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케이스 추천 디시 - aipaedeu keiseu chucheon disi

일단 애플 폴리오 케이스는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였음

동생이 먼저 패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품 폴리오 케이스를 쓰고 있었고

가방에 넣고 다녀서 그런가 테두리 기스가 눈뜨고 못봐줄 지경인걸 봤기때문에

아 나는 무조건 테두리커버 있는 케이스를 산다 라는 생각을 했었음

처음 산 패드는 프로 12.9 였고 일단 두개의 케이스를 써보기로함

먼저 링케 퓨전 

폰케이스는 진짜 거의 10년 가까이 링케퓨전만 써왔고 만족했어서 링케가 패드 케이스 파는거 보고 1초의 고민도 없이 걍 지름

근데 폰에선 못느꼈던 치명적인 단점이 링케 케이스에서 느껴졌는데 그게 바로 테두리 턱 높이임

케이스 만듬새는 역시 링케 라고 생각할만큼 좋았는데 사용해보니까 치명적인 단점을 알아챔

필기를 할때 케이스 모서리의 턱에 손이 계속 눌리는게 너무 거슬리더라.

그래서 결국 하루만에 벗김

다음은 신지모루 케이스

예쁜 패드를 샀는데 말이야. 뒷판이 케이스에 가려지는건 못참지 라는 생각에 

반투명이라도 뒤가 보이는 케이스를 선택함 링케 케이스와는 달리 스탠드 기능이 있으니까

둘다사서 비교해보자 하는 느낌에 같이 샀는데 링케를 하루만에 쳐박아 두는 바람에 얘를 계속 쓰게됨

이녀석의 단점은 펜슬에 케이스를 씌우면 충전이 안되서 같이산 펜슬 케이스를 결국 못쓰고 그냥 쓰게됨

패드를 쓸때 액정쪽 커버를 여는것 자체가 귀찮음 그래도 그럭저럭 참을만해서 그냥 정착함

그러다가 미니6를 추가로 하나 더 사게됨

미니케이스로 저번에 실패한 링케대신 뚜껑 여닫을 필요 없고 나름 유명한 esr 케이스를 삼

얘의 단점은 미니 모서리를 양손에 들고 사용하는데 모서리의 에어쿠션이 튀어나와있는게

미묘하게 손을 거슬리게 만들더니 나중에는 참을수 없는 불편함이됨

그래서 다른 젤리케이스를 찾던도중 이런놈을 발견함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보니 요즘 메이커들이 집어 넣는 모서리 에어쿠션이 없음

이녀석이라면? 하는 느낌으로 샀는데 나한텐 이게 진리였음  

변색? 얼마 안하는데 계속 바꿔주지뭐 하는 가격에 

역시 저렴한 케이스다보니 케이스가 얇음 그냥 외부 기스만 막아주는 역할이 다인데

난 딱 그게 필요했었음

같은 판매자가 프로용도 파는데 얼마 안하길래 걍 같이 하나 질러봄

받았는데 얘가 신지모루 케이스를 이겨버림 일단 저렴하다보니 얇고

얇다보니 신지모루 케이스보다 모서리 턱이 낮음 그래서 얘는 진짜 손이 눌리는 느낌이 거의 없음

게다가 커버여는 귀찮음도 사라짐

단점은 워낙 저가다보니 qc가 별로인지 다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케이스가 패드에 착 안붙고 좀 뜨는부분이 한 2cm정도 있음

더 큰 단점은 이 케이스를 씌우면 애플펜슬이 충전이 안됨 펜슬케이스를 벗겨도 안됨

그래서 케이스 옆구리 펜슬이 붙는 부분을 칼로 도려내서 씀

탐탁의 파우치

케이스의 방어력은 약화 됐는데 프로는 가방에 넣고 막굴리는 물건이라 파우치를 하나삼

저가 인조가죽파우치는 그 정신나간 싸구려 느낌때문에 무조건 거르고 패브릭 재질의 파우치를 서치함

찾다보니 얘는 지퍼가 ykk더라 

아는사람이 많을진 모르겠는데 지퍼에 ykk를 썼다는건

자재를 완전 싼마이로 바른게 아니라 나름 신경을 썼다는 소리임

사진상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고 실물도 완전 싸구려가 아닐꺼라는 생각에

주문했고 역시나 예상이 틀리지 않았음 나름 가격에비해서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줌

결국 꽤 많은 시행착오 끝에 여기까지 왔는데 혹시나 다른 갤러중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이 있길 바라면서 글 마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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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이패드 케이스, 펜촉, 필름 추천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34) 2021.06.18 01:52:07

조회 4984 추천 10

나도 아패갤에서 정보얻은게 많고 시험도 끝났겠다 같은 질문글 많이 보여서 내 주관적인 후기와 생각적어봄 참고로 나는 프로5세대 책상에다 필기용도로 하루10시간이상 놓고 쓰는 고시생임
1. 케이스: 케이안, 패치웍스
-폴리오: esr쓰다 케이안으로 넘어왓는데 딱 애플펜슬커버 분리 차이임. 케이안이 자력약하다하는데 똑같음. 재질은 케이안이 esr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짝 더있음. 공부하는 사람입장에선 펜슬 분리되는게 훨씬 편했음. 라벤더 색상 괜찮음.
-끼우는 케이스: 진짜 95프로 정도가 카메라 보호한답시고 카메라부분을 뒷판보다 살짝 높게 설계해서 내려놓고 필기할때 완벽한 수평이 안됨. 그리고 범퍼류 케이스들도 휨현상때문에 무조건 피해야함. 그래서 결국 찾은게 esr투명케이스랑 패치웍슨데 esr은 옆에 좆같은 펜슬홀더가 붙어나와서 후자로 갔는데 개만족. 케이안 무게 절반이고 뒷판보이는게 이뻐서 보통 이거끼움
2. 펜촉,필름: pzoz에 생액정
필름은 강화유리, 종이질감써봣고 펜촉도 친구한테 얻어서 별의별거 다 써봤는데 결국 정착은 생액에 pzoz저항감 1
강화유리는 반사율 높아지고 유리두꺼워져서 필기할사람은 절대 붙이면 안될수준이고 종이질감도 웬만하면 붙이지않는거 추천함 처음에야 사각뽕맞고 오 하는데 나중되면 생액이랑 진짜 별차이 없음. 근데 화질은 좆씹창이나버림(비싼거여도). 펜촉은 케미꽂이 마스킹테이프 타사 펜촉 다써봤는데 pzoz가 그냥 압도적임. 근데 저항감3은 생액에 써도 이질감이 좀들어서 종이질감이든 생액정이든 저항감1이 쓰기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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