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폐기 방법 - cd pyegi bang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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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혹시 버릴때 쓰레기봉투에 버리세요.

볼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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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18 12:42:59 조회: 9,30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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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뽐뿌에서 프라스틱이라고 하길래 포장깨끗하게 해서 내놨더니

벌금 10만원 내라네요...ㅜㅜ

일부러 분리수거 잘한다고 쓰레기 봉투에 넣었든거 다 꺼내서 차곡차곡 정리해서 분리수거 그물에 비닐로 따로 포장까지해서 버렸는데..

그냥 이젠 귀찮은거 그냥 다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겠네요.

괜히 분리수거 잘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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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껏 플라스틱으로 버렸는데 벌금 10만원이라니 ㄷㄷ
지인 아파트에선 일반쓰레기에 재활용넣으면 봉투 칼로째고 안가져 간다는 이해못할 얘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10만원이라니 ...
근데 쓰레기봉투에 재활용쓰레기 들어가 있어도 과태료였던가 하여간 제재 대상입니다.
쓰레기 버리기 어렵죠 TT

안그래도 지금 전화를 했네요....
뭐 이런경우가...다 있는지...일부터 잘 버리려다 ㅜㅜ

오래전에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버렸었는데 벌금이 쎄네요
잘 모르면 무조건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벌금은 안 물겠어요
반대로 누가봐도 플라스틱을 일반쓰레기에 버려도 벌금 물릴까요?

일부러 열심히 재활용 하면 안될것 같네요.
그냥 막 태우고 소각하고 뭍어버리는 종량제 봉투가 진리겠네요...ㅜㅜ

CD가 플라스틱이 아니라니 ㅎㅎ 당황스럽네여
저도 1000장정도 버려야하는데 플라스틱이 맞을꺼라고 확신합니다...

그래도 모르니 일단 재활용 담당자한테 문의후 버리세요.
저도 저 자료 확인하고 버린건데...원래 20만원인데...10만원으로 깍아준거라고 하네요..

플라스틱이긴 합니다만, 내부가 아니죠. 예~~~전에 환경부에 문의했을때 플라스틱으로 버리지 말라는 답변 듣긴 했었습니다.

어디 말을 믿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힘들보호 하지 말고 그냥 막 버려야 하는 건지?

이건 말하면 될것 같은데요?

아니면 다른거 버리신거 아닌가요???

따로 검색해보니 안된다고 하는거 같네욤

http://sosohan_indi.blog.me/220791157336

다 말이 다르니;;;

저도 일부러 여러곳에 물어 보고 버린건데..이렇네요.
지난 7월에 제가 남긴 질문글 딜바다에도 있네요.

진짜 이런건 너무 잘하려다가 망한 경우인듯 하네요.
일부터 쓰레기 봉투에 꺼내서 정리까지 하고 버렸으니...

필요 없다고 아무 생각 없이 버렸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인 세상이다. 자신에겐 쓰레기지만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는 탓이다. 누군가에 대한 신상 정보가 필요하면 쓰레기통부터 뒤지는 경찰이나 범죄자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종종 보게 되지 않는가?

영화 속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래서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곳일수록 문서 세단기와 같은 사무용품은 이제 필수품이다. 문서를 잘게 잘라 버리는 것 보다 더 확실한 것은 태워버리는 것이지만 일반적인 사무실에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문서 보다 더 신중하게 버려야 하는 것이 바로 광디스크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탓이기도 하고, 용량이 적더라도 손상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를 열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버리는 것도 늘 신중해야 한다. 신용카드나 플로피 디스크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요즘 판매되는 문서 세단기들은 종이뿐만 아니라 광디스크와 신용카드까지 작은 크기로 절단할 수 있는 제품들이 적지 않다. 또한 CD나 DVD 사용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광디스크만을 안전하게 폐기해서 버릴 수 있는 전용 제품들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나카바야시의 NSE-T01(왼쪽)과 이렛츠의 SRD-S3. 광디스크, 신용카드 등에 저장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사진=나카바야시&이렛츠)

나카바야시(www.nakabayashi.co.jp)의 NSE-T01나 이렛츠(www.e-lets.co.jp) SRD-S3와 같은 것들이 그런 제품이다. 문서용 세단기에 비해 크기가 작아, 책상 위나 밑에 놓아두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위쪽에 있는 삽입구에 광디스크를 넣으면 작은 크기로 잘라주기 때문에 안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열어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NSE-T01의 경우는 플로피디스크까지 분쇄가 가능하다. 물론 신용카드 전표와 같은 작은 크기의 종이도 절단해서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엘레콤(www.elecom.co.jp)의 SCR-CD001처럼 광디스크 표면에 흠집을 내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 주는 제품도 있다. 크기도 작고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SCR-CD001의 가장 큰 장점이다. 완전하게 분쇄해서 버리는 것 보다는 좀 미덥지 못하지만 그냥 버리는 것 보다는 안심할 수 있을 듯 하다.

엘레콤의 SCR-CD001은 디스크를 분쇄하는 대신 기록면에 읽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흠집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버릴 수 있도록 해준다.(사진=엘레콤)

SCR-CD001은 PC의 USB 포트에 꽂아 전원을 공급받는다. 폐기할 광디스크를 홀더에 끼우고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디스크를 회전시키면서 기록면에 못으로 긁은 것 같은 흠집을 내준다. 이렇게 하나의 광디스크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5초로, 11월말에 일본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 가지 모두 일본에서 판매하거나 판매할 예정인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구입하기가 여의치 않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 저런 제품들이 팔리는 시장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 파는 업체도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듯 하다.

혹시라도 무심코 업무용이나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CD나 DVD를 휴지통에 넣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고쳐보자는 얘기다. 물론 그냥 버려도 좋을지 아닐지를 판단하는 것은 스스로 판단할 일이다. 하지만 자기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정보가 담겨 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진 광디스크를 버릴 때도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듯 하다.

예를 들면 다른 업체에서 받은 제안서, 취업용 포트폴리오와 개인 이력처럼 내 것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정보가 담긴 디스크를 폐기할 때도 내 것처럼 신경을 써 주는 사려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 편리하고 유용해 보이는 저런 ‘물건’들 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 필요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