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이야기 기억상실 - hosig-i iyagi gieogsang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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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녹채입니다.

오랜만에 게시물을 올리네요.

그림 정리하면서 올해 참 그림을 안그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올해 2020년은 저의 건강 챙기기로 한해를 다 보낸것 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스스로를 방치시키고

엉망으로 대충 살았는지 알게된 한해네요.

귀찮다고 운동을 게을리 한게 마음에 후회로 남아요.

이렇게나 체력이 없는지 한심 스러울 정도로요.

그래서 요즘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다음작품도 계속 미뤄지네요.

그래도 내년엔 꼭 차기작 연재하고 싶어요.

호식이 이야기 특별편도...계속 미뤘지만 올해안에 그려서 올리고..!!

(계속 미루는 나 정신 차려라 ㅠㅠ)

호식이이야기 소장본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벌써~~~

2020년이 한달하고도 2주밖에 안남았네요.

정말 2021년이 얼마 안남았어요

마음만 같아선 지금 반년도 안지난것 같아요.

독자님들도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습니다.

마치 소나기를 정신없이 맞은 기분이에요.

차라리 올해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좋은일 기쁜일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2020년 버티느라 수고하셨어요.

올해 한것이 없다고 스스로에게 뭐라고 하지말고

건강하게 한해 잘 보냈다고 격려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그림 많이 그려서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