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성 질환인 갑상선 질환 “갑상선 클리닉” Show 01갑상선 갑상선에 발생하는 질환은?
02갑상선 기능이상 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갑상선호르몬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있을 때는 윤활유 과다로 신체라는 기계가 헛돌고 과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03갑상선 기능이상 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어떤 원인으로든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가 지속 되는 상태를 뜻하는데 남자보다 여자,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든 사람에서 많이 생깁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라고 하는 기관 등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04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결절, 갑상선 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갑상선 결절이란?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갑상선 암의 종류 갑상선 암의 증상과 예후 05갑상선에 발생한 염증: 갑상선염갑상선 내 염증세포에 모여있는 것을 갑상선염이라고 하며, 만성 갑상선염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염은 갑상선 내에 임파구를 비롯한 염증 세포들이 모여 있다는 의미이지 보통의 염증에서 일컫는 세균에 의한 염증, 즉 ‘곪아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갑상선염의 종류 갑상선염의 치료
갑상선이란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목의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 나온 물렁뼈(갑상연골) 바로 아래쪽에서 기관의 주위를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한 쪽 날개는 폭이 2cm, 높이 5cm 정도이고 무게는 양쪽을 합하여 약 15-20g 정도입니다. 정상인에서는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갑상선 호르몬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우리가 먹은 음식이 빨리
타서 없어지고 열이 발생하여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또한 자율신경이 흥분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위장의 운동속도가 빨라져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대사가 감소되어 추위를 많이 타며 얼굴과 손발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자율신경이 둔해져서 맥박이 느려지고 위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깁니다. 정신활동도 저하되고 말이 느리고 어둔해집니다. 갑상선 기능이상 자가 체크리스트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부족은 온몸의 기능저하를 초래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얼굴이 붓고 식욕이 없는 데도 체중이 증가합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피부 색깔이 누렇게 되고 거칠고 차가우며 추위를 잘 타게 됩니다. 손톱은 연하고 잘 부스러지며 모발은 윤기가 없이 거칠며 탈모를 동반합니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깁니다. 여자는 월경량이 많아집니다. 손발이 저리고 쥐가 잘나며 근육이 딴딴해지며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의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임상증후군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갑상선 자극 면역글로불린(TSI) 및 다른 갑상선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갑상선의 기능이 항진되는 질병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60-80% 정도를 차지하며, 소아기 전에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고 20-50세에 많이 발병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으며 남성은 여성의 1/10 정도의 빈도로 발병합니다. 요오드 섭취가 많은 지역에서 많이 발병하므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찹니다. 노인에서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손이 떨리며 남자는 다리에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월경이 불순해지고 월경량이 줄면서 심하면 없어져 임신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집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투여나 수술치료는 갑상선 조직을 제거, 파괴하는 치료 방법이며, 약물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이나 분비 작용을 조절하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요오드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인 경우에는 권장 요오드 섭취량만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요오드 하루 섭취권장량은 150 마이크로그램이고 임신한 여성인 경우에는 200 마이크로그램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통해 충분한 요오드의 섭취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이 3-400 마이크로그램이나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다른 만성 성인병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어느 한쪽의 영양소에 치우치지 않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