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안전한 꽃 - goyang-i anjeonhan kkoch

오늘은 고양이한테 해로운 식물, 해로운 꽃 종류를 알아볼까요?
사실 고양이를 많이 키우시는 집사분들도 정확히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느 식물이
고양이에게 해로운지 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때로는 고양이에게 해로운 꽃, 해로운 식물을 집안에 같이
가꾸기도 하다가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고양이 해로운 식물에 대해서 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1.해로운 식물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은 무려 400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좀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이 400종의 해로운 식물, 꽃, 나무를 다 기억해야 하는가? 하지만 우리는 사실 고양이에게 해로운 이 400종이
넘는 녀석들을 어쩌면 이름조차 모를지도, 본적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 이라는 정의 자체가 아주 광범위하기 때문에 , 해로운 식물의 치사량 여부,
치명성 여부, 그리고 아주 많이 취하는 경우에 독이 될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해로운 식물을 나누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수 있는 고양이에 해로운 식물 위주로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2.국화종류

가장 흔하게 화단에서도 볼수있고, 화분도 쉽게 접할수 있는 꽃중의 하나가 국화꽃이 아닌가 싶으며, 이것이 고양이에
해로운 식물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국화는 고양이뿐만이 아니고 강아지, 개나 위험한 독성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는 해로운 식물 , 꽃에
들어 있는 클리코시드 성분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이는 꽃 뿐만 아닌 잎이나 뿌리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제반증상으로 구토, 설사 , 피부트러블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니, 가급적 집에 국화 화분은 놓지
않아야 겠습니다. 

데이지

국화의 한 종류로 갸날프게 생겼으면서도, 어여쁜 꽃이 데이지 꽃이지요. 마찬가지로 개나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임상증상은 구토나 설사 , 피부트러블 등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데이지 이외에도 국화과 꽃중에서 캐모마일 이나 , 수국 같은 꽃들이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3.백합

다음으로 흔하게 접할수 있는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 독성식물 은 어떤 꽃이 있을까요?
바로 백합꽃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합은 대표적으로 화려하고 크고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꽃인데요. 백합의
독소는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로 , 이 독성을 섭취하게 되면 신부전에 걸릴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곤란, 전신마비, 감각기관 상실등 과 함께 꽃가루나 꽃의 모든 부분, 조각 조차도 고양이에게
유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섭취시 증상으로는 혼수상태, 식욕감퇴, 발작등의 유증상을 보일수 있으며 , 신장이 망가지게 된다면 해로운 식물로
인한 죽음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고양이가 있으시다면, 절대 백합 가까이는 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독제가 별도로 없고, 대략 하루가까이 지나게 되면 예후가 상당히 나빠진다고 합니다.
백합과 꽃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백합, 은방울꽃, 샤프란, 튤립, 히야신스 정도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4.나팔

나팔꽃도 백합 못지않게 흔하게 우리 주변에서 접할수 있는 꽃이지요.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기로는 백합 못지않게 나팔꽃도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증상은 똑같이 다른 해로운 식물 처럼 구토, 설사, 타액을 흘릴수 있으며 신경 증상 또한 발현
하게 된다면 심각해 질 수 있는 것이 바로 나팔꽃 입니다.

5.다육이

집에서 잘 키우시는 화분중 하나가 바로 다육식물 염좌 인데요.
어쩌면 반려동물 집고양이와 가장 많이 쉽게 생활할수 있는 식물이 다육이 식물이 포함될 수 있는데요.
이 다육식물 염좌는 잎이 넓적하면서 통통하게 살이 쪄서 있다고 해야하나요? 귀여운 다육화분이지요.
그리고 가장 일반적인 다육이 인데, 이런 화분과 고양이를 같이 키우실수는 없을듯 합니다.
고양이 해로운 식물 중에서 하나로 꼽을수 있으며 , 고양이가 먹게된다면 각종증상, 구토나 소화기 문제,
심박이 느려지게 된다든지 하는 건강이상이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6.진달래 철쭉

고양이와 함께 하면 안되는 식물, 해로운 식물 중 하나로 진달래꽃, 철쭉꽃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진달래꽃이나 철쭉꽃 경우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꽃들인데요.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 독성물질을 일으키게 되는 정확한 성분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소량을
섭취하게 되어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일수 있는 신경장애 등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진달래나 철쭉
꽃을 들수 있습니다.

7.알로에

알로에도 집에서 무척이나 많이 기르시는 화분 식물중 하나이지요.
이러한 알로에 중에서 고양이에게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은 독성 주요성분의 '사포닌' 과 '글리코시드'계
물질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정도의 해로운 식물은 아니겠지만, 분먕한 점은
구토, 설사나 타액흘림, 동공확장등의 여러 증상을 나타내 보일수 있으며 , 경련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니, 화분을 집에 들이시는 경우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8.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식물화분입니다. 빨간색의 넓직 넓직한 잎이 반듯반듯하게
사이사이로 펼쳐져 있는 화분인데요. 이러한 포인세티아 화분의 경우에도 집에서 흔히 키우시는
화분중 하나입니다만, 사실 고양이에게는 독성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설사, 구토, 피부염증등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어찌되었든간에 독성을 나타내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 독성성분을 피할수
있도록,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피해야할 화분입니다. 알로에와 마찬가지로 독성은 '사포닌'과 '포볼'이라는
성분에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해로운 식물 중에서 사람들이 흔히 집에서 키우는 식물은 '소철' , 그리고 공기정화 식물중
대표적인 식물인 '산세베리아' 같은 화분들 입니다. 자스민 같은 허브계열 또한 위험한 종류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해 보자면 '고무나무' 정도가 되겠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벤자민이나 , 개운죽, 담쟁이, 벚나무, 살구나무, 싱고니움, 천리향, 토끼풀 등 더 많이
산재되어 있지만, 주로 가정에서 화분으로 키우는 식물들 위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치니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셔서 , 고양이와 행복하게 오래 오래
집사생활을 하신다면, 캣그라스나 다른 무해한 화분을 찾으셔서 키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9.안개꽃

작은 사이즈의 안개꽃은 하얀색을 띠고 있으며 다양하게 색칠이 가능한 꽃으로, 꽃다발과 같은 것에 사이드 장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면 안개꽃이 반드시 들어가있을정도로 매우 흔한 사이드 장식인데요, 이 꽃은 고양이에게 매우 위험한 식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안개꽃을 섭취할 경우, 설사와 구토등의 반응을 보이며, 심할 경우 동물병원을 찾아야할 정도라 합니다. 고양이마다 반응은 각각 다르겠지만, 보통 안개꽃을 먹지 않은 고양이라도 꽃과 접촉을 하게될 경우, 피부염을 일으킬수도 있다 합니다. 
안개꽃은 꽃다발에 흔히 사용되니,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꽃다발을 받은 경우, 대도록이면 고양이와 멀리 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9.대처방법

만약에 고양이가 위험한 식물, 해로운 식물을 먹거나, 접촉을 하고 이상증상을 나타낸다면 앞서 설명드린
호흡곤란 증상, 구토증상, 타액흘림, 설사증상, 배뇨문제나 잦은 수분섭취등의 증상, 그리고 불규칙한
심박등의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사실 가정에서 해결해 줄수있는 부분은 예방이나 사전에 차단하는 부분에 집중하셔야 할것입니다.
사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 수의사의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밖에도 고양이 건강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들이 있으시다면, 아래 몇가지 주요사항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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