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에피소드들에 붙여진 제목이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것들이 많아서 제작자인 알렉스 허쉬가 얼마나 영화광이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제작자 스스로가 드라마 트윈 픽스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토리가 큰 비중을 차지해서 그런지 같은 디즈니채널의 애니메이션인 피니와 퍼브, 어항 속의 하이틴과는 반대로 분량이 한 에피소드당 20분 남짓한다.
[1] 블랙 코미디 포함.[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의 약자.[3] 그의 페이스북[4] 스탠과 수스, 빌 사이퍼, 늙은이 맥거킷 그리고 여러 조연들(노움들의 대장, 퀀틴 트램블리, 세버럴 타임즈 등등)의 성우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판에서는 고성일 성우가 1인 다역을 맡고 있다.[5] 그 때문인지 더빙도 시즌 2 초반부까지만 됐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TV 방영만 못한 것뿐이지 마지막화까지 다 더빙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번역작가는 김근희.[7] 몇몇 성우진의 경우 구더빙판과 동일 성우가 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재더빙 전과 후의 캐릭터 차이가 나는데 이전 더빙이 낫다는 평가가 많지만, 몇몇 사람들에 의하면 재더빙판이 더 낫다고 한다. 특히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세브럴 타임즈의 노래 등이 양호하게 더빙되고, 스탠과 빌의 일부 대사가 입에 착착 달라붙게 짜이는 등, 다소 거친 입담을 좋아하는 성인 팬들 덕분에 비교적 호의적인 평가가 나왔다.[8] 참고로 한때 디즈니+에 시즌 2 한정으로 구더빙판이 업로드되어있다가 재더빙판으로 바뀌었다.[9] Grunkle. Great Uncle의 준말로 직역하면 종조부. 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다. 시즌2 중반에서 밝혀지기를, 스탠과 스포일러는 디퍼와 메이블의 할아버지인 '셰러미'의 형이다.[10] 관광지인 척 하는 투어리스트 트랩이다.[11] 덕분에 첫 에피소드부터 봐온 팬들 중에 시즌 1 마지막화에서 꽤나 당황한 사람들이 많다.[12] 사실 시즌 1까지는 성인층을 노린 조크들과 풍자들만 뺀다면 그렇게까지 수위가 높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 2부터는 벽에 걸린 죽은 동물들의 머리의 눈과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머리에 도끼가 박혀 죽는 등 고어하거나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늘어났다. 거기다 괴종말 에피소드에서는 빌 사이퍼가 대놓고 아이들을 시체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대사를 치거나 사람의 이목구비를 바꿔놓는 등의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재미있게도 알렉스 허쉬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넣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승인을 받았었다고 한다.[13] 주로 농담이거나 스토리에 관한 복선을 던지는 용도로 쓰이기에 이 작품의 매력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14] 특히 이 작품은 알렉스 허쉬 본인도 참여한 작품이다. 다만 본작과 덕테일즈나 앰피비아와는 달리 1화부터 떡밥이 나오진 않는다.[15] 다만 실제론 알렉스 본인이 더 먼저 태어났다고 한다. 참고로 아리엘은 한 에피소드에선 아예 목소리 출연까지 하였다.[16] 재미있게도 알렉스 허쉬의 할아버지가 가진 이름 역시 스탠이었다고 한다.[17] 한편 그래비티 폴즈 종영 이후 알렉스 허쉬가 참여한 아울 하우스에선 이때보다 직설적으로 LGBTQ 표현을 해준다. 무도회 에피소드 방영 이후에는 허쉬가 자신이 중력폭포 작업할때만 해도 이런 것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 할 수 있어서 좋다는 트윗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