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관한 책 - dijain-e gwanhan chaeg

전영대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교수

디자인에 관한 책 - dijain-e gwanhan chaeg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는 하이 콘셉트, 하이 터치 세대에 필요한 여섯 가지 조건으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를 제시하는데 이는 디자인을 하는 데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것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디자이너에게 부족한 디자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형성하는 데 훌륭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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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전시 디자인의 모든 것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얀 로렌스ㆍ리 H. 스콜릭ㆍ크레이그 버그 지음,오윤성 옮김, 고려닷컴
•<뉴미디어의 언어> 레프 마노비치 지음, 서정신 옮김, 생각의 나무
•<장소와 장소상실> 에드워드 렐프 지음, 김덕현ㆍ김현주ㆍ심승희 옮김, 논형학술
•<아트&디자인 디자인의 개념확대> 김명환 지음, 디자인 로쿠스
•<장소마케팅> 이무용 지음, 논형학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지침서> 아리스 세린 지음, 우정준 옮김, 디자인리서치앤플래닝
•<하이켄셉의 시대가 온다> 스콧 매케인 지음, 이민주 옮김, 토네이도
•<디자인과 인간심리> 도날드 노먼 지음, 이창우 옮김, 학지사

신재욱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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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 속의 색>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조금 덧붙이면 <우리 기억 속의 색>은 읽기 쉽고, 흥미롭고, 편안하고, 결정적으로 덕후스럽다. 2010년 메디치상 에세이 부문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에세이인 듯 에세이 아닌 에세이 같은 책이다. 인문, 철학, 과학, 역사, 문화 그리고 디자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본 색에 대한 이야기를 프랑스 할아버지가 친절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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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 속의 색>
미셸 파스투로 지음, 최정수 옮김, 안그라픽스
•<사물인터넷 디자인의 원칙> 아드리안 맥이웬ㆍ하킴 카시말리 지음, 문현선 옮김, 비제이퍼블릭
•<MIT스타트업 바이블> 빌 올렛 지음, 백승빈 옮김, 비즈니스북스
•<상품의 탄생 그리고 디자인 이야기> 하비 몰로치 지음, 강현주ㆍ장혜진ㆍ최예주 옮김, 디플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지음, 야나 마키에이라 옮김, 위너스북
•<폰트의 비밀 1, 2> 고바야시 아키라 지음, 이후근 옮김, 예경
•<비넬리의 디자인 원칙> 마시모 비넬리 지음, 박효신 옮김,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래피 인 뉴욕> 오성수·나재휘 지음, 지콜론북
•<안녕! 미디어 아트> 이재민 지음, 인사이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살만 칸 지음, 김희경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한창호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디자인에 관한 책 - dijain-e gwanhan chaeg
어느 한 권을 선정해서 추천하기보다는 여기 추천하는 모든 책이 인상에 깊이 남아있다. 헤르베르트 바이어의 <세계지도>와 스기우라 고헤이의 <전우주지>는 실제 볼 수 없는 우주와 지구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통하는 책들이다. 아드리안 프루티거의 <인간과 기호>와 마쓰다 유키마사의 <제로>에서는 인간의 그래픽적 소통에 대한 다양한 층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앞서 본 책들의 다양한 기호와 문자 중 한글에 대한 김진평의 열정을 <한글의 글자 표현>을 통해 볼 수 있다. 얀 치홀트의 <뉴 타이포그래피>와 에밀 루더의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그릇으로서 문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카렐 마르텐스라는 디자이너를 통해 우리는 그의 열정과 놀라운 그래픽적 감각을 <프린티드 매터>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필립 B. 멕스의 <그래픽디자인의 역사>를 통해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고, 또 어디에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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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의 역사>
필립B.멕스 지음, 황인화 옮김, 미진사
•<인간과 기호> 아드리안 프루티거 지음, 신항식 옮김, 창지사
•<제로> 마쓰다 유키마사 지음, 고현진 옮김, 미메시스
•<한글의 글자 표현> 김진평 지음, 미진사
•<타이포그래피> 에밀 루더 지음, 안상수 옮김, 안그라픽스
•<세계 지도 책 World Geographic Atlas> 헤르베르트 바이어(Herbert Bayer) 지음, 컨테이너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Container Corporation of America)
•<전우주지 全宇宙誌> 스기우라 고헤이(杉浦康平)지음, 공작사(工作)
•<뉴 타이포그래피 DieNeue Typographie> 얀 치홀트(JanTschichold) 지음, 빌둥스페어반트(Bildungsverband)
•<프린티드 매터 Printed Matter> 카렐 마르텐스(Karel Martens) 지음, 하이픈프레스(Hyphen Press)

김경균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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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편집공학>은 디자인 전문서는 아니지만 편집에 대한 사고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입문서다. 저자의 독자적인 편집 공학 이론을 바탕으로 ‘편집은 인간의 활동에 잠재된 가장 기본적인 정보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편집이란 일반적으로 신문이나 잡지, 영화, 텔레비전에서 텍스트나 영상을 자르고 이어 붙이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일상의 다양한 현상 속에서 긴밀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요리, 스포츠, 여행, 독서 등 모든 분야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편집, 바로 이 편집 능력을 길러야 좋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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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편집공학>
마쓰오카 세이고 지음, 박광순 옮김, 넥서스
•<디자인의 디자인> 하라 켄야 지음, 민병걸 옮김, 안그라픽스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최범 지음, 안그라픽스
•<눈의 모험> 마츠다 유키마사 지음, 김경균 옮김, 정보공학연구소
•<고마워 디자인> 김신 지음, 디자인하우스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 안상수·노은유 지음, 안그라픽스
•<사각형> 서기흔 지음, 두성북스
•<조너선 아이브> 리앤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민음사
•<헬로 월드> 앨리스 로스손 지음, 윤제원 옮김, 안그라픽스
•<그때 그 디자인> 박수호 지음, 두성북스

양민하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디자인에 관한 책 - dijain-e gwanhan chaeg
추천하는 책의 내용이나 추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그래서 추천 이유를 선별적으로 나열해 보려 한다. 먼저 근래 뉴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피지컬 컴퓨팅이나 제너레이티브 미디어라는 용어를 가장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을 몇 권 선택했다. 그리고 미디어에 대한 고전서와 작가들의 해석을 볼 수 있는 책과 예술가나 디자이너가 인지하고 고려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 논하는 책을 골라봤다. 마지막으로 과학 철학서인 <네 번째 불연속>과 취미서인 <위대한 설계>를 선택했다. <네 번째 불연속>은 인간과 기계의 공진화(共進化)를 다루었으며 나의 초기 작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기도 하고,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진화에 대한 교과서와는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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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열화당
•<폼 코드 인 디자인, 아트, 아키텍처 Form+Code in Design, Art, and Architecture> 캐시 리즈(Casey Reas)ㆍ챈들러
맥윌리엄(Chandler McWilliams), 러스트(Lust) 지음, 프린스턴 아키텍처럴 프레스(Princeton Architectural Press)
•<피지컬 컴퓨팅> 댄 오 설리번 지음, 서동수 옮김, 지구문화사
•<미디어는 맛사지다> 마샬 맥루한 지음, 김진홍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
•<백남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 백남준 지음, 정미애ㆍ김문영ㆍ임왕준 옮김, 백남준아트센터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노만 포터 지음, 최성민 옮김, 스펙터프레스
•<디자인 전쟁> 김종균 지음, 홍시커뮤니케이션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ㆍ레오나르도 믈로디노프 지음, 전대호 옮김, 까치글방
•<네번째 불연속> 브루스 매즐리시 지음, 김희봉 옮김, 사이언스북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Generative Design> 아르무트 보내커(Hartmut Bohnacker)ㆍ베네딕트 크로스(Benedikt Gross)ㆍ줄리아 롭(Julia Laub) 지음, 프린스턴 아키텍처럴 프레스(Princeton Architectural Press)

백은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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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묵의 건축>은 한국의 건축과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바뀌게 해주며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서양 건축과의 명확한 차이점과 우리 건축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이러한 것을 통해 그 시대의 사상과 정신이 우리에게 끼친 영향을 보여준다. 우리 전통 건축의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움과 질서를 느낄 수 있으며, 단순한 건축 이야기를 뛰어넘어 한국인의 미적 세계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 정신의 기초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데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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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묵의 건축>
김개천 지음, 컬처그라퍼
•<디자인 세상을 비추는 거울> 박인석 지음, 디자인하우스
•<디자인에 집중하라> 팀 브라운 지음, 고성연 옮김, 김영사
•<서양미술사> 에른스트 곰브리치 지음, 백승길ㆍ이종숭 옮김, 예경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문학사상사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 지음, 솔
•<연암 산문선> 박지원 지음, 꿈과 희망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지음, 동서문화사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사이언스북스
•<토지> 박경리 지음, 마로니에북스

김나무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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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의 문화사>는 디자인 전공 관련 도서는 아니다. 교재는 더욱 아니다. 그럼에도 디자이너(특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가장 필수적인 책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을 단순 장식이나 포장 이상의 그 무엇, 즉 시각 언어에 기반을 둔 소통으로 정의한다면 그 출발점은 ‘개념’이 될 것이다. 깊이 있는 사고와 소통은 잘 정립된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데, 이 책은 그 출발점을 명확히 제공한다. 저자는 시간, 공간 그리고 에너지 등 가장 기본적이지만 핵심이 되는 개념을 기술의 진보와 연결시켜 설명한다. 시간과 공간, 에너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경험이 문학, 예술, 건축, 철학, 과학 등을 통해 어떻게 해석되고 표출되었는가를 폭넓게 다루는 것이다. 특히 예술의 한 사조인 입체파와 전쟁의 위장술(camouflage) 사이의 관계를 공간적 관점에서 역설한 사례는 이 책의 내용이 디자인 전략으로도 훌륭히 응용 가능함을 시사한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작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초기 아이디어 발상이나 전개의 시작점을 이 책의 목차에서 빌려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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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스티븐 컨 펴냄, 박성관 옮김, 휴머니스트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 필립 B.멕스 지음, 황인화 옮김, 미진사
•<기초조형>시리즈 안그라픽스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노먼 포터 지음, 최성민 옮김, 스펙터 프레스
•<현대 타이포그래피> 로빈 킨로스 지음, 최성민 옮김, 스펙터 프레스
•<보이지 않는 도시들> 이탈로 칼비노지음, 이현경 옮김, 민음사
•<보르헤스 문학을 말하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박거용 옮김, 르네상스
•<눈에 비치는 세계> 스탠리 카벨 지음, 이두희ㆍ박진희 옮김, 이모션북스
•<더 폼 오브 더 북북 The Form of the Book Book> 사라 드 봉(Sara De Bondt)·프레저 머거리지(Fraser Muggeridge) 엮음, 오케이션 페이퍼스(Occasional Papers)
•<포스트 프로덕션 Post production> 니콜라 브리오(Nicolas Bourriaud) 지음, 스텐버그 프레스(Sternberg Press)

장호현

강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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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출발은 시각, 산업, 환경, 패션 등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타이포그래피의 구조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글자는 단순히 의미를 상징하는 기호로 받아들이지만, 의미의 기록인 글자를 다시 들여다보면 하나의 기호적 수단 이전에 심미적 관계와 긴장을 이루는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타이포그래피이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차고 넘치는 정보로 순간순간 결정의 어려움에 부딪히는 ‘햄릿증후군’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고민의 시작을 풀어 줄 문제해결의 방법론이 <타이포그래피와 언어>다. 글자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를 통해 디자이너로서 반석 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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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와 언어>
칼스완 지음, 송성재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 아드리안 쇼네시 지음, 유진민·김형진 옮김, 세미콜론
•<기호학으로 읽는 시각 디자인> 데이빗 크로우 지음, 박영원 옮김, 안그라픽스
•<내일의 디자인> 하라 켄야 지음, 이규원 옮김, 안그라픽스
•<인간과 상징> 칼 구스타브 융 지음, 이윤기 옮김, 열린책들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에릭 슈피커만 지음, 김주성 옮김, 안그라픽스
•<서비스 이노베이션> 표현명·이원 지음, 안그라픽스
•<건축이 태어나는 순간> 후지모토 소우 지음, 정영희 옮김, 디자인하우스
•<인간심리와 그래픽 디자인> 오근재 지음, 미진사
•<보다의 심리학> 나카야 요헤이ㆍ후지모토 고이치 지음, 김정운 옮김, 21세기북스

김형중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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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디자인은 이제 심미적 측면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사회 공동 선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영역이 되었다. 전세계 거리의 구조물과 시설같은 환경 디자인, 공공 디자인을 다룬 <거리의 디자인>은 공공의 공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디자인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의자, 화분, 나무 받침대, 자전거 거치대, 음수대, 휴지통, 쉼터, 조명과 같은 세부 사항으로 나뉜 목차는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거리의 디자인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지향점은 단 하나,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이용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들의 디자인에는 디자인 영역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 이 책은 불특정 시민, 즉 모두를 섬기는 디자인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 보고서이며, 단순히 예시뿐만 아니라 어떠한 이유로 만들게 되었는지와 실제 적용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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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디자인: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새로운 공공 디자인>
카를레스 브로토 지음, 이지민 옮김, 한스미디어
•<디자인 인문학> 최경원 지음, 허밍버드
•<디자인 경영> 정경원 지음, 안그라픽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지음, 프롬북스
•<디자인 경영 핸드북> 제니아 빌라다스 지음, 최다인 옮김, 안그라픽스
•<디자인 컨설팅> 이진렬 지음, 안그라픽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UX 디자인> 김경홍 지음, 길벗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 현의송 지음, 책넝쿨
•<디자인 공학> 이성열 지음, 청람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스미소니언 연구소 지음, 허영란ㆍ홍성욱ㆍ허성용 옮김, 에딧더월드
•<디자인 전쟁> 김종균 지음, 홍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 찰스 왕쉬레거 지음, 원유홍 옮김, 안그라픽스
•<욕망을 디자인하라> 정경원 지음, 청림 출판

강현주

인하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교수

디자인에 관한 책 - dijain-e gwanhan chaeg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디자인 작업에서 저자성을 인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거나 디자이너들이 이제 저자, 프로듀서, 운동가, 기업가, 큐레이터, 매개자, 협력자 등으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1980년대 후반에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0년대 초반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에게 이 책이 마치 최근에 화제를 모은 <무한도전>의 ‘토토가’처럼 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디자인 역사책은 아니지만 1990년대를 전후하여 지난 30여 년간 일어난 디자인 문화 지형의 변화를 과거 시제가 아니라 현재 시점으로 표현해 학생들과 공유하는 데 유용한 세대 공감용 책이 아닐까 싶다.

디자인에 관한 책 - dijain-e gwanhan chaeg

•<디자이너, 주인이 되어라!>
스티븐 매카시 지음, 김경원 옮김, 비즈앤비즈
•<굿 워크> E. F. 슈마허 지음, 박혜영 옮김, 느린걸음
•<작은 것이 아름답다> 에른스트 슈마허 지음, 이상호 옮김, 문예출판사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찰스 몽고메리 지음, 윤태경 옮김, 미디어윌
•<소셜픽션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가> 이원재 외 지음, 어크로스
•<현재의 충격> 더글러스 러시코프 지음, 박종성 외 1명 옮김, 청림출판사
•<무엇을 위한 그래픽 디자인인가> 앨리스 트웸로우 지음, 신혜연 옮김, 비즈앤비즈
•<참여 디자인> 헬렌 암스트롱ㆍ즈베즈다나 스토이메로브이치 지음, 최은아 옮김, 비즈앤비즈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김정래ㆍ전민진 지음, 남해의봄날
•<내 작은 회사 시작하기> 정은영 지음, 디자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