 배출되지 않는다면 막힌 것을 의심해야 한다.
다른 징후는 젖은 속옷에서 소변 냄새가 나는 것, 하복부의 압박감, 긴박뇨 등이 있다.

♣ 도뇨관을 뚫는 방법
먼저 구부러진 도뇨관 튜브를 곧게 편다.
다음에는 자세를 바꾸어 본다(도뇨관이 방광벽에 붙어 있게 되면 배출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배출 주머니를 낮추어 본다(방광 높이보다 배출 주머니가 위쪽에 있으면 배출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도뇨관을 세척해 본다.

♣ 막힌 도뇨관의 세척
- 준비물 : 생리식염수, 소독된 용기, 배출용기, 관장용주사기, 두개의 알코올 솜(포장된 일회용),
소독장갑,거즈.
1.둔부에 타월을 깐다.
2.유치도뇨관을 노출시키고 거즈를 펴 놓고 거즈에 닿지 않게 타월 위에 도뇨관을 놓는다.
3.소독 용기 속으로 생리식염수를 따른다.
4.관장용 주사기에 30~50ml의 용액을 흡인한다.
5.알코올 솜 겉껍질을 열어 놓고 장갑을 낀다. 세균의 확산을 피하기 위해 깨끗한 도구 이외에
다른것에 장갑이 닿지 않도록 한다.
6.알코올 솜 포장에서 알코올 솜을 빼낸다. 이것을 사용하여 배출관에 도뇨관이 연결된 부위를
닦는다.
7.도뇨관과 배출관(소변주머니연격줄)을 비틀어서 주의 깊게 분리시킨다.
8.유치도뇨관이 당기지 않는지 확인하고 한 손으로는 배출관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거즈 위에
배출관 끝을 놓는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유치도뇨관을 잡고 있는다.
9.유치도뇨관 속으로 관장용 주사기의 끝을 삽입한다. 그리고 나서 부드럽게 천천히 도뇨관속으로
용액을 밀어 넣는다. (너무 압력을 심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10.주사기를 제거하고 배출 용기 속으로 용액이 흐르도록 한다. 이때 도뇨관 끝이 배출용기에 닿지
않도록 한다. 또한 배출된 용액이 다시 도뇨관으로 역류되지 않도록 한다.
11.모든 용액이 배출된 후 사용하지 않았던 알코올 솜으로 도뇨관 끝을 닦는다. 알코올이
증발되도록 몇 초간 기다렸다가 도뇨관과 배출관을 다시 연결한다.
12.재사용을 위해 뜨거운 물에 용기와 관장용 주사기를 철저히 닦는다. 기억할 것은 소독 용기는
생리식염수를 담는데 사용하고 절대로 소변을 모으는데 사용하지 않는다.
※ 도뇨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정규적인 도뇨관 세척은 하지 않는다.
도뇨관과 소변백을 분리하기 전에 도뇨관과 소변백의 접촉부위르르 소독제로 소독한다.
멸균된 세척액과 주사기를 사용하여 무균적으로 세척한다

■ 유치도뇨 (foley catheterization)

- 소변 배출 통로가 폐쇄된 경우 소변을 배출시키기 위함이다.
- 지속적인 소변 배출을 위함이다.
- 시간당 소변 배설량을 측정하기 위함이다.
- 실금대상자의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 약물 주입이나 지속적인 방광세척을 위함이다.
- 수술 대상자의 방광손상을 예방하고 수술부위의 오염을 막기 위함이다.
- 무의식이나 척추손상 환자의 요 정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 유치도뇨관 삽입하는 방법

- 손을 씻고 필요한 물품을 준비한다.
- 준비된 물품을 침상가로 가지고 가서 이름표와 호명으로 환자를 확인하고 목적과 방법, 나타날수있는 압통과 작열감을 설명하여 환자의 협조를 구한다. 스크린이나 커튼을 쳐서 사생활을 지켜준다.
- 여자는 배횡와위, 남자는 앙와위를 취해준다.
- foley set를 환자의 벌린 다리 사이에 놓고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foley set 를 열어 소독포 한쪽 끝이 환자의 둔부 밑에 깔리도록 하여 소독부위를 마련한다. 무균술을 지키면서 소독장갑을 낀다. 소공방포를 회음부위에 놓고 음순만을 노출시킨다.
- 10cc 주사기로 증류수를 5~10cc 재어 주사기를 주황색 주입구에 그대로 꽂아둔다.
-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음순을 벌려 요도를 노출 시킨다. 오염안된 손으로 kelly를 이용하여 소독솜을 잡고 양편 대음순-소음순-요도의 순으로 닦는다. 각 소독솜은 한번만 사용하며 방향은 요도구 쪽에서 항문쪽으로 닦는다.
- 음순을 벌린채 오염 안된 손으로 카테터 끝에 수용성 윤활제를 여자5~8cm, 남자16~20cm 바른후 환자에게 심호흡을 하게 하면서 카테터 끝을 요도구에 삽입한다.
소변이 나오는것을 확인하면 2~4cm 더 삽입한후 kelly로 집어서 막는다.
- 카테터가 방광내에 도달했으면 카테터에 꽂혀있는 주사기의 증류수를 주입하여 ballooning을 시킨다. 약간 잡아 당겨 보아 방광 안에 안전하게 삽입되어 있는지 확인한후 꽂혀있던 주사기를 뺀다.
- 필요시 검사물을 채취한다.
- 소독방포를 치운뒤 소변이 새지않도록 urine bag 밑부분 호수를 잠근다.
- foley 카테터와 urine bag을 무균적으로 연결하고 kelly를  푼후 장갑을 벗는다.
- urine bag은 침상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하고 배출관이 꺽이지 않도록 해주며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침상난간 밑부분에 매듭지어 묶어준다.
- 카테터가 당겨지지 않도록 여자의 경우 대퇴부에, 남자의 경우 하복부나 대퇴부 위쪽에 여유를 두어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해준다.
- 유치도뇨시간, 소변의 양, 양상, 색 등과 환자의 반응을 사정하여 기록한다.

※ 요양병원에서는 보통 폴리카테터 16Fr 흔히 사용하고, 발루닝은 멸균증류수 8~10cc로 보통 많이 사용합니다.

※ 발루닝 할때 생리식염수가 아닌 멸균증류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생리식염수가 염분이 있어 장기간 유치도뇨시 결정체가 생겨서 나중에 발루닝이 안빠질수 있기때문에 멸균증류수를 사용합니다.

※ 유린백이 환자의 방광위치보다 올라가 있으면 나온 소변이 다시 역류해서 들어가 요로감염등이 생길수있으므로 절대로 유린백은 환자의 방광보다 위쪽으로 위치해서는 안되며 만약 샤워를 하거나 물리치료실, 검사실등에 가기 위해서 환자를 옮길 경우 유린백을 살짝 올려야 한다면 중간의 마개를 막아서 한번 나온 소변이 다시 환자의 몸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유치도뇨 준비물품

foley set (10cc 주사기, kelly, 멸균증류수,  소독솜, 수용성 윤활제, 소공방포), foley catheter(16,18,22Fr), uirne bag , 멸균장갑, 반창고, 스크린 이나 커튼

■ 소변이 세는 경우

※ 폴리카테터의 소변줄을 비틀거나 탈탈 털어준다.
- 소변이 지저분해서 찌꺼기들이 소변줄을 막는 경우가 있다.

※ 소변줄이 꼬여있는지 확인한다.
- 소변줄이 꼬여서 유린백으로 소변이 나가지 못하는 경우 요도쪽으로 소변이 흘러나온다.

※ 폴리카테터의 baloon을 확인한다.
- 발륜이 빠진 경우에 소변이 세어나오니, 니들을 뺀 주사기로 발륜부분의 멸균증류수를 빼서 양을 확인하고 다시 발륜해준다.

※ BI 이리게이션을 실시한다.
- BI해도 계속 소변이 세어나온다면 다시 폴리카테터를 체인지 해준다.

남자 유치도뇨관 삽입 동영상▼

여자 유치도뇨관 삽입 동영상▼

유치도뇨관 제거 동영상▼

방광세척 (BI 이리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