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빨빠짐 대처방법# 지인이 강아지를 키우며 당황스러웠던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평소 잘 짖지도 않고 양반처럼 조용하고 진중하던 지인의 애견 '난테'군 어느날 입에 피가 묻어 있어 매우 놀랐다고 해요 혹시나 하는 맘에 입을 벌려보니 뻥 하고 뚫려버린 이빨, 알고보니 이빨이 빠진거였죠 제 지인의 '난테' 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이빨빠짐 현상이 있는데요 간혹 어디 부딪히거나 잘못 물어 그런게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애기때의 유치가 빠지며 영구치가 나오게 되는데요 만약 강아지에게 이빨빠짐이 없다면 한 자리에 빠지지 않은 유치와 자라나는 영구치가 함께 자라 치열이 고르지 못하게 되거나 이빨 사이에 음식 찌꺼기들이 남아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의 유치는 언제부터 빠지기 시작할까요? 28개의 유치를 가진 강아지들은 보통 4개월 경부터 이빨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앞니와 송곳니, 작은 어금니의 순서로 자라며 각 치아별로 강아지 유치의 경우 앞니가 자라는 시기는 3~4주, 송곳니의 경우는 3주, 작은 어금니는 4~ 12주 사이에 유치가 자라며 영구치의 경우에는 앞니가 자라는 시기는 3~5개월,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는 4~6개월 즈음, 큰 어금니 - 7개월즈음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치아가 자라고 빠지고 다시 자라는 기간은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이가 나기 시작하면 강아지들은 잇몸이 간지러워서 흔히들 알고 계신 이갈이를 하게 됩니다 이갈이 때 개껌이나 뼈간식, 치아를 사용하는 장난감들을 이용하신다면 생각보다 손쉽게 치아가 빠지고 자라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 또한 사람처럼 유치와 영구치가 있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놀라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빨이 빠졌음에도 빠진 이빨이 보이지 않아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은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강아지들 또한 사람처럼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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