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아이언 7번 아이언 - 5beon aieon 7beon ai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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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프레쉬골프입니다.

골프레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클럽이 바로 7번 아이언입니다.

7번 아이언은 샤프트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 초보골퍼들이 컨트롤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7번 아이언 스윙만 마스터 한다면 그외 클럽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 입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7번 아이언 스윙방법을 바탕으로

아이언 잘 치는 방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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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아이언은 다른 클럽에 비해 비교적 길이가 짧아 컨트롤하기 용이합니다.

길이가 짧은 클럽은 그만큼 비거리가 짧아지는데요.

그린이 가까워졌을 때 정확하게 핀에 근접하여 볼을 떨어트리기 좋습니다.

숏 아이언으로는 거리 욕심을 내기보다는 정확성과 방향성에 중점을 두면 좋습니다.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볼은 내 몸통 정 중앙에 위치하도록 어드레스합니다.

클럽 길이가 짧아질수록 볼은 조금씩 더 오른쪽, 긴 클럽은 왼쪽으로 옮겨 셋업하시면 됩니다.

숏아이언을 사용하는데 볼이 왼쪽에 있다면 클럽 헤드가 닫혀 맞아 볼이 왼쪽으로 날아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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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아이언은 길이가 짧아 백스윙을 할 때 스윙아크가 작고 가파르게 만들어 집니다.

따라서 백스윙을 할 때 클럽을 위로 높게 들어 올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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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롱아이언 대신에 우드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만

'롱아이언을 잘 컨트롤하는 골퍼는 모든 클럽을 잘 사용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사용 방법을 잘 익혀둔다면 바람이 센 날에도 낮은 탄도로 안정적으로 장거리 스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롱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볼은 왼쪽으로 옮겨야 하며 양발 간격은 조금 더 넓어집니다.

백스윙을 할 때는 특히 더 테이크백을 낮고 길게 끌고 가며,

숏 아이언에 비해서 비교적 간결하고 플랫한 스윙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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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볼을 빗자루 쓸 듯 올려치느냐, 다운 블로우로 내려찍느냐입니다.

간혹 아이언 샷에서 볼을 띄우기 위해 퍼 올리듯 올려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뒷땅칠 확률을 높입니다.

아이언은 이미 헤드 로프트 각이 누워있기 때문에 손목 코킹을 유지하고 볼 뒤만 정확하게 찍어주면 충분히 볼이 떠서 날아갑니다.

2. 백스윙은 팔이 아닌 몸통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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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만 백스윙을 하면 스윙 아크가 작아져 비거리에서 손실을 볼뿐더러 일관성을 떨어트립니다.

백스윙이 시작할 때 테이크백부터 손, 어깨, 몸통이 연결 동작으로 꼬임이 만들어져야 하는데요!

뒤에서 봤을 때 오른쪽 어깨가 보일 정도로 몸통이 꼬여야 안정적이고 힘 있는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백스윙에서는 오른쪽에, 다운스윙에서는 왼쪽에 벽에 있다는 느낌으로 하체를 단단하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3. 백스윙 탑에서 한템포 쉬고 내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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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을 올라갔다가 바로 다운스윙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0.5초 정도 쉬었다가 내려옵니다.

이는 탑에서 완전히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몸통을 한 번 더 꼬아주는 느낌으로 추진력과 정확성을 얻는 시간을 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프로 골퍼들도 탑에서 잠시 쉬었다 내려오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스윙이 워낙 빨라서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볼을 멀리 보내고 싶은 욕심에 힘을 잔뜩 주고 빠르게 내려오는 것은 오히려 정확성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클럽 헤드 무게를 충분히 느끼면서 원심력으로 가볍게 내려오는 스윙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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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처음 입문하면 가장 먼저 잡는 골프채는 7번입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짧은 클럽도, 긴 클럽도 잡게 되면서

Driver까지 잡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비거리 욕심이 생기게 되고,

필드에 나가면서 Score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스코어를 줄이려면 클럽별로 일정한 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일정한 거리를 확보하려면 방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결국 거리와 방향성을 잡게 되면

Score는 당연히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한 단계 점프를 하고 싶을 때 비거리를 늘리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스윙은 망가지고,

한동안 침체기라는 것이 오고

없던 슬라이스, 훅도 생기고,

클럽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골프는 비거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패턴인 것 같습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해도 신체적인 조건 등에 의해서

비거리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현재 여러분들의 7번 아이언 평균 비거리는 어떻게 되는지요?

그럼 오늘은 7번 아이언 비거리를 일반 아마추어, 상급 아마추어, 프로별 비교를 해보고,

클럽별 남자 평균은 얼마나 나오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에 나오는 거리는 골프 용품 업체가 공유한 자료를 재 가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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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번 아이언 비거리 비교 (일반 vs 상급 아마 vs 프로)

골프를 배울 때 비거리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것은 7번 채와 Driver 가 아닌가 싶습니다. 똑같은 Par3에서 6번 채로 치려고 준비 중인데, 누군가는 8번 채를 들고나갑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결국 비거리에서 대해서 그 사람을 인정해야지만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거리를 맞추려고 덤비기보다는 빨리 포기하고 자기만의 루틴과 패턴으로 스윙하는 것이 더 좋은 스코어를 만드 실수 있다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7번 아이언의 평균 비거리가 140m 가 나오신다면, 이미 탁월한 신체조건을 가지신 것입니다. 비거리에 대한 욕심보다는 정확도/방향성에 대한 것을 중점적으로 길러 나가신다면 쉽게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30m 이하로 나온다면, 비거리 증가를 위해 한 번 더 Level Up 해야 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정 골프용품 업체에서 공유한 자료에 의하면, 일반 아마추어는 7번 아이언으로 남자 평균 130m, 상급 아마추어는 140m 비거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프로는 155m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 여자 프로선수들은 얼마나 나올까요? 제가 좋아하는 고덕호 유튜브 채널에서 고진영 선수가 나와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140m에서 7번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자 프로 선수들과 상급 아마추어 간에는 어느 정도 비슷한 비거리가 확보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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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택한 클럽이 약간 짧아서 그린 위 공략에 실패하자, 고덕호 프로는 6번 아이언으로 한 번 더 쳐보자고 제안을 하고, 고진영 선수는 받아들이지만,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합니다. 비거리에 대해서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그 무엇인가 공통분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좀 더 세부적으로 클럽별 비거리 비교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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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river : 일반 아마추어의 평균 비거리가 210m 지만, 개인적으로 좀 후하게 쳐준 거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이버나 훅나서 OB 나고 하는 공들은 제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 아마추어는 비거리와 공의 구질(방향성)의 딜레마에 빠져 있기 때문에 210m를 반복적으로 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상급 아마추어로 가려면 방향성도 잡아야 하고, 220m 정도의 Driver 비거리는 확보되어야 합니다.

2.2. 우드/유틸리티 : 이 부분은 우드와 유틸리티 선호하는 분들이 다르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하기 그래프로 대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3. 아이언 : 일반 아마추어가 3번 아이언까지 사용할 가능성은 적을 듯합니다. 아이언 비거리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채별로 본인만의 거리가 확보되어 있는지입니다. 비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더라도 7번 아이언으로 130m를 또박또박 칠 수 있다면, 7번 아이언으로 135~160M까지 엄청난 산포를 보이면서 치는 플레이어보다 좋은 Score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의 길이와 라이각 때문에 똑같은 스윙을 하게 된다면 일반적인 골퍼는 10M 씩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4. Wedge : Wedge는 거리 욕심보다는 일정한 거리를 보낼 수 있다면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결국 그린에 올리고 홀컵에 가까이 붙여서 한 번의 퍼팅으로 끝내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거리를 확보하고 방향성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포스팅 정리하면서 현재 거리별 어떤 클럽을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미터보다는 야드라는 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위 변환을 통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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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식 대회가 아니면 16개의 채를 골프 백에 넣고 다니는데, Scroe 상으로는 상급 아마추어는 아니지만, 비거리는 이미 충분히 확보되어 있네요. 비거리 욕심보다는 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근데 장타자와 같이 라운딩을 하면 비거리 욕심을 버릴 수가 없네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죠?

비거리를 확보할지, 방향성과 정확도를 확보할지는 본인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려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스윙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이 있죠?

비거리 확보하려고 무리하다 보면 미스샷이 발생하게 된다는 부분입니다.

250m Driver 도 1타, 1m 퍼팅도 1타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골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모든 아마추어 분들이 골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드라이버 250M 날리고, 7번 아이언 140M 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7번아이언비거리 를 아마추어와 프로간에 비교를 해보았고,

#클럽별 #남자평균비거리 도 알아보았습니다.

핸디캡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USGA에서 2020부터 Worldwide Handicap System 을 통해

전 세계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Handicap 계산방식을 공지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밑에 포스팅 참고하세요.

골프 인생에서 한 번은 홀인원 하셔야죠?

주말골퍼의 홀인원 확률을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시면 포스팅 참고하세요.

필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은어/농담 편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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