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원작 결말 - 365il wonjag gyeolmal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 <365일>은 강렬한 스토리만큼이나 파격적인 결말로써 마무리되었습니다. 소재만큼 강한 여운은 남기는 결말인데요. 속편이 예고된 만큼 주인공일행의 다음편에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결말이 당황스럽다는 시청자의견이 대부분인데요. 이제 3부작중에서 1부만 마무리 된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주인공 마시모와 라우라의 계속되는 이야기를 2개의 속편에서 다룰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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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5일> 마지막 장면은 임신한 여주인공 라우라와 약혼자 마시모고 이들과 대립하던 마피아조직의 함정에 빠져서 터널안에서 사라지는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주인공 라우라는 마시모와 결혼을 예정하였는데 그만 마피아조직에 납치되어 버린 것이죠. 분명한 점은 현재 라우라는 살아 있으며 태아도 무사하다는 것입니다. 영화 <365일>은 원작 소설을 각색하였는데요. 원작에서는 라우라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마시모에게 고백하는 장면과 이 말을 들을 마시모가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영화는 극적이면서도 다음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결말을 만들었네요.

원작 책 2권을 바탕으로 향후의 전개를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드리아노'라는 마시모의 쌍둥이 형제가 등장합니다. '아드리아노'는 '마시모'만큼이나 능력자인데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우라의 절친인 을가는 마시모의 부하 도메니코와 연애를 합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마시모와 행복한 결혼을 이러가고 있던 라우라는 또다시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원작소설로 볼때 '나초','마토스','마르셀로'라고 하는 섹시가이들이 연달아 출연하는데 납치범이 바로 이들로 밝혀집니다. 1편에 이어서 막장드라마의 최고봉이라는 타이틀답게 후속작에서도 새로운 시도의 막장전개는 계속되어진답니다. 중증의 스톡홀름 신드롬환자가 되어버린 라우라는 납치범에게 그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되고, 마시모는 나초로부터 라우라를 되찾기 위해 또 다시 두 마피아 보스간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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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서 또 이어지는 원작 3편의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영화<365일>은 폴란드 작가 'Blanka Lipinska'의 원작소설 3부작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진 영화입니다. 막장 러브스토리라고는 하지만 장편 원작의 이야기 구성이 전체적으로 균형감있는 구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각본의 방향을 바꾸어 나가는 일반적인 막장 스토리 드라마보다는 짜임새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편인 <365 days>와 2편인<That day>는 2018년에 출간 되었고, 3편<365days>는 2019년에 출간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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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블린카 리핀스카/좌>, 현재 유럽에가 가장 핫한 남자<미켈레 모로네:우>

3편에서 라우라는 안타깝게 유산을 합니다. 이로인한 마음의 상처로 알콜중독에 빠진 나날을 보내게 되지요. 그러다가 건강이 악확되어 결국 심장이식이 필요한 상황까지 오게 되고, 라우라의 두번째 남자 나초가 이식할 심장을 구해옵니다. 마시모는 라우라의 애완견인 프라다를 죽인후 상자에 담아서 그녀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마시모는 다시 납치를 통하여 라우라를 데려간후에 그녀를 임신시킬려고 하지만 나초가 라우라를 데리고 도망가서 다시 라우라는 나초의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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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금도 모자란 고품격 퀄리티의 영화를 여과없이 볼수있는 넷플릭스의 시대이다.

끊없는 막장전개의 끝판왕을 통하여 작가는 한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려했다고 합니다. 끝없는 마시모의 소유욕과 병적인 집착은 결국 그를 악인으로 만들었고, 변화를 병적으로 거부하는 완고한 존재임을 부각시킵니다. 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이 매력적인 이야기로 어필할수 있는 영화 <365일>은 결국 몰락하는 '마시모'를 통하여 집착과 욕망이 본인과 타인에게 어떠한 피해를 줄수 있는지도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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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와 납치는 계속되어야 한다!

시원시원하고 빠른 전개와 막장 스토리 그리고 에로틱한 장면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수있는 드라마 <365일>은 심각한 고민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있으며 시각적인 연출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