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문자 숫자 변환 - egsel munja susja byeonhwan

엑셀에서 텍스트 서식으로 지정된 숫자를 식별하는 법

엑셀에서 1, 2, 3,... 은 숫자 모양을 하고 있어도 서식에 따라서 실제 숫자일 수도 있지만 속성은 문자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할 때 많이 생기죠. 키보드로 입력할 때는 일부러 텍스트로 하지 않는 이상은 자동으로 숫자 서식으로 지정됩니다.

숫자를 문자로 입력하는 방법은 셀 서식을 텍스트로 해 놓고 입력을 하거나 간단히 아포스트로피(')를 입력하고 숫자를 치면 해당 셀만 문자 서식으로 입력됩니다.

주로 숫자를 코드로 입력할 때 특히 셀 시작 숫자가 '0' 일 때 특히 그러합니다.

이 셀의 숫자는 텍스트로 형식이 지정 되었거나 아포스트로피(')가 앞에 옵니다.

입력된 숫자의 형식이 숫자서식이 아닐 경우 엑셀에서는 내장된 경고 표시 기능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셀의 좌상단 모서리에 작은 녹색 삼각형이 표시되고 해당 셀을 클릭하면 노란색 느낌표가 있는 마크가 나타납니다(아래 캡처 이미지). 마우스 포인터를 느낌표 표시 위에 놓으면 엑셀에서 문제점을 지적해 주는 팝업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림1. 엑셀365 화면

아래 그림을 보면 왼쪽의 숫자일 때의 수식입력줄과 상태표시줄의 모양과 오른쪽의 문자일 때의 그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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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문자(모양을 하고 있는 숫자)를 숫자로 변환하는 방법

엑셀에서 문자를 숫자로 변환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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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셀의 셀을 편집하여 숫자로 변환

변환하고자 하는 범위를 선택한 후 표시 형식을 숫자로 바꾼다음 (F2 , Enter) 키를 반복해서 누릅니다. 여기서 F2, Enter는 F2키를 누르면서 Enter 키를 치는게 아니라 F2 키를 눌러서 셀을 편집 상태로 만든 다음 Enter 키를 치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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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류 검사를 통하여 문자에서 숫자로 변환

셀의 왼쪽 위 모서리에 있는 녹색 삼각형(오류 표시기)이 표시될 때

1) 문자 형식의 숫자가 포함된 셀을 선택한 후

2) 오류 표시가 된 부분을 클리한 후

텍스트 형식으로 저장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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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셀 형식을 변경하여 문자열을 숫자로 변환하기

텍스트 형식으로 된 숫자를 숫자로 변환하는 또 다른 방법은 셀 서식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하여 셀 서식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익히 아는 바와 같이 'Ctrl + 1' 단축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홈 탭의 표시 형식 그룹에서 숫자형식 드롭다운리스트에서 '일반' 으로 선택되어 있는 것을 '숫자' 형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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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형식 그룹의 숫자형식 리스트 메뉴

숫자형식 드롭다운 리스트

4. 복합 사용이 필요할 경우

숫자가 클 경우 오류 검사 기능을 이용하여 변환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날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5. 지수 형태로 표시된 셀 값

이 때는 다시 위에서 언급한 셀 형식을 변경하면(숫자 선택) 그림5 의 수식표시줄과 같이 숫자로 표현됩니다.

정리하면, 숫자 서식만 적용해서 먹히지 않을 때에는

1. 오류검사를 통한 숫자로 변환하고

2. 서식을 숫자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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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 붙여넣기를 이용하는 방법

다음 방법은 조금 더 번거롭긴 하지만 다른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니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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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셀을 복사한 다음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하되 '더하기 연산' 을 추가해서 작업해 보세요.

곱하기나 나누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 땐 1이라는 숫자를 추가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연산은 더하기 0 밖에 없습니다.

( 참고로 선택하여 붙여넣기의 단축키는 'Ctrl + Alt + V' )

아래와 같이 대화상자에서

그림9. 선택하여 붙여넣기 대화상자

확인을 누르면 숫자 값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렬되지만 이 때에도 큰 숫자는 여전히 지수(Exponential)형태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역시 위에서 처럼 리본의 표시 형식을 숫자로 변경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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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나누기 기능을 이용한 숫자 변환

텍스트를 숫자로 변환하는 수식을 사용하지 않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 저도 종종 쓰는 방법이죠. 바로 데이타 메뉴에서 '텍스트 나누기' 메뉴를 이용하는 겁니다. 서버나 외부에서 데이타를 받았을 때 한 셀에 데이터가 섞여 있어서 여러셀로 나눌 필요가 있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주소 데이타가 그러한데 한 셀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1가 123번' 와 같은 데이타를 '광역시/구/동/지번' 등의 컬럼으로 분할할 경우에 종종 쓰입니다. 이 때 구분자(Delimeter)의 종류에 따라 마법사를 이용하여 몇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때! 첫 번째 단계에서 '구분 기호로 분리됨' 이 선택됐는지 확인하시고 마침 버튼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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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데이타 메뉴의 텍스트 나누기 버튼

그림11. 텍스트 나누기 대화상자

이 때에도 큰 수는 지수형태 (1.23457E+14) 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역시 홈탭의 데이타 메뉴의 '표시 형식'을 바꿔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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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 기능을 이용한 텍스트의 숫자 변환

지금까지는 수식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엑셀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을 이용해 봤는데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기능을 오히려 많이들 사용하시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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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alue 함수 사용

Value 함수를 사용하는 장점은 많은 양의 데이타를 다룰 때 특히 유용합니다. 또한 원래의 데이타를 보존하면서 숫자로 변환하여 계산을 한다든지 할 때 특히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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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Value(A2),"#,##0") 와 같은 수식으로 원하는 숫자 서식을 한 번에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12. Value 함수를 이용한 숫자 변환

좀 더 자세한 내용은 Value 함수를 참조하십시오.

2. 문자열에서 숫자를 추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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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함수는 문자열에서 숫자를 추출할 때 LEFT, RIGHT, MID 함수 등과 사용할 때 필요합니다.

문자열에서 추출한 숫자는 모양은 숫자이지만 문자형태이기 때문에 연산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번호엣 성별을 나타내는 8번째 자리의 숫자를 가져오는 MID 함수를 사용할 경우 B6 셀에서 SUM 함수를 사용하면 오류가 나는데 VALUE 함수를 덧씌우면 정상 작동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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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MID(A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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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스크린샷은 VALUE 함수를 사용하여 텍스트를 수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그림13. VALUE 함수를 이용한 사례

주) B6 셀에 '=B2+B3+B4+B5' 와 같은 수식이 들어가면 숫자로 변환하여 계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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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연산을 이용하여 문자열을 숫자로 변경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간단한 숫자 연산을 덧씌우는 것입니다. 간단한 사칙연산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림14. 간단한 사칙연산을 이용한 숫자 변환

지금까지 문자 서식으로 저장된 숫자를 숫자 서식으로 변환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혹시 추가적인 방법이 더 있다면 제시해 주시면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예정 게제 주제>

다음에는 '&' 연산자, #CONCATENATE, #TEXTJOIN 등의 문자열 결합 기능에 대하여 살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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