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짝양의 일상/맛집 오반짝 2022. 2. 27. 21:37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짝꿍이랑 즐거운 데이트♥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멋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일식 오마카세 즐기고 왔어요. 강남 오마카세 맛집인 청담동 오마카세 훈, 런치 스시 오마카세와 디너 요리 오마카세 코스가 준비되어있어요. 저희는 디너 요리 오마카세 코스를 주문했어요. 캐쥬얼한 일식베이스에 주류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오마카세 코스요리입니다!
오마카세 훈, 청담동 오마카세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런치는 스시오마카세, 디너는 요리 오마카세 전문점이라고 해요. 저희는 바로 디너 요리 오마카세 코스를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멋진 문이 보입니다. 들어가면 따뜻하게 꾸며진 공간이 보입니다.
디너 요리 오마카세는 정해진 인원과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디너는 5시 30분 타임과 8시 타임이 있고 코스는 1시간 30분 정도의 코스로 운영됩니다. 저희는 딱 8시 타임에 방문해서 매장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는데 디너 코스요리는 카운터석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요!
일식집 분위기이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카운터석에서 바로 셰프님의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어요!
디너코스요리는 카운터석도 가능하고 테이블도 가능해요!
귀엽게 세팅된 플레이팅! 일본식은 뭔가 정갈하고 귀여운게 매력인 것 같아요.
젓가락 받침대인데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_<
귀여운 너구리도! 코스 요리 시작전에 귀여운 캐릭터 보면서 기분 좋아졌어요. 둘다 금요일 퇴근후 먹는 오마카세라 더욱 행복했다는! 내일은 주말이다아아아
▶훈 오마카세 메뉴, 가격
<런치> 카운터 스시 오마카세 5.0, 홀 스시 오마카세 5.0 <디너> 카운터 요리 오마카세 89.0, 룸 요리 오마카세 89.0
<사케> 쿠보타 만쥬, 쿠보다 준마이 다이긴죠, 오토코야마 도쿠베츠 준마이, 하네야 준마이긴죠(키라비나마겐슈), 카모킨슈 카라구치 도쿠베츠 준마이, 반슈잇콘 준마이 초카라구치, 고쿠류 준마이긴죠, 준마이 사카야, 초카이산 준마이 다이긴죠, 켄콘이치 준마이 다이긴죠, 무츠핫센 레드라벨, 도쿠리 <니혼 쇼추> 츠킨나카 이모쇼추, 모기쇼추(보리), 모리야 오이타 무기쇼추 <화이트 와인> 루이 자도 샤사뉴 몽라셰, 마히 쇼비뇽 블랑, 블랙 베레 샤도네이, 와이라우 리버 쇼비뇽블랑, 산디 센트럴 코스트 샤르도네, 루이자도 샤블리, 도멘 꼬르디에 마꽁 퓌쎄, 도멘 드 트리엔느 레 조렐리앙 블랑, 하우스 와인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 루이 로드레 브뤼 프리미에,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앙리 지로, 샤를 클레망 브뤼, 수쉐리 크레망 드 르와르 브뤼 2021 <레드와인> 꼬뜨 뒤 론 레 듀스 알비옹, 미스터 피에르 피노누아, 로비쪼 토스카나 레드, 스펠바운드 메를로, 도멘 피오 로랑 에 도만 메르뀌레,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꼬뜨 뒤 론 몽 꼬르, 마우로 몰리노 랑게 네비올로, 하우스 와인
<위스키> 글랜드로냑, 발베니 더블우드 <기타> 에비스 생맥주, 산토리 하이볼, 청귤 하이볼, 화요 21, 화요 41, 화요 XP, 도쿠리, 하우스 와인, 콜라, 스트라이프, 토닉워터, 페리에 탄산수
따뜻한 차가 제공되었어요. 요즘 날이 선선해서 식당오면 이렇게 따뜻한 차가 나오는게 넘 좋은 것 같아요.
카운터석에서 멋진 인테리어를 구경하면서 코스 요리를 기다렸어요.
2인의 경우 주류 1잔(글라스), 3인의 경우 1보틀 이상 주문이 필수인 오마카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와인 및 사케, 위스키등 주류가 매장에 준비되어있어요. 저희는 산토리 하이볼 주문했어요. 콜키지의 경우 병당 3만원이고 각 테이블당 2병까지만 가능하고 3인 이상의 경우 콜키지 1병은 무료라고 해요!
첫번째 코스 메뉴! 육회와 성게알 그리고 와사비가 올라간 에피타이저 느낌의 메뉴였어요.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이쁘고 아래에는 육회가 있고 그 위에는 성게알과 와사비가 있는데 함께 섞어서 먹는 메뉴입니다.
육회와 성게알의 조합 오 너무 좋았어요!
톡 쏘는 와사비가 들어있어서 더 깔끔하고 맛있었던 메뉴였어요.
따뜻한 계란찜 요리가 제공되었어요. 식기가 정말 어쩜 이리 귀엽고 이쁜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_<
따뜻하고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
톡톡 터지는 연어알과 바삭한 쌀튀김과 오라클이 올라가있어요.
오라클과 연어알 그리고 부드러운 계란찜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진짜 일본식 계란찜은 넘나 맛있는거! 너무 부드럽고 육수가 짭조롬하니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정갈하게 세팅되서 제공되는 사시미!
도미, 광어, 참치뱃살, 가리비가 제공되었어요. 진짜 퀄리티가 우아아아아!! 도미랑 광어는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참치뱃살은 그냥 사르르르 녹고 가리비도 탱글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조개같은 접시에 이쁘게 플레이팅된 요리! 담백한 전복찜과 나물이 함께 제공됩니다.
진짜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함이 살아있는 담백한 찜전복!
그 위에 나물을 올려서 먹으면 더 식감이 다양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요!
오마카세는 다양한 요리를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셰프님의 요리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트러플이 가득 올려져있는 육전!
고소한 육전과 고급스러운 향의 트러플과 달콤짭조롬한 간장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트러플 오일은 먹어봤어도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진 트러플은 처음인데 우와 진짜 향이 고급스럽고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청어젓갈 소스와 우동면, 백골뱅이가 올라간 국수!
면도 일반 면이 아닌 일본 우동면이고 그 위에 백골뱅이와 아삭한 오이가 올라가있어요.
청어젓갈은 처음인데 또 비빔국수에 들어간 젓갈맛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오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젓갈이 들어가서 향이 강할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매콤, 새콤한 양념과 백골뱅이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특히 너무 맛있었던 우동! 면이 탱글탱글하고 따뜻하게 먹는 게 아닌 차갑게 먹는거라 면이 더 탱탱하고 맛있었어요.
귀여운 나뭇잎 그릇에 담겨서 제공된 생선 요리!
담백한 생선 구이와 일본식소스가 올라간 짭조롬한 가지구이, 전갱이 튀김이 제공되었어요. 생선구이도 담백하고 너무 맛있었고 처음 먹어보는 전갱이 튀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가지 구이 위에는 일본식 소스가 올라가있는데 짭조롬하니 가지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플레이팅에 함께 제공된 메뉴들이 너무 조화로웠어요!
따뜻한 나베요리가 제공되었어요. 한우차돌 나베!
나베와 함께 먹기 좋은 폰즈 소스도 제공됩니다.
각 팀당 개인 배너로 나베를 제공해주셨어요. 한우 차돌박이와 두부, 버섯, 배추가 보글보글 끓고 있어요!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직원분이 설명해주십니다.
한우 차돌박이가 먼저 익으면 먹고 나머지 채소와 국물을 먹으면 됩니다.
새콤하고 짭조롬한 폰즈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깔끔합니다.
식사 메뉴로는 장어와 트러플이 가득 올라간 장어 트러플 솥밥입니다. 같이 먹는 요리라 각 팀당 셰프님이 솥밥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세요.
나베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솥밥 요리가 제공됩니다.
솥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와사비나물 반찬이 제공되었어요. 반찬과 나베국물이랑 솥밥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최고!
고슬고슬한 솥밥에 장어, 트러플, 생각이 들어가있어요!
처음 먹어보는 장어 트러플 솥밥! 크 진짜 향이향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고슬고슬한 솥밥이 너무 좋았어요.
마무리 후식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쌀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었어요. 꺄 >_< 젤라또 중에서 리조 젤라또를 제일 좋아하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마무리 후식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왔어요. 훈, 런치 오마카세는 5만원, 디너 오마카세는 8만 9천원으로 정말 고퀄리티의 캐쥬얼한 일식베이스의 요리와 한우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청담동 오마카세 훈, 다양한 디너 코스 요리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나중에 또 짝꿍이랑 기념일에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강남 오마카세 맛집 훈 : ) |
강남역 스시 오마카세 - gangnam-yeog seusi omak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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