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시트 - gwangye hu siteu

질문

생리는 14일에 시작해서 21일에 끝났고 25일에 성관계 가졌습니다 첫 관계는 아닙니다
총 두 번 관계 가졌고, 두 번 모두 콘돔은 사용하지 않았고 질 내 사정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관계 때 피가 조금 많이 나왔습니다 상대방 옷과 침대 시트에도 살짝 묻어있었어요
관계 후 2일까지는 팬티라이너 2/3 정도의 피가 지속적으로 났습니다
날이 갈수록 피의 양은 서서히 줄어들고있고 3일째인 지금은 팬티라이너 1/4정도를 차지 할 만큼의 피가 나고 있어요
배앓이 등등의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내일이나 내일 모레 쯤에는 피가 멈출 것 같기는 한데 자궁경부염이나 착상혈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1개

1번째 답변

한상훈

전문답변수 1만+받은감사수 54

전문의 열심답변자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산부인과 상담의 한상훈 입니다.

자궁경부염증과 착상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증은 소독 받으시고 초음파로 자궁내막의 폴립?등의 이상병변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상훈 전문의

삼성미즈산부인과의원(인천) 032-516-3838

지식iN 의사 답변은 대국민 건강 상담에 뜻을 둔 의사의 지식기부로서 하이닥과 네이버의 제휴를 통해 의사가 직접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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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질문자의 정보 참조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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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R진료실에서 혹은 네이버 블로그 댓글로

관계후 냉이 나오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종종 받아보곤 합니다.

여성이 성적으로 자극받은 상황에서는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질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반응에 해당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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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질 분비물의 형태나 색상등이 평소와는 뭔가 다른 것 처럼 느껴진다면,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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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관계로 인해 건강에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요? 라거나, 관계후 냉이 혹시 임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라는 문의를 많이 받아보게 되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한 아주 자세한 안내를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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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도 이와 같은 의문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중이셨다면,

앞으로 안내해 드릴 내용들을 차근차근 읽어보고 참고해 보세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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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냉 색깔이 노란색이거나 레몬색인 경우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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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노란냉은 질 내부나 자궁경부 등 여성의 생식기관에 염증이 발생하였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교적 흔한 케이스로는 세균성 질염이 있니쵸.

이는 질 내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유산균(락토바실리균)이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하게 되어 발생하는 질염으로, 성병의 범주는 아니며 전염력도 없는 질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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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여성들에게서는 치료해도 자꾸만 재발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죠.

악취 동반하는 노란 분비물

세균성 질염 가능성 높아

세균성 질염에서 나타나는 노란 분비물은 성관계후나 생리 전후로 분비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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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썪은내(비린내)와 유사한 악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만약 이러한 악취와 함께 노란 분비물이 나타나고 있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 보고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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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노란냉은 성병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자궁내막염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각각의 증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해 드리는 글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본인에게 노란색 분비물이 나타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해 드리는 글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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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콧물같은냉 나오는 이유 :

맑고 투명하거나 유백색의 반투명한 크림 같은 냉은

관계중에 관찰되었다면, 성적자극으로 인해 나타난 정상적인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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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계시가 아니라 끝난 이후 심지어는 몇일 지나 이러한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속옷에 묻어난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습니다.

맑은 콧물이나 날계란의 흰자 같은 성상의

맑고 투명하면서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가진 냄새 없는 분비물은 대체로 배란점액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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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점액은 배란기에 임신을 돕기 위해 분비되는 점액으로 정상 질분비물의 점주에 속하므로 특별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이러한 점액이 관찰되는 시기는 임신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므로, 임신계획이 없는 상황이라면 특별히 피임에 신경쓰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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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점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해 드리는 글도 같이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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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냉(배란점액)에 대한 자세한 안내 :

3. 불투명한 흰색, 덩어리진 형태 (찌꺼기가 있는 냉)

간혹 관계후 냉에 흰색 덩어리(찌꺼기)가 보여진다고 이야기하는 환자분들도 계시는데, 불투명한 흰색의 두부찌꺼기나 치즈 찌꺼기 같은 것들이 섞여 나오고 있다면, 아무래도 칸디다 질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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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은 칸디다 곰팡이가 비정상적으로 번식하여 발생되는 질염으로, 세균성 질염과 마찬가지로 성병의 범주가 아니기 때문에 타인에게 전염시키거나 타인으로 부터 전염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주요 원인은 "면역력 저하" 로 임신한 여성이나 심한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여성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에 있는 환자들에게서 많이 발병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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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치료하지만 면역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도 흔하답니다.

이러한 형태의 질 분비물이 관찰되었다면 가급적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아 보세요. 재발하는 만성 칸디다성 질염에는 면역력 한약을 통한 면역력 개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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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해 드리는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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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 자세히 알아보기 :

분홍색이나 붉은색, 갈색, 검은색냉 등은 여성의 생식기관내 어딘가에서 출혈이 발생하였음을 의미하는 냉입니다.

이와 같은 색상의 질 분비물이 나타났다면, 출혈이 발생한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계중이나 관계 직후 관찰되었는지, 아니면 몇일 정도 시간이 지나 관찰되었는지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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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이나 직후에 나타난 분홍색, 붉은색등 피섞인 냉은

질 내부나 자궁경부등에 상처가 발생하였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관계로 상처가 발생된 것일 수도 있고, 자궁경부암 초기에서도, 관계로 인해 자극받은 자궁경부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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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섞인 냉의 형태로 나타나는 수도 있지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의료기관을 통해 정확한 원인에 대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관계 직후가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피섞인 냉이 관찰 되었다면,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각종 여성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 부정출혈일 가능성도 있지만, 배란혈등 정상적인 출혈의 일부인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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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냉등 피섞인 냉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선 아래 링크해 드리는 글에서 좀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으므로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함게 참고해 보세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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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임신을 의미하는 냉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관계후 냉에 대해 문의주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혹시 임신을 의미하는 냉일까요? 라는 질문을 하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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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아두셔야 할 점은 배란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관계를 갖았다고 해서 그 즉시 바로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자가 배란된 난자가 존재하는 자궁 팽대부까지 이동하는데 1~2일 정도가 소요되며, 수정된 수정란이 임신이 가능한 자궁 내막 부위로 이동하여 착상이 이루어 지기까지도 수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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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수정되고 착상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약 7~10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계 직후 나타난 냉이나 1~2일 정도 지나 나타난 분비물은 임신과는 상관 없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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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여성에게서는 착상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핑크색이나 붉은색, 갈색, 검은색등 피섞인 냉이 속옷에 약간 묻어나는 정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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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7~10일 정도 지나 나타나는 수가 많으며, 1~2일 정도 지속되다 사라지게 되는데, 생리 예정일과 겹치는 수도 많아 때때로 생리혈로 오인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착상을 의미하는 분비물(츨혈)은 모든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여성들은 착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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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착상혈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에 피섞인 냉이 관찰되었다고 하더라도, 시기만을 가지고 반드시 임신을 의미하는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위에서 안내 하였듯, 임신 외에도 부정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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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냉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해 드리는 글에서 보다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으므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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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냉 특징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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