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린트 PDF - gugeul seupeulinteu PDF

구글 스프린트 PDF - gugeul seupeulinteu PDF

  • Jung Soo Kim
  • Home
  • Comments

Match case Limit results 1 per page


구글 스프린트 PDF - gugeul seupeulinteu PDF

구글벤처스 디자인 스프린트 워크샵 프로세스

Apr 11, 2017

Download

Welcome message from author

This document is posted to help you gain knowledge. Please leave a comment to let me know what you think about it! Share it to your friends and learn new things together.

구글의 스프린트 (Google Sprint)

구글 스프린트 PDF - gugeul seupeulinteu PDF

스프린트 : 5일 안에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얻고 테스트 하는 방법

스프린트(Sprint)는 5일 안에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고객을 통한 아이디어 테스트의 단계를 통해서 중대하고 어려운 비지니스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입니다. 스프린트는 Google Ventures에서 개발되었고, 많은 사례를 통해서 검증이 되고 있고, 사업과 관련된 문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스프린트를 응용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스프린트는 기본적으로 팀에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전체 5일의 스프린트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의미있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프린트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일간 매일 10시-5시 7시간의 과정을 요구합니다.

스프린트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Set the Stage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일의 과정으로 각 요일마다 집중해야하는 일이 구분되어 있는데, 이 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과정이 바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의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바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고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적절한 팀을 구성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를 Set the Stage라고 합니다.

월요일
스프린트 과정의 시작인 월요일에는, 남은 스프린트 과정에 대한 길을 제시하는 날입니다.
월요일 아침, 문제점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웁니다. 그 다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에 필요한 도전 과제들을 정리합니다.
월요일 오후, 회사 내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그들이 알고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최종적으로, 목표를 선정합니다. 도전적이어야 하지만, 일주일 안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목표로 합니다.

화요일
월요일 하루 전체 과정을 통해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점과 남은 스프린트 과정의 목표를 완전히 이해했으면, 화요일에는 온전히 해결책에 집중합니다.
화요일의 시작은 영감(Inspiration)을 떠올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기존 아이디어의 리뷰를 통해서 이를 혼합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입니다.
그 다음, 화요일 오후, 팀원 각자는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을 강조해서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금요일에 있을 고객 테스트를 위해서 월요일에 선정된 목표에 맞는 고객 모집을 시작합니다.

수요일
수요일 아침에는 화요일 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해결책이 나왔을 겁니다. 해결책이 다양하다는 점은 매우 좋지만 동시에 이를 모두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만들고 테스트 해볼 수 없기 때문에 문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 한가지의 계획으로 단순회 합니다.
수요일 아침, 논의 끝에 나온 각 해결책에 대해서 다시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서, 여러분이 설정한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서 시도하기 적합한 하나의 해결책을 결정합니다.
그 다음, 수요일 오후, 토론 끝네 결정된 하나의 해결책에 대한 스케치를 스토리보드(회의실에 화이트보드)에 옮겨서 명확하게 정리합니다. 이 과정은 프로토타이핑을 위해서 단계별로 정리되어야 합니다.

목요일
목요일, 스토리보드에 옮겨 놓은 계획을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고객에게 주로 노출되는 측면에 집중하고, 프로토타입을 하루 안에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목요일 과정을 거쳐서, 금요일 테스트를 위한 스케쥴 확정, 프로토타입 리뷰, 고객 설문지 작성을 통해서 고객에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금요일
금요일까지 지난 과정에서, 유망한 해결책들을 만들어내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을 정해서, 실제 테스트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만으로도 굉장히 생산적인 한 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이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들고 고객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이 여러분의 프로토타입에 대한 반응을 관찰합니다. 고객들의 의견이 아니라 프로토타입에 대한 반응에 집중합니다.
이 테스트가 스프린트 전체 과정을 가치있게 만듭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통해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얼마나 더 많은 과정이 필요한지, 다음 단계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 얻을 수 있습니다.

스프린트 과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스프린트는 웹사이트 TheSprintBook과 책을 통해서 여러분의 스프린트 설계를 위한 다양한 기술, 툴, 팁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책 구입을 원하지 않는다면 Google’s free design-thinking PDF resport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스프린트 과정에서 해결책에 대한 검증에 실패했거나 부족한 점이 발견되었다면, 다시 스프린트 과정을 거쳐서 해결책에 대한 검증을 점차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비록, 5일 간의 스프린트 과정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스프린트에 제시된 핵심 개념들은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결책 검증을 곧바로 시작하는 대신, 문제점에 대해서 시간을 갖고 고민하고, 초기 목표에 집중합니다. 천천히 시작해야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 그룹 브레인스토밍은 더이상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며 더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해결책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만들기 위해서 각자가 독립적으로 일하고, 그 다음 토론하고 투표를 거쳐서 이 과정을 최적화 합니다.
  • 집단적인 사고를 피합니다. 계속되는 토의는 결정을 미루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팀의 우선순위가 반영되는 결정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투표를 합니다.
  • 컨셉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피합니다. 그 대신,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프로토타이핑(시제품제작)을 합니다.
  • 고객의 손에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건내고, 그들의 정직한 반응을 관찰합니다. 이를 통해서 배우고, 적용하고, 최적화 합니다.

구글 디자인 스프린트 워크샵 후기

#google #design_sprint #디자인스프린트 #workshhop #워크샵

지난 9월 5일부터 9월 9일 총 5일간 진행된 구글 디자인 스프린트 워크샵 후기입니다.워크샵 인원을 모으는 데 도움을 주신 치킨님의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단 스타트업을 해보기 위해 몇번의 팀빌딩을 해보았고 그 과정에서 런칭을 해보기도 하고 그 전에 팀이 붕괴하는 경우도 경험을 하였습니다. 스타트업할때 가장 힘든게 뭐냐고 물으면 100번에 100번을 팀빌딩이라고 할 것이지만 팀 빌딩후의 과정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험난 했던 건 브레인스토밍 회의였습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고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여러명이 모이니 엄청난 양의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그런 아이디어들중에 하나의 아이디어로 팀이 모이고 또 그 아이디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또 하나로 모으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몇번의 실패를 맛보고 느낀 것이 회의 방법과 프로세스가 있어야 된다라는 결론 이었고 팀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면서 서로의 감정에너지를 덜 소모하며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고 그 과정에서 Google Design Sprint 를 발견했고 다른 성격의 2팀, 한번은 여러 포지션의 사람들, 또 다른 한번은 해외파 디자이너들과 진행을 하였고 꽤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3번을 통해 어느 정도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저희만의 프로세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된 DIY 구글 워크샵 형태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추후 워크샵 형태의 유료로 참여하는 강의가 될 듯하나 그 전에 마지막 으로 한번 파일럿 팀을 구성하여 실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글을 작성했습니다.

스프린트 파일럿 팀/일정 세팅

  • 총 참여 인원 7명 : 효정님, 민호님, 소민님, 승진님, 이슬님, 정연님, 진우님
  • 일정: 9월 5일 ~ 9월 9일 총 5일간
  • 장소: 양재근처의 사무실
  • 디자인 챌린지: 직장인 맘들의 베이비 시터 찾아주기
스프린트 팀 단체 뒷풀이

너무 정신없이 스프린트를 달리고 나서 보니전체 단체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않아 불가피하게 뒷풀이에서 찍은 사진으로 팀 사진을 대체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살짝 blur처리 해드렸어요!

일단 후기에 앞서 아직 들어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구글 디자인 스프린트’ 라는 게 대체 뭔가에 대해 가볍게 얘기해 볼까 합니다.

Google Ventures 의 디자인 파트너인 제이크 크냅(Jake Knapp) 에 의해 고안된 프로덕트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로 스프린트 라는 이름답게 일정 페이즈를 거치며 짧은 시간안에 빠르게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는 데 초점이 맞춰진 방법론입니다. 새로운 방법, 아이디어, 프로덕트에 대한 생각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때 쓸 수 있습니다. 빠르 움직임이 주 무기여야 되는 스타트업들이라면 한번씩 적용해 볼 만 하다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워크샵 후기

Day1

Day 1

첫 날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문제에 대한 발견,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포커스할 문제에 대한 정의를 하는 하루를 가졌습니다.

Day2

day 2

Day 1에서 정의된 문제를 토대로 브레인 스토밍을 하며 방향을 만들어가기 시작했구요. Day1에서 조금은 포괄적인 문제가 좀더 좁혀 지게 되고 각 4명, 3명으로 2팀이 만들어져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디벨롭하기로 했습니다.

Day3

3번째 날에는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를 잡는 하루를 가졌습니다. 이 날이 가장 힘든 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각각 팀으로 찢어져 Day2에서 나왔던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하나로 모으고 자르고 결정하면서 각자 팀마다 솔루션에 대한 스토리를 보드를 완성해 갔습니다.

Day4

Day3 에서 끝내지 못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를 잡고 앱의 전체 흐름을 만들어 갔고 어느 정도 끝내는 팀은 프로토타이핑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토타이핑 툴은 invision을 사용하여 진행했습니다. 최초의 목표는 모노톤의 와이어프레임 형태가 목적이었는데 2팀이 경쟁하더니 디자인까지 입히셨네요 ㅋㅋ

Day5

마지막날로 발표 하는 날이라 그런지 항상 지각하시던 분들 까지 일찍오셔서 엄청 열정적으로 프로토파이핑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을 오버하면서 끝까지 완성해주신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결과물

각 팀의 결과물이며 스프린트의 목표는 다음 스텝의 실마리를 잡는 게 목적이기에 완전한 형태가 아닐 수 있는 점 인지하시고 봐주세요~

뒷풀이 후기

1차 뒷풀이

팀 전체 사진으로 써야 했던 1차로 뒷풀이 모습입니다. 일단 가볍게 치맥으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이건 제가 Ryan 이라고 1주간 고생했다고 팀에서 사줬는데 감동 ㅜㅜ 첨에 케익 들고 오는데 누구 생일인가 하고 있는데 저한테 주는거라고 ㅋㅋㅋ 표정은 포커페이스였지만 놀랐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깜짝 케이크는 첨이네여…;

그리고 나서 2차!! 1차로 끝내긴 너무 아쉬워서 소주도 마시자며 ㅎ

2차 모습

찌게와 소주를 가볍게 한잔하며 사는 얘기 하고 이런저런 얘기했네요 저멀리 정연님에게 갈굼당하는 중인 제 모습이 보이네요 ㅋㅋ

그리고 저는 교통편때문에 여기까지 마무리 하고 들어갔지만 다른 멤버들은 3차 4차 달리며 아침에 들어갔다는 ㅋㅋ

3차 모습

흑 ㅜ 참여하지 못한 3차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나서 아침까지 달리고 카페에서 새우잠자며 아침 첫차를 기다렸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Ryan:

3번째 스프린트이자 파일럿 프로그램형식으로 진행된 디자인 스프린트 워크샵을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 하시는 일에 꼭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언젠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헤커톤 같이 도전해봐요!!

어쨌든 5일간 스프린트하느라 고생 하신 분들 연휴에는 푹 쉬세요!!

추후 가을즈음에 좀더 완성된 스프린트 워크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스프린트 리더 Ryan 이었습니다.

참여자 코멘트

승진님: 어떤 문제점에서 각자의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이야기 되고 짧은 시간안에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유저 테스트를 할 수 있는게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효정님: 아이디어 정리하는 기획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생각을 풀어가는 과정이 유익했습니다. 시간낭비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일수있었고 5일동안의 과정은 오로지 프로젝트 문제에만 집중 할수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팀빌딩 할수있어 뜻 깊었고 배운점이 많았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슬님: UX/UI를 잘 모르고 배우려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구글의 스프린트 방식을 실제로 다양한 분들과 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을로써 배우게 된 점도 많아요. 각자 하고 싶은것이 다를때 조율함을 배웠습니다.어느정도 흐름만이라도 시작하는아이디어에 적용해서 사용하려 한다면 실질적인 팀작업에서도 유용할 프로그램입니다.

소민님: 서로 다른 의견을 취합하여 하나의 결과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5일 안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협업할 때 나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포지션에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가 다른 방식으로 소통을하는 상황에서 그 생각의 차이를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는 프로세스를 모르고 시작했지만 아이디어를 내는 것부터 프로토타이핑까지 그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과 툴 설명, 의견충돌 시 방향전환 등 시의적절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 배우시는 분들도 무리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록 더 많은 경험과 가치를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연님: 항상 새로운 팀작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각자 생각하는 문제가 달라 하나의 결과물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구글 스프린트방식을 이용하여 각자의 문제도출 및 정의를 다양한 방법툴을 통해서 하나의 결과물로 제작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5일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UI/UX 뿐만 아니라 다른 결과물제작에 적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호님: 5일이라는 주어진 시간 동안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만나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구글 스프린트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서로 다른 이해 수준을 맞춰나갈 수 있었고 프로젝트에 몰입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