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공대 인식 - han-yangdae gongdae insig

서강대 한양대 어디가 더인식이좋은가요?

  • 한양대 공대 인식 - han-yangdae gongdae insig

    Chippi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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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2021286 | 2013-03-02 19:58

    IP 119.64.*.195

서강대와 한양대중에서 사회적인 인식은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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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ZZANG2013-03-27 21:12IP: 124.53.*.40[댓글수정]서성한 중경외시가 학교 네임벨류 순서가 아님..

그럼 외대가 시립대 보다 좋음?? 서강대가 성대보다 좋음??

전통적으로 성대 한대가 서강대보다 높았는데..

90년대 들어와서 서강대의 스파르타식 학풍이 밀고 올라간 것이지..

서강대 같은 경우 공과대가 워낙 쳐지는 대학이라...

사실 인문,어문경제 쪽이야 명문이지만 ㅋㅋ

한양대 문과 쳐지는것보다 서강대 공과 쳐지는 것이 훨씬 심함..

사실 서강대 공과가 학교나?? 카포 서연 한성고 중인광아

서건동홍

공과대만 따지면 서강대 공과는 너무 꺼림칙해서.......

수능 컷을 따져도 3등급 중반대이니.. 나군일괄모집에서...

서강대는 공과대가 4개밖에 없고 한과가 100여명 안팍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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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최고존엄. 반박불가능한 초일류 명문대.

조국의 미래가 걸린 국립대인 만큼 학문 기초연구에 열심이다.

그렇다고 실용주의와 거리가 먼 것도 아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빛 그 자체.

세간에 '서울대생은 재미없다'라는 인식이 퍼져있기도 하나

요즘은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놀기도 잘 논다.

아마 못 논다는 이미지는 서울 관악구에 혼자 멀리 떨어진

서울대의 고독한 지리적 위치에서 온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주변에 대학이 없다고 놀 게 없는 게 아니다.

서울대 캠퍼스는 큰 걸로 유명한 국내 대학을 두 세개 붙여놓은 정도의 크기로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학부 규모 역시 크다.

지들끼리 놀면 된다는 말이다...

고려대

-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

민족고대. 연세의 라이벌.

상징 동물이 호랑이라는 건 너무나도 유명한 내용이고..

학교 분위기는 집단적이고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느낌.

공부보다 사람들과의 교류를 중요시하며,

미쳐있는 분야가 있으면 학점도 과감하게 드랍할 줄 아는...(?)

근데 또 고대에 들어왔다는 것 자체가 공부를 매우 잘 한다는 뜻인데

간단히 말해

'공부 잘 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그런 학생들을 생각하면 되겠다.

덕분에,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걸로도 유명.

고대만의 고유한 문화인진 모르겠으나

아무튼 되게 유명한 뻔선 뻔후 문화가 있어

같은 구성원이라는 공동체 의식 아래 밀어주고 끌어주며 뭉치려는 성향이 강하다.

학풍은 우직하고 굳건한 느낌

실제로 연구도 끈기나 인내심이 필요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고대의 (전) 간판 학과 역시 공부량이 많고 준비기간이 길기로 유명한 법대.

연세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통일연세. 고대의 라이벌.

상징 동물은 독수리.

끈끈하고 집단주의적인 성향인 고대와 달리

다소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렇다고 이들이 잘 못 뭉친다는 건 아니다.

당장 송도캠에서 연세대생들이 얼마나 지들끼리 잘 노는지만 봐도..

그냥 고대에 비해 그런 이미지가 있다는 뜻

미션스쿨이다.

뭔가 종교 안 하면 성실되고 본인 일에 충실하고 그럴 것 같은데

실제로 연세대가 추구하는 것도 그런 기독교 정신의 함양이다.

그 덕분인지(?) 교내에 흡연구역이 없다.

교내에 담배를 안 판다.

고대가 공부 잘하고 잘 노는 이미지라면

연대는 공부 잘하고 성실 꼼꼼한 모범생 이미지.

학풍은 개방적이고 굉장히 연구의 폭이 넓다.

기초학문 응용학문 모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거다 딱 정의내리기 어렵다.

서강대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규모가 상당히 작은 대학이다.

캠퍼스 크기도 작다.

외대도 작지만 외대는 글캠이라도 있지...

그래서 그런지 단순 인원수로 비교하는 아웃풋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

인지도도 뭔가 떨어지는 것 같다.

입시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성대 한양대는 알아도 서강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503으로 두고두고 까이는 것도 그 명성에 비해 크게 유명한 인물이 503밖에 없어서..

안희정이랑 이명박 가지고 고대가 까이진 않잖아?

실제로 503드립은 질리고 노잼이니 자제하도록 하자.

물론 규모가 작다고 해서 약한 대학은 아니다.

소수정예 비슷한 느낌으로 서강대는 엘리트 이미지가 강하며,

순수학문 연구에 열을 올리는 몇 안되는 국내 대학 중 하나다.

고고한 선비 느낌 풍기는 참된 교육기관 느낌.

아마 예수회의 영향이.... 조금 있을까?

(참고로 서강대생의 대부분은 예수회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공부량이 정말 많다.

수업시간 종이 치고, 별명도 서강고등학교라니 말 다했다.

덕분에 학생들도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한다.

과도한 공부량으로 죽은 학생이 있다는 괴담도 돌았었다..

서울대생이 잘 못 노는 걸로 유명한데, 그 분야의 숨겨진 본좌라는 말도 있다.

헤이대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는 주변의 서강대생에게 직접 물어보도록 하자.

성균관대

-Over the sky 한국 지성 600년, 미래인재의 산실.

당당한 since 1398.

14세기부터 이어진, 600년 정통의 위엄.

학문적이고 전통적일 것만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기업 삼성이 뒤를 받쳐주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학교가 갑자기 전통 갖다버리고 현대식이 된 건 아니고

마스코트로 유생을 사용하고, 유생 동아리도 있을 정도로

대학과 학생 모두가 뿌리를 잊지 않고 있으며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서울에 있는 명륜캠은 지옥같은 경사도와 전통미 느껴지는 한옥 건물이,

수원에 있는 율전캠은 번쩍번쩍한 유리궁전이 랜드마크.

이원화캠퍼스로, 서울엔 문과가 수원엔 이과가 몰려 있다.

학과만 이원화된 게 아니라 학풍도 나뉘어졌다.

일반적으로 문과 하면 감성적이고 밝은 성격을,

이과 하면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성격을 생각하기 쉬운데

재학생피셜에 따르면 대충 맞는다고 한다.

물론 놀 애들은 율전캠에서도 잘만 놈.

한양대

-The Engine of Korea.

한양대 하면 공대가 떠오른다.

공대 하면 남자가 떠오른다.

그렇다.

한양대엔 남자가 많다.

남학생들에겐 다소 슬픈 일이다.

공대의 영향으로 실용주의적인 학풍이 강하다.

정말 강하다.

애초에 학교 건학이념도 실용주의다.

이런 학풍 덕분에 취업률은 걱정 안해도.. 될까?

그만큼 한양대 내에서 공대의 위치는 굉장한데

그냥 공대 건물 딱 보면 으리으리하고 규모도 클 뿐더러

공대의 위상이나 학교의 지원도 어마어마하다.

수시최저를 제일 먼저 전면폐지한 대학이다.

논술도 최저가 없고 학종은 자소서와 면접도 없다.

학생 수준에 대한 떡밥은 매년 있어왔지만

의외로 학종 입학생들이 학점이 높다는 과거 통계가 있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음

최근 왕십리 주변의 임대업자와 한양대 자취생들 사이의 마찰이 있었다.

어찌어찌 기숙사를 새로 짓는 걸로 결론난듯.

중앙대

-의에 죽고 참에 살자.

두산이 뒤를 받쳐주고 있는 대학이다.

서열 싸움이 심하기도 하다.

중이 어디에 붙는가로 맨날 싸운다.

중이 어디에 붙으면 어떤가.

암튼 중앙대는 좋은 대학이다.

두산의 푸쉬로 굉장히 실용주의적인 학풍을 가지게 되었다.

두산의 개입으로 입결과 선호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취업 안되는 학과들을 통폐합해버렸고

이때문에 여러 말들이 많았으나

반대로 취업이 보장된 공대나 상경계열에 대한 지원이 굉장히 좋아졌다.

의혈중앙이라는 이름이 간지난다.

이름 그대로 과거에는 운동권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썰.

학생운동이 활발해서 굵직한 사건들에는

선두에는 아니었지만 항상 중앙대가 있었다고 한다.

사실 중앙대는 두산 빼고 잘 모른다.

쏘리.

경희대

-그대, 살아 숨쉰다면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라.

캠퍼스가 이쁘기로 유명하다.

본관-평전-중도로 이어지는 설캠의 경관과

중도-오벨리스크-사색의광장으로 이어지는 국캠의 경관까지.

벚꽃으로 제일 유명한 대학이기도 하다.

이런 아름다운 캠퍼스 덕분인지 여학생의 선호도가 높고

실제로 여자 성비도 높다.

공대가 몰려있어 남초일 것 같은 국캠도

외대와 예대 때문에 의외로 성비가 맞는다.

인문학적인 학풍이 강하다.

애초에 경희대는 다른 대학이 코딩과 회계 등을 교양필수로 넣을 때

인문학과 인성교육을 교양필수로 넣는 정신나간 짓을 해버렸고

(이를 후마니타스칼리지라고 한다.)

그때문인지 경희대의 취업률은 타대 대비 다소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파격적인 행보는 오히려 경희대의 색깔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과거 화제가 되었던 질소과자로 뗏목 만들어서 한강 건너기,

국어사전에서 사랑의 말뜻 수정 등이 경희대 교양필수 인문학 과제에서 출발한 일들이다.

실제로도 경희대는 순수학문이나 인문학 쪽을 만히 밀어주는 편이다.

서울대, 서강대와 함께 대학의 본래 의미에 집중하는 몇 안되는 학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학 규모도 크다.

사대 빼고 웬만한 학과가 다 있다. 정원도 많은 편.

등록금을 내는 시즌이 되면 학생들은 경뽕에 차오른다.

왜냐하면 국가장학금 소득분위에 따라 추가로 우정장학금이라는 것을 더 주기 때문이다.

6분위만 되어도 거의 전액 비슷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번외로, 경희대생의 병크가 터지면

경희대 학생들이 자조적인 의미로

'후마티타스 1패 추가'라는 드립을 애용한다고 한다.

반대로 자랑스러운 일이 생기면 후마니타스 1승 추가.

한국외대

-Come to HUFS, Meet the world!.

한국외대다.

이름에 충실한 대학이다.

외국어 쪽에서는 정말 서울대 뺨을 때릴 정도는 안되지만

그래도 옆에서 살짝 까치발을 설 수 있는 정도의 어마어마한 위상을 자랑한다.

이름답게 그야말로 글로벌한 대학.

학교를 거닐다보면 별의별 나라 말들이 다 들려오며,

교양과목에 고대 그리스어와 산스크리트어가 있다..!

그렇다고 외대생에게 다짜고짜 외국어해봐! 라고 하지는 않도록 하자.

선배진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다보니 학연은 좀 약한 편이지만,

과거에는 외대의 위상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았다.

한 연고대 바로 다음 정도?

따라서 어른들에겐 인식이 매우매우 좋다.

외대라고 해서 외국어만 하는 게 아니다.

외대는 이중전공이 필수다.(라고 알고 있다.)

외대인들은 베트남어 이란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면서

경제나 경영 등 분야에도 전공자급 지식을 갖추게 된다.

물론 학점관리에는 죽어나갈 수도 있다..

서울캠은 문과만 있다.

게다가 그 중에서도 여자 많기로 유명한 어문계열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한국외대의 성비와 학풍은 말 안해도 뭐...

학식이 맛있다.

연대 학식과 함께 투톱.

외대 학식이 사기인 점은, 가격도 착하다!

덕분에 회기동의 3대학(경희대 외대 시립대)의 맛집에는

외대 학식이 필수로 들어간다.

참, 캠퍼스가 작기로 유명하다.

건국대 학생들이 본인들 호수에 외대를 그렇게나 빠뜨려보고 싶어한다.

당연히 외대는 호수 안에 빠지지 않고

사실 캠퍼스가 작은 건 축복이다.

서울시립대

-배움과 나눔의 100년, 서울의 자부심.

서울시립대다.

아마 시립대를 지망한다면 그 이유 중 하나는 등록금일 것이다.

등록금이 싸다. 다른 대학의 거의 반의 반값 수준.

게다가 대학 위상도 높다.

서울시립대 다닌다고 하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효자네 또는 효녀네 라고 하니 그 인식을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캠퍼스가 이쁜 대학이다.

누군가 캠퍼스가 이쁜 대학을 말해달라고 하면

나는 고려대 경희대와 함께 시립대를 뽑는다.

잘 정돈된 정원이나 공원같은 느낌이다.

건축물들도 소박한 매력이 있어서 운치있고

결정적으로 대학이 평지야..!

각종 고시와 시험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서성한급 입결의 세무학과는 워낙 유명하고

고시 아웃풋도 대학 정원대비 굉장한 수준이다.

그 때문인지 학풍은 개인주의적이며

덕분에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

사건사고가 정말 없다.(적어도 내가 기억하기론 그렇다.)

출처: 수만휘, 작성자:  대결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