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 334화 마지막 - byutipul gunbali 334hwa maji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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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3. 인간 관계

4. 작중 행적

5. 평가

6. 어록

7. 향후 전망

8. 기타


1. 개요[편집]


245화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현실 여군에서도 좀체 보기 힘든 짧은 앞머리 숏컷을 하고 있다. 남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했지만 외형은 매우 곱상해 언밸런스해 보인다. 오덕희 기수의 대체자도 없는 와중에 신병 숫자가 너무 적다고 판단하여 추가되었는지 안설주 기수보다 늦게 등장하였다. 첫 등장 당시에는 안설주/강다정보다 선임인지 동기인지는 물론 이름도 불명이었는데, 251화에서 외박 복귀로 정식으로 등장한 후, 이름이 '이동희'라는 것과 설주, 다정보다 위라는 것이 밝혀졌고. 271화에서 885K인 것이 밝혀졌다.

2. 성격[편집]


초기에는 성격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정도로 인식되어 정확히 어떤 성격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회차가 진행되면서 부대 생활에 적응하려는 열의가 부족하고 내로남불 심한 이기주의자임이 드러났다. 터치하는 걸 꺼리는 정도가 아니라 철저히 계급으로 나눠진 병영 안에서 정당한 지적을 받는 것조차 극단적으로 싫어하며 이를 대놓고 표출하며 대들기까지 한다. 선임이 좋게 말해줘도 굽힐 줄 모르고 속으로 귀찮아 하기만 한다.

권정민, 남혜서, 서다미같이 중대 룰과 좀 따로 노는 성향의 대원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이들은 할 일은 다 했고, 지킬 건 지켰다. 권정민은 군생활에 심한 염증을 느끼면서도 289 중대의 룰을 무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그렇게 군기 따지기 좋아하던 부조리 선후임들보다 더 준수했다.[2]

남혜서는 성격이 까칠해서 홍세나와 자주 부딪칠 뿐 다른 선후임들과는 무난하게 잘 지내며, 서다미는 특유의 외골수 기질이 개그풍으로 그려진 유형일 뿐 정당한 지시를 불이행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이쪽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데다 연예인 기질이 있어서 인기가 좋다.

반면 이동희는 다른 사람은 내게 간섭하면 안 되고 귀찮게 해서도 안 되지만, 나는 그래도 된다는 이기주의적 마인드다. 선임들에겐 정당한 지시조차 듣지 않고 불만을 표하면서 후임들 대할 땐 별거 아닌 사소한 일까지 담아 두었다 선임들도 하지 않는 부조리로 앙갚음한다. 야자타임 때 지목했던 것을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회차가 지나서 음어 테스트로 트집을 잡아서 한유진을 구타하는 모습에서 이동희의 이런 면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마디로 선후임 상관없이 어떤 상대든 자신을 절대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이기주의자라 할 수 있다.

3. 인간 관계[편집]


사실상 좋은 관계인 사람이 없다.[3]

대부분의 고참들 앞에서 눈을 부릅뜨며 대드는 것과 가깝게 행동하는 건 물론이고 후임들한테도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며 건드리면 보복까지 하는 등 조금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

3.1. 867K[편집]



3.1.1. 정수아[편집]


유독 정수아를 무서워한다. 270화 한유진 구타 건과 293화 당시 기대마 뒤에서의 구두 닦기 도중 담배 피다 걸렸을 때도 모두 정수아의 말에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4]

한편으로는 그나마 좋아하는 고참이 정수아인 듯 하기도 하다. 외박나갈 때 작중 최초로 웃었는데 그녀의 다정한 말이 계기였다. 그대로 탈영했지만

3.1.2. 현봄이[편집]


314화 언급에 따르면 동희에게 자주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한다. 아마 탈영 이전에는 허정인의 영향으로 이동희에게 신경을 못쓴 것으로 보이고, 신경쓰는 김에 사고 전적이 있는 이동희를 챙긴 듯하다.
4부 들어 봄이가 3소대 김상아에게 석연치 않은 일로 구타를 당하자 후임들에게 뒷담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동희는 봄이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는걸로 보인다.

3.2. 870K 주희린[편집]


1소대 폭탄인 주희린마저도 이동희의 인성에 혀를 내두를 정도지만 이동희가 기율대를 갔다 온 후에는 기율대 갔다 온 동질감 때문인지 주희린이 이동희를 챙겨주고 있다.

3.3. 883K 맞선임들[편집]


이전에는 남혜서는 다소 강경하고, 홍세나는 온건한 편이며 서다미는 중립적인 입장에 가까웠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냥 안 건드리는 편이었다. 253화에서 휴가때 양말, 수건을 가져오는 문제로 한겨울에게 혼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293화 구두 닦으며 담배피다 걸린 것으로 인해 정수아가 깨쓰를 걸었을 때는 본인의 망언으로 인해 온건하던 홍세나마저 구타까지하며 돌아설 정도로 사이가 틀어졌다. 297화 탈영 사건 때 처음에는 셋 모두 이를 갈면서 홍세나가 속으로 미친 년이라고 깠고, 서다미는 복귀하면 뒤졌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탈영사건 종료 후엔 관계를 회복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이동희의 탈영으로 하필 그녀를 구타했던 홍세나는 밥도 못 먹고 걱정하고, 서다미도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며 작중 처음으로 울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것은 개연성이 없다는 의견이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세나네 기수도 이동희 탈영 때문에 고생한 피해자인데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다고 눈물까지 보이면서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는 모습이 억지로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는지라 이것도 이동희 세탁 논란에 보태고 있다.

3.4. 886K 강다정[편집]


이동희 본인도 제대로 안하면서 매번 후임들에게 찔을 부리는지라 좋아하지 않는다. 이동희의 기행으로 인해 매번 단체 얼차려를 받은데다 이동희가 탈영까지 저지른지라 선임 취급하지 않을걸로 보인다. 아니라 다를까 4부가 되자 이동희의 말에 쳐다도 보지 않고 고개를 돌리며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는걸로 보아 이동희를 업신여기고 있으며 이동희는 이런 강다정이 못마땅하다.

또한, 구실을 만들자고 하는 이동희를 보며 다른 후임들은 "넷슴다!"라고 대답하지만 강다정은 똥 씹은 표정으로 반응도 하지않은채 이동희를 쳐다보는 등, 4부에서는 갈등을 빚을것으로 보인다.

3.5. 887K 한유진[편집]


한유진에게는 가장 최악의 선임으로 가슴을 열어라 이후로 앙심을 품다 한유진을 몰래 불러내서 음어 테스트를 시도하다 한유진이 음어 테스트는 상경들이 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하자 한유진의 뺨을 때리면서 말대꾸 한다고 갈구기까지 했다. 한유진 역시 딱 봐도 보복 찔을 부리는걸 인지한데다 이동희를 노려보기까지 했으니 이동희를 싫어하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이동희의 기행으로 인해 단체 얼차려를 당하고 깨쓰까지 걸린데다 이동희가 탈영이란 역대급 사고를 쳤으므로 상경 쯤 되면 이동희를 선임 취급 하지 않을걸로 보인다.

4. 작중 행적[편집]



4.1. 3부[편집]


  • 245화

현봄이의 집합으로 일이경들과 모두 샤워실로 모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 251화

휴가 복귀 후 시위 방어하고 온 선임들을 맞이하며 첫 등장. 세이가 꿀빨았다고 놀리자 아니라고 답한다.

  • 253화

보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소대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수건과 양말이 모자라 이경들 첫 외박에 수건과 양말을 집에서 가져오게 지시했는데 무시해서 한겨울에게 혼난다. 독자들은 그 착한 겨울이를 화나게 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부정적인 의미로. 한겨울을 거들어 혼내는 남혜서와 커버치려는 홍세나를 보며 속으로 짜증을 낸다.

  • 264화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동희 본인이 그야말로 답이 없는 쓰레기 인성임을 인증했는데, 한유진이 서다미, 한겨울, 남혜서, 홍세나에게 회식 자리를 세팅할 것을 지시하던 수아에게 자신이 도울 일이 없냐고 물어보자 유진에게 "고참 엿 먹이냐"는 말을 시작으로 "우리도 가만히 있는데 왜 나서냐, 튀고 싶냐"고 쿠사리를 주면서 짬밥 덜 먹었으면 나대지 말고 찌그러져 있으라고 한 뒤 유진을 포함한 자기 후임들에게 가슴을 열어라에서 자기를 지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슴을 열어라에서 한유진이 자기를 지목하자 당황하는데, 한유진이 상술한 경고를 폭로하자 운동하다 온 선임과 맞후임의 반응이 백미다. 마지막으로 죽은 눈을 한 채 한유진을 흘겨보면서 마무리된다.


  • 268화

상경들이 근신을 받은 가운데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한겨울 옆에 앉아있다 조예령이 소리를 지르자 살짝 옆을 보고 한겨울에게 지적당한다.

  • 269화

막내 3인방에게 음어를 외웠는지 물어보는데 한유진이 외웠는데 불안하다고 답하자 화장실에 가서 음어를 완벽하게 외우라고 한다.[5]

한유진을 낮잠시간에 깨우고는 뒷마당에 가서 음어 테스트를 하는데,[6]

한유진이 음어 테스트는 상경들이 하는 거 아니냐고 말을 하자마자 다짜고짜 뺨을 쳐날리고 그 장면을 정수아에게 들킨다.

  • 270화

정수아에게 혼나면서 근신 및 식당 사역에 투입되는 벌을 받게 되고[7]

, 내무실에서 고효원과 주희린에게 질책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정수아의 독백을 통해 심드렁한 스타일이라 근접기수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어서 이번 한 번은 봐준 것으로 마무리했으나, 언젠가는 일, 이경들이나 후임들에게 있어 기피대상 1호가 될지도 모른다.

  • 271화

한유진이 신병들인 신소미와 오해연에게 소대 기수 설명을 할 때 언급되었다. 이때 기수는 885K로 밝혀졌으며 11월이 되면서 일경으로 진급한 걸로 보인다. 한유진 말에 따르면 굉장히 예민하니깐 책잡히지 않는 게 좋다고 비교적 가볍게 충고했는데[8]

묘사된 장면을 봤을 때는 여전히 한유진에게 시비를 자주 거는 걸로 보인다.

  • 274화

중대 점호 때 댄스 타임에서 후임 일이경들이 연달아 어리버리하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며 깨스가 걸릴 거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9]

자신의 차례가 오자 한술 더 떠 정수아 말대로 화룡점정을 보여주는데 이유인 즉, 막춤은커녕 되려 중대 수인인 허정인에게 "저는 춤 같은 거 춰본 적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1소대, 나아가 중대 전체를 충격파 속으로 몰아넣는다. 당연히 이 말을 듣은 허정인은 어안이 벙벙해진 채 지금 나한테 말한 거냐고 묻고, 정수아, 현봄이, 주희린, 고효원이 순식간에 석화된 모습으로 나왔다.[10]

[11]

결국 허정인도 "야이 미친! 점호 끝나고 1소대 챙짱 본부로 튀어와라! 뒤질라고 저게!"라며 폭발했다.

  • 277화

박소림과 정수아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이전화에서 허정인에게 말대꾸한 덕에 점호 끝나고 허정인이 1소대에 깽판치게 만들었다. 그 벌로 김세이에게 혼나고 취사 사역을 나가게 된 걸로 보인다.[12]

이때 이 얘기를 든 박소림이 이동희 걔는 대체 왜 그러냐며 몇 번 봤는데도 싸가지가 없다고 말한다. 타 소대에서도 소문이 안 좋은듯.[13]


  • 281화

정수아의 챙짱 등극 소식을 듣고 웃는 한유진, 강다정, 한겨울 뒤로 지나가며 "누가 되든" 이라고 생각한다.

  • 292화

12월이 된 후 일이경들이 사고를 많이 치는데 특히 이동희가 그렇다고 언급된다.

  • 293화

전화에서 이어져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에게 갈굼당하고, 표정관리를 못하는 까닭에 빡친 주희린이 끝내 상경 진급 이래 첫 구타를 시전한다. 이때 희린은 살다 살다 나보다 더한 X을 만난다며 기가 막혀한다.[14]

이후 정수아가 들어와 제지하고 고효원이 상황을 설명하는데, 기대마 근처에서 담배 피우면서 구두 닦다 우지영에게 걸렸다고.[15]

[16]

[17]

이후 정수아가 자신을 노려보며 "계속 그렇게 튀고 싶냐"고 하자 움찔한다. 이후 정수아가 전화깨쓰를 걸자 "남혜서가 X나 X랄하겠다"고 생각하는데 표정관리마저 안된다만 정수아가 자신 때문에 깨스 걸렸으니 미안한 표정 정도로 해석해서 더 혼나지는 않는다. 본인의 예상대로 83기들에 의해 기대마 뒤로 불려가고 남혜서가 적극적으로 혼내는데, "집에 일 있어서 전화 해야하는데 니 때문에 나도 X됐다." 고 하자 "그걸 왜 저한테 그러십니까, 전화 깨쓰는 정수아 상경님이 거셨는데…"라는 망언을 하고 하고 83기 전원이 분노한 표정을 지으며 끝난다.[18]

이 역대급 망언에 독자들이 일제히 폭발했다. 깨스의 원인 제공을 본인이 해놓은 주제에 전혀 반성 없이 남 탓을 하다니...

  • 294화

전 화의 망언으로 맞고참들 모두가 빡친 가운데 홍세나에게 싸대기를 맞고 이어서 '씨발'이라며 욕까지 들으며 가슴에 발차기를 맞는다.[19]

이후 서다미가 홍세나를 제지하고[20]

이동희를 먼저 들어가게 하자 "넷슴다"라고 답한다. 들어가면서도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내무반에 들어가 한유진과 신소미의 사이에서 허리를 까고 있다가 우지영이 물깨쓰를 추가로 걸자 찔끔하고, "여기가 하나도 안무서워서 그러니본데 진짜 깨쓰가 뭔지 알려주겠다"는 우지영의 말에 말을 더듬으며 대답한다. 이후 정수아와 권정민이 건물 밖에서 이야기하다 복귀했을 때 조예령에 의해 널어를 당하고 있다.[21]


  • 295화

전화에서 이어져 계속 널어를 하고 있다. 이후 이번 깨쓰는 꽤나 지독했고 이동희에게 좋은 감정이 없어도 걱정될 수준이라는 정수아의 나레이션에서 원산폭격을 하고 있다.

  • 296화

이전화에 이어 조예령에게 갈굼 및 신체적으로 지독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22]

이후 깨스가 풀리고 훈련도 잘 받는 모습을 보이지만 조예령에게 워낙 악독하게 괴롭힘을 당해서 인지 죽은 눈을 하고 있다. 몆일 뒤 수아에게 살짝 웃는 표정을 보이며 외박을 나갔는데, 복귀하지 않았다고 한다.[23]

이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자살 vs 탈영으로 의견이 좁혀졌는데 뷰군이 15세 이용가인 것과, 자살일 경우 중대 전체가 뒤집혀 캐릭터의 절반이 삭제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매우 어려워지는 점 등을 고려하면 탈영이 좀 더 개연성 있다. 더군다나 탈영 시점에서 선임들의 갈굼은 수아가 컷한 덕분에 막 끝난 시점이다. 자살이 정말 극단의 극단적인 최후의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자살이라는 추론은 좀 무리가 있다. 하지만 연출 자체가 워낙 심상치 않아서 자살설도 어느정도 힘이 있는 편이다. 만약 탈영 및 자살이 아니라면 이동희의 성격상 외박 도중에 민간인과의 시비가 붙거나 폭력사건에 휘말렸을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반론]

물론 무슨 경우가 되었든 결국 이동희 본인과 중대원들 입장에서 큰일 났다는 것은 변함없겠지만...[24]

그나마 탈영이라면 방순대장이 잘리고 조예령이 징계/전출되는 수준에서 끝날 수도 있지만, 자살임이 드러나면 289중대는 그날 부로 작살이 난다. 일단 중대장과 1소대 간부들이 날라가는 건 확정이다. 조현오 재임 이전에도 자살은 분대가 난리나는 중대사안이라 한 경감과 김백희 경위 1부관은 무조건 날아가게 되어있다.[25]

또한 의경들 쪽에서는 주도적으로 이동희를 괴롭힌 조예령은 영창 후 전출시키는 건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는 사법처리까지 갈 수도 있으며, 조예령에게 엄벌을 지시한 우지영 또한 입지 박살과 차기 수인 나가리 및 기율대행을 피하기 어려울 걸로 보이고 최악의 경우 직접 지시자라는 사유로 영창에 갈 수 있다. 나주리 역시 우지영과 조예령을 뒤에서 조종했으니 말년에 완전히 피보고 기율대 가게 된다. 한소이 역시 관리를 못한 책임을 물어 소수 퇴임은 물론 기율대를 갈 수 있다.[26]

또한 조예령을 말리지 않은 이세홍/유경미나, 이동희를 구타한 주희린-홍세나 역시 징계 가능성이 있고 남혜서 역시 이동희에게 폭언을 한지라 징계를 받을 위험이 있으며, 자체 설문을 통해 추가 부조리가 밝혀졌을 경우 관계가 없는 권정민허정인 역시 위험하다.[27]

안타깝게도 정수아 역시 징계 가능성이 있다. 일단 챙짱인데다 해당 인물들이 결코 혼자서 죽을 리는 없으니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애들이라면 죄다 물고 늘어질테고, 그렇다면 훈육의 명목이긴 하지만 깨스를 건 정수아마저 안전하지 않다. 차라리 줄줄이 징계로만 끝나면 다행이다. 자살은 최악의 경우 289 방순대가 공중분해 되기 때문이다.[28]

한편 이동희의 깨쓰가 단순한 징계의 의미가 아니라 소대내 정치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는데 이동희의 흡연 구두딱 때문에 전화 깨쓰만 걸은 정수아와 이를 못마땅한 우지영은 물 깨쓰도 추가하고 나주리는 조예령에게 수경인데도 챙질하라고 한다. 결국 조예령은 전출자라는 이유 하나로 이세홍이나 유경미보다도 입지가 약하고 7, 8기수 아래인 주희린 고효원한테도 인정 못 받고 있는데다가 열외가 될려면 소대에서 인정 받아야 하기에 이동희를 집중마크 한다. 이는 정수아와 조예령의 충돌로 이어졌고 한소이는 정수아의 편을 들지만 나주리는 정수아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우지영와 조예령을 밀어준다.
그리고 소수 탈락 건으로 권정민과 한소이에게 원한을 품은 나주리가 수아에게 너도 위쪽 지시때문에 그런거니까 100% 니 잘못은 아니라며 소대 기조를 평화로 만든 권정민과 권정민이 임명한 후임자 소이까지 싸잡아 까버린다. 결국 권정민은 나주리를 제지했고 허정인은 수경들 앞에서 예의는 지키라는 제지만 하고 끝냈으며 의외로 우지영은 정수아에게 온건하게 이동희만큼은 조예령한테 일단 맡기라고 말한다.
결국 지영이 소이에게 요즘 동희로 인해 말이 많아 이렇게 할수 밖에 없다고 설득했고 새홍과 경미도 소이에게 동희가 그간 사고치고 다닌게 한두개가 아니라며 설득해서 소이는 이동희의 깨쓰를 대놓고 제지하지는 못했다. 허정인은 성향 자체가 이동희 깨쓰를 풀어줄 위인은 아니고 자신이 피해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켜보고만 있고 권정민 역시 자신의 성향상 이동희 깨쓰를 풀어줄 수 있지만 말년이 소대 문제에 개입해선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일단 지켜보고만 있다.
결국 이동희의 외박 미복귀는 나주리와 우지영, 조예령의 소대내 입지를 줄이게 될 것이며 한소이와 정수아는 이동희를 깨쓰에서 구제해주려고 노력했어도 피해를 면하기 힘들어졌다. 일단 권정민과 허정인은 별 말이 없고 조용히 전역을 준비할 수 있지만 권정민은 나주리와 우지영, 조예령을 저격할 확률이 대단히 높고 허정인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신에게 피해온 부분은 짚고 넘어갈 확률이 높고 딱히 정수아나 한소이의 편을 들 것 같지 않으며, 심하면 성향 차이로 권정민과 대립할 수도 있다.[29]

사건의 포커스는 이동희를 무사히 부대에 복귀 시키고 어떻게 사후처리 하냐겠지만 이와 별개로 1소대원들의 갈등이 어떤 구도로 흘러갈지 미지수이다. 이동희에게 간접적으로 폭력을 가한 이세홍, 유경미, 주희린, 남혜서, 홍세나 역시 이 분위기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 297화

고효원에 의해 외박에서 미복귀했다고 언급된다. 행정반에서 부모님께 연락해보니 제때 출발했다고 한다. 결국 중대장, 1소대장 김백희, 1부관이 긴급 복귀 했고 1 소대 전원이 사복 차림으로 수색에 나섰다. 아직도 자살인지 탈영인지 제3의 선택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298화

끝바지에 등장. 바다에서 멍때리는 모습인데 일단 자살하지 않았고 살아있었다. 같은 화에서 정수아가 우지영과 대화할때 제가 처벌받더라도 동희가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언급되었는데, 이동희가 정수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 299화

인천 바다 근처 민박집에서 거주를 해결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들어오자마자 이불에 눕고 눈물을 흘린다. CCTV에 의하면 제때 왔었고, 복귀 도중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와 대화를 나눴으며 리어카를 집까지 밀어줬다.[30]

그리고 경찰서 근처에서 담배를 피운 다음에 지하철 임학역으로 돌아가서 동인천역으로 간후 행적이 끊겼으나, 며칠 동안 동인천역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정수아에게 발견된다.[31]


  • 300화

뿌리치고 도주하다 현지 시민들에게 목격될 거란 예상과는 달리 순순히 잡힌다.[32]

정수아에게 잡혔을때 뒤지게 맞는 줄 알고 겁먹은 모양.[33]

이때 289에서 계속 군생활 하고 싶다는게 진짜냐는 수아의 말에 염치없지만 그렇다고 하고, 보안을 지키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수아의 말에 그렇게 하겠다고 하나 결국 고참들에게 배운대로 해결하는 모습에 자신도 군바리 다됐다고 생각하는 수아를 보며 물음표를 띄운다. 결국 간부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태만으로 포장한채 2주 기율대를 다녀왔다.

  • 301화

조예령은 진짜로 돌아온 이동희를 보며 자기때문에 탈영했냐고 갈군다. 이후 정수아, 고효원 우지영이 제지한다.
이후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83기 맞선임들도 모두 가겠다고 한다. 김세이 왈 "이것들이 단체로 생체시계 맞췄나?" 이후 화장실에서 맞선임들과 대면. 기율대는 언제 가냐는 혜서의 말에 내일 출발한다고 말한다. 이후 아직도 294화 구타 건 때문에 불안한 세나가 자기 때문에 탈영했냐고 묻자 "조예령 수경님하고 똑같이 말씀하시네"하더니 "제 문제가 90%이고 홍세나 일경님한테 맞은건 1~2% 정도의 지분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으니 신경쓰지 마시라"고 한다.그럼 조예령이 8~9%인가 이후 다미가 그래도 잘 돌아왔다며 울먹거리자 당황한다. 그리고 노력해서 보통은 되겠다고 말하며 다음날 기율대로 출발한다.

  • 309화

52기가 말년휴가를 나간 사이 부대로 복귀한다. 고생을 많이 해소 눈에 띄게 핼쑥해졌고 기율대 선배(?) 인 주희린에게 이끌려 PX로 간다. 명분은 영양 보충.

  • 310화

회식때 한유진과 최아랑 사이에 앉아있다.

  • 314화

2007년의 마지막 날 회식때 가슴을 열어라를 하게 되자 현봄이를 지목해 사고 안칠테니까 힘든거 있냐고 좀 그만 물어보라고 한다.

4.2. 4부[편집]


  • 317화

신임 1소대장이 꽐라가 되어 안겨보라며 깽판치는 상황에서 우지영이 안겨라 눈치를 주자 큰소리로 관등성명을 대고 소대장에게 존경한다고 똥꼬쇼 한다. 이후 소대장이 2박3일 휴가 준다하자 당황한다.[34]


  • 319화

임효주가 후임들의 핀잔에 눈물을 보이자 임효주에게 울지말라하고 다른 후임들에게 몰래 물이라도 마시고 훈련 때 잘하라고 주의를 준다.[35]

그러나 훈련에서 맥없이 뚫리면서 복귀후 팔굽혀펴기로 얼차려를 받게 되고[36]

수아가 깨스를 풀어주려다가 조예령과 시비 붙고 깨스 해제가 자연스럽게 취소되자 조예령을 욕한다.

  • 328화

현봄이가 김상아에게 맞고 1소대와 3소대간 싸움이 시작되자 막내들과 구두를 닦으며 봄이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상기시키고 이 사태로 인해 비웃거나 하면 가만 안둔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강다정이 대답을 안하자 불만있으면 표정 구리게 하지말고 말하라고 까고 다정은 1소대 전매특허 아제뭘[37]

을 시전한다. 독자들의 평가는 '드디어 얘가 사람이 되었구나.', '갱생한거 실화인가?' 등등.

  • 330화

소대간 전쟁이 심화되는 상황. 881기끼리 싸움난 걸 지켜보며 뭔가를 생각한다. 이후 소대로 돌아와서 난데없이 아랑장군에게 가서 자신이 생각한 작전을 이야기 하고 아랑은 자신 있는지를 묻고 이에 동희는 자기가 나쁜 짓은 타고 났다고 대답한다. 아랑이 재미있겠다며 진행하라고 해 허락을 받고 이를 불안하게 여기는 맞선임들의 반응도 압권.[38]

그 작전은 다름아닌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빨래 훔치기. 밤이 깊고 불침번인 동희는 이 사단의 주범인 해연을 대동하고 화장실에서 작전을 브리핑한다. 위험하지 않겠냐는 해연의 말에 위험한 줄 몰라서 수경 구두를 훔쳤냐고 한방 먹이고 어쨌거나 너 땜에 벌어진 일이니 이정돈 해야 하고 자기가 불침번이라 다들 곯아 떨어진거 봤으니 그만 쫄라고 한 마디 한다. 이에 해연이 군대에 왔는데 왜 피가 마르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자 그게 군대라고 하곤 3소대로 쳐들어 가 A급 양말을 뽀찌로 2개만 남기고 싹 털어 가고 당연히 3소대는 난리가 난다.

5. 평가[편집]


살다살다 나보다 더한 년을 만나네

주희린


이동희. 계속 그렇게 튀고 싶어? 너 이러다 군 생활 X돼.

293화에서 정수아


이런 개또라이 ㅅ끼가! ㅆ발! 참는데 한계가 있지! X발, 그걸 정수아 상경님 탓을 해?! 진짜 양심 있음 그렇게 말 못 해, 이 X아!

맞후임이라고 X나 커버쳐줬는데! X발! 꺼져!

동희를 구타한 후 홍세나


니가 계속 엇나가는건 여기가 하나도 안 무서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진짜 깨스가 뭔지 보여줄께.

294화에서 우지영

3부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등 중 조예령 못지않게 인성이 매우 나쁜 인물로 취급받고 있다. 등장 초기에도 반항적인 면모는 있어 인성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포커페이스기에 확실한 판단은 보류였다가 후술할 한유진에게 보여준 찔과 구타로 인해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 이후에도 계속 건수를 만들자 사실상 뷰군 팬들한테 인성 쓰레기 취급받고 있다.

아무리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강해도 최소한의 선을 지켜야 하는데[39]

이동희는 자기 마음에 안 들면 티를 팍팍 내며 자신에게 터치하는 것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 이는 선임들한테도 마찬가지며 위의 베댓에서 언급된 댄스 타임 사건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나마 거기에서 끝나면 되는데 한유진에게 음어로 찔을 부리고 음어 테스트를 하다가 구타까지 했던 일[40]

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했다고 하면 집요하게 보복까지 한다는 악독한 면까지 보여 독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한유진 구타 사건과 댄스타임 사건이 비슷한 시점에 발생해 맞물리면서 평가가 더욱 더 최악으로 떨어지는 기폭제가 되었는데, 사실 위에서 언급된 댄스타임 사건도 분명히 댄스를 강요하고 그로 인해 깨스가 걸리는 중대 문화도 악습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아[41]

단순히 이동희를 뭐라 하기 전에 저런 부조리가 우선적으로 문제니 저것부터 까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동희를 결코 쉴드칠 수 없었던 건 본인은 한유진에게 찔부리고 구타하는 짓을 이미 한 주제에 저런 말을 했기 때문이다. 즉 허정인에게 반항한 것도 결코 부조리에 대항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단순히 자기 입장에서 거슬려서 그런 것에 불과하다는 것. 때문에 위에 한유진 구타건과 맞물려서 생각해본다면 이동희는 자신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그 사람한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식으로 맞받아친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후임인 한유진에게는 심한 찔과 구타를 하고, 선임들에게는 말대꾸와 반항을 하는 식으로 표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선후임이 누가됐든 자신을 건들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내게 간섭하거나 해를 끼치는 건 안되지만, 나는 다른 사람에게 그래도 된다는 극도의 내로남불, 이기주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진짜 개인주의자라면 채희나 혹은 권정민처럼 행동해야 한다. 권정민의 경우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면 용서 없는 냉혹한 성격이지만 본인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있다. 채희나 역시 자신에게 가해지는 터치를 질색하지만 드러내지 않고 있기에 태도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유형은 선임으로 만나든 후임으로 만나든 X같은 유형이라 할 수 있으며 오죽하면 그 험악했던 민라류 시절의 1소대나 엄미선, 오로라 시절의 3소대에 와서 제대로 당해 봤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다. 특히 그 당시의 3소대에 있으면 선임한테 개기거나 후임한테 짬질할 때마다 3소대 방식[42]

으로 두들겨 맞아서 정신 개조를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할 지경이다. 그 당시는 매우 심한 악습과 부조리가 판치는 시절인데 그때 왔어야 한다는 건 너무 과격한 의견이라 볼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런 과격한 의견이 나온다는 자체가 이동희의 평판이 매우 나쁘다는 걸 입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3부들어 본격적으로 본색과 패악질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문소중과 더불어 3부의 차세대 빌런이 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많았다. 안그래도 3부 등장 초기에는 빌런으로 예측된 조예령은 최아랑에게 넉다운 당해 빌런의 포스가 옅어져 현재는 1소대 기준으로 이동희가 그런 이미지를 더 몰아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이경 때부터 숱한 사고를 친 주희린과 비슷한 행보라고도 보여지기에 더더욱 그래보이는 상황이다. 심지어 그 주희린은 한때 사고뭉치로 악명 높았으나, 3부에 들어와서는 확실히 갱생하여 빌런에서 사실상 벗어난 인물이다. 여러모로 이동희 쪽으로 시선이 쏠릴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냉정히 봤을 때 아직 1~2부의 빌런들[43]

만큼 어그로를 끈 건 아니긴 하다. 전술했듯이 최근에 난리치는 문소중이 워낙 어그로를 강력하게 끌어모으고 난 뒤로는 이동희에 대한 주목도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히 방심할 수 없는 폭탄인 건 분명한 사실이며 오히려 전개에 따라선 문소중보다 더한 빌런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기에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293화에서의 행적을 통해 주희린급 사고는 아니지만 인성만큼은 주희린보다 훨씬 나쁜 인물임이 증명되어버렸다. 애초에 많이 반성하여 자신의 옛 과거를 부끄러워하는 주희린 본인이 직접 '나보다 더한 사람을 처음 만난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우선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선임에게 혼나는 상황에도 선임이 본인을 혼내는 것을 ㅈ같다는 듯이 개기는 표정을 짓고, 여러모로 개김성이 매우 강하며, 결정적으로 본인이 깨스의 원인이 되었는데 깨스 제공자인 정수아에게 탓돌리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뷰군 연재 역사상으로도 인성이 최악 수준인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되었다.[44]

이 때문인지 지금이나마 성격이 죽은 축에 속하지만 개차반 인성의 소유자 선임인 우지영조차 이동희를 까면서 정수아랑 마음이 맞는 면모를 유일하게 보였을 정도이며 그 우지영이 정수아랑 어느정도 위 아더 월드로 나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2부까지의 주희린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을 보자면 주희린은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고 자기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도 모르는 쪽에 가까웠다면, 이동희는 인성 자체가 글러먹고 고집이 강해서 잘못인 걸 알든 모르든 개의치 않는 성향에 가깝다.

4부에서는 호되게 데인데다가 점점 후임도 늘어나고 짬도 먹으면서 예전처럼 굴었다간 위아래로 무시 당할거라는 위기감을 느낀건지 이전의 문제 있는 행동은 상당수 사라지고 평범한 일경 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눈치가 생겼다. 319화에서 임효주의 대형 사고로 깨스가 걸리자 막내들과 구두딱을 하면서 구실이 필요하다며 구실을 만들자고 하는 등, 3부에서의 개념없고 눈치없는 행동은 거진 없어졌다.[45]

그러나 맞후임인 강다정 과의 신경전이 일어나고 있어서 앞으로 정수아가 전역한 후에 더더욱 갈등이 커질수도 있는 상황인게 변수.[46]

5.1. 탈영 사건 결말 논란[편집]


상술한 300화에서의 탈영에 대한 마무리 전개 때문에 또다시 설이 특유의 흐지부지 스토리, 세탁이라고 까이고 있다.

뷰티풀 군바리 334화 마지막 - byutipul gunbali 334hwa maji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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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록[편집]


야, 고참 엿멕이냐? 우리도 가만히 있는데 왜 니가 나서? 튀고싶어? 짬밥 덜 쳐먹으면[47]

나대지 말고 쭈그려 있어, 짜증나니깐.

264화 회식때 도울 일 없냐고 나서는 한유진을 갈구며


뒤질라고, 개막내가 어디서 따박따박 말대꾸야[48]

269화에서 한유진을 구타한 직후


저는 춤같은거 취본적 없습니다.

274화 중


그걸 왜 저한테 그러십니까.

(남혜서: 뭐?)

전화 깨쓰는 정수아 상경님이 거셨는데…

293화 중, 이에 빡친 홍세나가 결국 이동희를 구타한다.


그냥 제 문제가 90%고… 홍세나 일경님한테 맞은건 1~2% 정도의 지분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01화 중


그 봄이야… 나 사고 안칠테니까 힘든거 있냐고 좀 그만 물어봐

314화 가슴을 열어라에서

7. 향후 전망[편집]


위에서 언급한 대로 차세대 빌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자주 나왔었다. 특히 정수아 - 우지영 관계처럼 한유진에게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근접 선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다. 때문에 받데기를 달았을 때 굉장히 걱정이 된다는 얘기가 많았다.

다만 정수아와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건 불가능. 기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둘은 18기수 차이. 정수아의 근접 기수 후임들 중 막내인 고효원, 김세이와도 14기수 차이난다. 물리적 제재를거부하는 정수아 성향상 돌발 행동을 제지하기 힘들어 고생 정도는 할 수 있겠으나 1년 이상 차이나는 고참과 맞대거리가 가능한 사병은 없다. 게다가 수아 라인에는 289 최강의 인간병기 최아랑이 있고, 조예령도 수아 라인은 아니나 상당히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만큼, 이동희가 천지분간 못하고 나대다가 이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순간 박살이 날 수 있다.

또한 우지영에 비해서 불리한 점이 있다. 우지영은 맞선임인 성아라와 차이가 좀 있고 주위에 능력있는 근접 기수가 없어 일짱, 받짱, 챙짱을 역임하며 정수아를 괴롭혔지만, 이동희는 맞선임인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와 굉장히 근접해 있고 이에 더해 남혜서, 홍세나는 손꼽히는 엘리트인데다가 서다미는 선임들에게 평판이 좋다. 거기에 셋 다 은근 한 성깔 하기 때문에 이동희가 권력을 쥐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셋이 당연히 이동희를 별로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것은 덤.

게다가 293화 담배+구두닦기 사건으로 우지영에게도 밉보이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반정수아 라인에 들기도 힘들어졌다.[49]

우지영이 이동희를 또라이라고 낙인찍은데다가 맞선임들에게 제대로 찍혀버린 이상 지금의 상황이 계속 유지될시 최악에는 기수열외 까지도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50]

게다가 탈영이라는 역대급 대형사고를, 그것도 막내에서 벗어난지 한참 된 시점에 친 이상 후임들에게 선임 대우 받기는 어려워졌…을 거라 여겨졌으나 4부에서 현봄이 구타 사건에 대해 일이경들 가운데 주도적으로 나서는데 이때 후임들이 강다정을 제외하면 모두 동감을 표하면서 따르는 전개가 되었고 탈영 사건 후로도 본격적으로 세탁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

8. 기타[편집]


  • 3부 기준 1소대 일이경 중 유일한 흡연자다. 그런데 이경이면서 담배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피고 있다. 이경은 그렇게 피면 안 된다는 걸 교양을 받았을 텐데도 말이다.[51]

  • 330화에서 3소대에게 빨래 훔치기를 계획하고 실행하는걸 보면 해본 사람의 솜씨라는 평가. 사회에서 학창시절때 절도 등을 해본 경험이 있는거 아니냐는 평도 있다. 무엇보다 아무리 강하게 마음을 먹거나 해도 경험이 없는 사람이거나 겁이 많은 사람들은 남의걸 훔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3소대에 잠입하는 위험한 조건인데도 훔치는데 거리낌 자체가 없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오토바이나 자전거 절도를 해봤던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중

  • 334화에서 이전에 언급만 됐던 어머니가 등장했는데 이동희와 눈매는 비슷하나 안경녀 속성의 전형적임 어머니상. 특박을 받은 이동희에게 너 또 탈영했냐고 벌벌 떠는걸로 보아 이동희가 미복귀 사건때 부대로 부터 전해듣고 어지간히 마음고생이 심했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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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부 들어 맞선임들이 전부 받데기로 올라가서 자연스럽게 일경 짱이 되었다.[2] 한 예로 막내 시절을 개폐급으로 보내놓고 받데기 달았다고 날뛰던 866기의 기를 꺾을 때도 너무 많은 상경 숫자와 이로 인한 막내들의 사역 부담 가중을 근거로 들어 866기의 받데기 직무를 정지시킨다. 심지어 설유라 근처 기수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과거의 선례까지 들고 와서 찍소리도 못 나오게 해버렸다.[3] 이런 비슷한 예가 뷰군 최악의 인성파탄자인 오로라였다. 오로라는 사실상 좋은 인간 관계를 형성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런 오로라조차도 짬밥은 제대로 먹어서 전출당하기 전까지는 고참 대접을 받았고 본인도 음어를 외우지 못하면서 근접 후임을 구타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4] 참고로 이 때 이동희는 받데기들인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가 뭐라 한마디해도 움찔하지 않았던 건 물론이며 주희린에게 구타를 당했을 때도 절대로 눈빛을 고치지 않았다. 이후에 맞선임들인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한테 불려나갔을 때도 마찬가지로 뭔 말을 듣든, 구타를 당하든 상관없이 반항적인 눈빛과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런 이동희가 정수아가 말할 때는 움찔하고 땀까지 뻘뻘 흘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과거에 정수아 같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화났을 때 얼마나 무서운 본성을 드러내는지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는 추론이 있다.[5] 이때 옆에 있던 강다정은 '뜬금없이 지랄이네...', 안설주는 '지도 음어 틀리면서 왜 저래'라고 속으로 이동희를 깐다.[6] 이때 한유진의 회상에 의하면 상경들이 일부러 잘 안오는 곳이라는 강다정의 말이 나온다. 즉, 받데기들한테 걸리면 난리날 걸 알면서 잘 안걸릴만한 곳으로 데려가는 용의주도함을 보인 것.[7] 이때 속으로 X발하면서도 그래도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인 건가 하면서 돌아간다. 실제로 정수아가 그나마 이번 한 번은 넘긴 것이니 이동희의 판단이 틀린 것은 아니었다.[8] 이전에 정수아가 괜히 근접기수인 이동희와 크게 척을 지지 말라고 했던 충고한 적이 있는데 그걸 의식했는지 비교적 가볍게 말한 걸로 보인다.[9] 다만 3소대는 이미 깨스가 걸린 상태였다.[10] 한술 더 떠 현봄이와 주희린은 턱까지 빠졌다.[11] 허정인과 이동희의 기수차이는 33기수로 이전에 중대 최고 하극상 사건 당사자들이였던 육근옥과 최아랑과의 차이보다 훨씬 크다. 기수 차이로만 보면 전임자와 대체자 급 간극이고, 기간 상으로는 1년 5개월 차이다. 예를 들자면 중수 시절 민지선(04년 11월 군번)에게 이경 시절 우지영(06년 5월 군번)이 대드는 격이다.[12] 김세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을 열어라에서 한유진에게 지목당했을 때처럼 죽은 눈을 하고 있다.[13] 참고로 3부의 박소림은 예전의 까칠한 면모는 많이 없어지고 후임들이 실수해도 오히려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부드러운 면모가 늘어났다. 그런 박소림 눈에 보기에도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는 건 이동희가 얼마나 이미지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14] 희린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261화~263화의 그 사건 때 자신의 과거 행적을 되돌아보고 자기가 정말 개노답이었음을 자각했기 때문이다.[15] 일하다가 담배 좀 피울 수 있는 거지 그 정도도 못 하냐는 식의 댓글이 꽤 많았는데 이건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다. 기본적으로 구두약에는 기름 성분이 존재한다. 그래서 불광이라 불리는 광내기 스킬이 가능한 것이다. 불광은 그 특성상 굉장히 어렵고 위험해서 병장 혹은 간부에게 사전 보고 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고급 스킬이며 장소도 화재의 위험성이 없는 곳에서 한정한다. 어떤 부대는 아예 구두 광내는 곳에 수도꼭지가 있는 곳도 있다. 게다가 이 불광은 가장 깔끔한 상태의 전투복을 입고 나가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신병 위로 휴가를 나가는 이등병의 전투화에 광 내줄 때만 가능하다. 그외엔 물광이 최대치다. 이런 기름 성분이 있는 구두약에 담뱃불의 불씨가 떨어지면 그대로 불이 붙는다. 게다가 그 옆에는 화단이 있는데 화단에 불이 붙으면 난리난다. 작중 시간대는 2007년 12월로 겨울이며 겨울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계절이다. 화단 다 태워먹을 수 있으며 특히 바로 옆의 기대마에서 기름이 새고 있고 그 기름에 옮겨 붙기라도 하는 순간 기대마 한 대 이상 날려먹고 경찰서가 불바다가 된다. 더 재수 없어서 기대마에서 샌 기름이 유증기로 변하면 유증기 폭발로 이동희 본인은 현장 즉사에 기대마 한 대 폭파라는 끔찍한 결과가 나온다.[16] 거기다 기대마는 챙 이상 고참들이 짱박혀 쉬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다. 기대마가 유증기에 폭발할 경우 기대마 안에서 쉬던 고참 1명 이상의 즉사까지 일어난다. 거기다 폭발 시 기대마 파면이 경찰서 건물로 날아가면 건물이 파괴되는 건 물론이고 유리창을 타격할 경우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서 거기 있던 인원들이 부상을 당한다. 최악의 경우 경찰서 밖으로 날아간 파편이 민간인을 덮칠 경우 경찰에서 덮는 건 절대 불가능이고 방순대장은 물론 경찰과장이나 서장까지 바로 보직해임 당하게 된다. 당연히 언론에서 계속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이 고통은 289 방순대원들이 그대로 떠 안는다. 물론 이런 막장의 끝을 달리는 사건이 쉽게 일어나진 않지만 만약이라는 게 있으며 겨울철 화재 위험을 경고하는 캠페인 문구에 '화재가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는 예고가 없다'가 반드시 들어가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앞선 추측들이 결코 과민 반응이 아니란 것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탄약고 흡연 금지도 바로 앞서 설명한 폭발 위험 때문이다.[17] 덧붙이자면 위의 화재 위험 언급은 과민반응이며 핑계 혹은 뇌피셜에 가깝다. 구두약에 붙은 불이 화단으로 옮겨붙는 것은 불 붙은 구두약을 고의적으로 화단에 던져넣지 않는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경찰버스의 경우 화염병 등 외부 공격에 의한 화재를 경계하여 가스를 연료로 하는 모델은 사용되지 않으며 경유 모델이 사용된다. 경유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불도 잘 안붙고 유증기도 잘 생기지 않는 경유를 가지고 추운 겨울 개방된 야외에서 연료 유출에 의한 기대마 전소 및 유증기에 의한 폭발사고를 운운하는 것은 까내리기위해 억지로 지어낸 시나리오에 가깝다.[18] 서다미는 화가 났다기보다는 당황해서 정색한것에 가까워 보인다. 또한 이 말은 그야말로 이동희 본인의 신세를 망친 급인데. 정수아가 깨쓰를 건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데다 83기 맞고참들 전원. 아니 1소대의 챙이 아래 거의 모든 대원이 정수아 라인이다. 이 어마어마한 망언에 그간 온건했던 홍세나조차도 경악하며 사실상 손절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군필자들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군대에서의 맞선임과 맞후임은 가장 오랫동안 군 생활을 할 사이기 때문에 맞선임의 역할, 맞후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 것조차도 나몰라라 한채로 대놓고 반성의 기미없이 대들었으니 그야말로 망했어요.[19] 지금껏, 아니 바로 전 화까지만 해도 이동희를 커버쳐주던 인물인데다가 홍세나는 말할 때 비속어조차도 안쓰는 성격이다.[20] 수아가 다미를 일경짱으로 임명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툭하면 싸우는 게 일이고 감정 조절 실패로 돌출 행동을 할 수 있는 두 동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녀 다미뿐이기 때문.[21] 머리와 발가락 끝을 양 침상에 걸치고 있는 것.[22]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엎드려뻗쳐 2시간, 밥 1분 내로 먹기 등, 특히 후자는 권정민 체제 때 벌써 사라진 악습이다.[23] 작중 처음으로 묘사된 휴가 및 외박 미복귀이다. 하다못해 그 주희린도 위수지역 이탈과 지각이 문제였지 복귀 자체는 했으며 휴가 미복귀만큼은 절대로 저지르지 않았다. 그 지각 또한 관내에 긴급 시위가 발생하여 복귀 시각인 17:00 이전인 15:30까지 복귀하지 못한 것이지 평소 복귀 시각인 17:00까지는 늦지 않고 복귀하였다.[반론] 단 군인신분으로서 민간인과의 폭력사건이 발생했을 확률은 희박하다. 민간인으로 부터 신고가 접수될시 군인신분으로서 압도적으로 불리할뿐 아니라 즉시 신고가 접수되어서 해당 중대 및 부대로 연락이 가기때문이다.[24] 2018년도에 작가 설이의 언급에 따르면 방순대장이 향후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한다고 하였는데 이동희의 외박 미복귀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탈영이나 자살이라면 일개 방순대장이 묻어버리기에는 사안이 크다. 방순대장이 은폐하지 않냐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탈영은 은폐 자체가 절대 불가이며 이걸 은폐하려고 시도하다간 방순대장이 파면당하는 물론이고 아예 감옥까지 가게 된다.[25] 차라리 날아가면 다행이다. 자살이 일어났으므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고 최소 감봉 이상의 징계 받는다. 당연히 감봉만으로도 커리어에 치명타를 맞으며 안 그래도 진급이 힘든 순경 출신 직원인지라 한 경감의 경정 진급은 물 건너 갔다.[26] 물론 한소이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 소수라는 자리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실제 군필자들의 경험에서 사고를 칠 위험이 있는 병사나 대원이 들어오면 가장 피 말리는 게 수인이나 분대장이라고 한다.[27] 그러나 권정민과 허정인은 이번 이동희 미복귀 관련해서는 어떠한 연관도 없고 이 둘은 전역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개말년이다. 잘못도 없는 개말년 괜히 건드려봐야 좋을 거 없으니 그냥 조용히 말년휴가 보내는게 낫다.[28] 그러나 이렇게 파장이 크기 때문에 이동희가 자살을 했을 확률은 상당히 떨어진다. 이미 권정민-나주리의 갈등 떡밥이나 정수아의 중수 여부를 놔두고 있는 터라 자살 후 폭파 테크를 타면 향후 스토리 전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아니면 자살시도를 했거나 자살시도를 실패하여 중태에 빠져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전개로 나올 수도 있다.[29] 그러나 허정인의 경우는 아예 방관해 버릴 가능성도 있다. 달력에 가위표 치는 개말년은 만사가 귀찮은지라 소대 내 시끄러운 일 생겨도 말년 휴가 나가는 날 외엔 군대 내 일은 어떤 관심사도 없기 때문이다. 허정인에게 중요한 관심사는 말년 휴가와 전역 이후의 일뿐이다.[30] 당연히 이를 본 독자들은 전형적인 캐붕+세탁이라고 설이 작가를 깠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이기주의의 끝판왕이었기 때문에 전혀 개연성이 없다는 것. 어떤 심리인지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당시 모습을 보면 딱히 나쁜 의도를 가진 걸로 보이진 않았기 때문에 캐붕인건 변함없다.[31] 동인천역은 인천중부경찰서 관할 구역이다. 타 관할 구역에 한 경감이 독단으로 정수아 등을 잠복 근무 시킨 걸로 보이는데 이거 인천중부서 경찰관들과 의경들의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인천중부서 방순대장이 한 경감과 친하면 묵인해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당연히 난리난다. 게다가 이동희가 순순히 안잡히고 도망치거나 저항해서 현지 시민들에게 목격된다면 100% 걸린다. 20대 초반 여자들끼리 도망치는것까지 쫓아가며 잡으려 들면 사복경찰의 활동 VS 납치 시도 중에서 전후자 어느 쪽이든 경찰에 연락해 확인하면 되므로 신고할 가능성이 높다. 이리되면 동인천역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진상을 파악하게 된다. 당연히 인천중부서에서 항의가 들어오고 이리되면 서장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최악의 경우 인천지방청에 보고하면 바로 지방청에서 감찰이 나온다. 이리되면 한 경감은 중징계를 받게 된다.[32] 사실 동인천역에 다시 나타난 것도 복귀하려고 그런 거라고 한다.[33] 이때 말풍선으로 정수아가 패는 그림이 나오는데 300화가 나오기전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에 정수아가 이동희를 파운딩 치는 동인그림이 나온바 있어서 작가들이 그걸 보고 이런 상상 그림을 그린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34] 휴가에 일, 이경들과 주희린이 안긴다.[35] 이 때, 대답하는 안설주와 다른 후임들과 달리 강다정은 대답을 하지 않고 시선을 돌리고, 이동희도 그런 강다정을 아니꼽게 쳐다본다.[36] 이것도 그냥 하는게 아니라 내려간다음 버티게 하고 잔소리 좀 하고 올리고 하는 식이다.[37] '아 제가 뭘 말입니까." 류다희를 시작으로 내려오는 후임이 선임에게 개길때 쓰는 단골 멘트다.[38] 혜서는 말풍선으로 ···?를 띄우고 세나는 나만 불안하냐며 당황, 다미는 동희를 죽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한다.[39] 이 선을 지킬 줄 아는 인물이 바로 3소대의 채희나다. 채희나 또한 이동희처럼 남들이 자신을 건드리는 것을 귀찮아하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속으로 삭히기만 하기 때문에 이동희처럼 태도 문제로 지적을 받은 적은 없다.[40] 특히 이건 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이건 이경 때부터 후임 갈구고 찔부려 욕먹고 있는 우지영도 하지 않은 행동이다. 참고로 이경 때 우지영은 음어를 다 외웠다며 866K에게 개긴(?) 정수아에게 띠껍다고 말하면서 뺨을 툭툭 건들며 갈구기만 했다.[41] 이는 뷰군 팬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왔던 일이다.[42] 오로라가 했던 당사자 제외 단체 빠따질로 악감정을 주입 시켜서 근접 기수 선임들이 보복 구타를 가하게 하는 방식이다.[43] 육근옥, 오로라, 김가을, 일이경 시기까지의 주희린이 있다. 이동희는 넷 모두 악명에는 한참 못 미쳤다.[44] 1부~2부에서 인성 막장 인물인 오로라, 김가을, 육근옥 등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히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빌런이 하향평준화된 3부 시점 이동희 정도로 인성이 막장이면서 생각도 없는 인물은 조예령, 문소중 정도밖에 없고, 전역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비슷한 인물로 간미효를 들 수 있겠지만, 그 간미효조차 이동희보다는 능력이 있으며 대놓고 소대를 뒤집기 딱 좋은 사고를 친 수준은 아니였다.[45] 이건 현봄이가 관여한 부분도 있는데 현봄이가 지속적으로 힘든거 있냐고 물은 탓도 있다.[46] 문제는 강다정만 불만이 있는게 아니고 한유진 역시 이동희에게 불만이 있다는거다. 한유진은 이경 때 같은 이경인 이동희가 음어 테스트를 시도하는 것에 반문하다가 그대로 뺨을 얻어맞았고 이후에도 이동희가 한유진에게 시비를 거는 행동을 했다. 한유진이 상경이 되면 이동희에 대한 불만이 표면화 될 위험이 크다.[47] 쳐먹었으면이 맞다.[48] 3부에서 첫 막내간 구타 사건이다.[49] 사실 이건 정수아에게 천만 다행이다. 우지영이 이동희를 또라이라고 인지했기 때문이다. 만일 우지영이 이동희가 또라이인걸 인지 못하면 일부러 정수아 엿 먹이려고 몰래 이동희에게 트롤링을 사주하는 걸로 정수아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워낙에 마이웨이인 캐릭터라 우지영의 생각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지 않긴 하지만...[50] 소수 한소이-챙짱 정수아 라인업이 과연 이동희 기수열외를 허용할지 의문이지만 우지영-정수아 관계처럼 계속 한유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불가능해졌으며 훗날 상수경 시기 주요보직 선발에서도 제외될 것이다.[51] 주인공 기수가 전입 왔을 때 서서희가 박소림에게 가르쳐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