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토즈하우스 강팀장입니다. 오늘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빌라 화장실 바닥 누수공사를 했습니다. 증상 - 아래층 화장실 옆 방 천장 모서리와 벽지가 변색 됨 - 비가 오는 것과 관련 없이 서서히 진행 됨 진단 - 화장실 방수 불량 - 직수, 온수, 보일러 공기압 테스트 결과 문제 없음 누수공사 비용 합계 171만5천원 - 누수탐지 기술자 1일 인건비 25만원 - 설비 기술자 2일 인건비 40만원 - 타일 기술자 1일 인건비 25만원 - 보조 3일 인건비 24만원 - 해바라기 샤워기 15만원 - 샤워 칸막이 8만원 - 타일 3박스 3만원 - 레미탈 15포 7만5천원 - 육가 2개 1만원 - 백시멘트 1포 5천원 - 폐기물 처리 비용 3만원 - 3일 장비 감가상각비 6만원 - 3일 주유비 6만원 - 3일 식비 6만원 - 3일 운영비 1만5천원 우선 욕조를 들어냅니다. 위 사진의 빨간색을 보면 부분 보수한 흔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고객님께서 욕조를 버린다고 하셔서, 욕조를 해체했습니다. 욕조에 가려진 벽면에도 타일이 붙어있습니다. 벽 타일을 새로 붙일 필요가 없어서 10만원 할인해 드렸습니다. 바닥 타일을 깨서 맨 바닥이 드러나게 합니다. 이번 현장은 타일이 세 겹 깔려 있었습니다. 방수 공사를 할 때, 기존 타일 위에 액체 방수를 하거나 새로운 타일을 깔면 방수 효과가 없습니다. 이번 현장의 경우에도 고객님께서 방수를 위해 타일을 세 번이나 다시 시공하셨지만, 기존 타일 위에 새로운 타일을 시공하셨기 때문에 방수 효과가 없었습니다. 타일층과 방수층을 한 겹씩 벗겨낼 때 마다 타일층과 방수층이 젖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가장 아래에 있는 맨바닥 역시 젖어있었습니다. 벽 타일도 두 겹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A 부분이 최근에 시공한 부분, B 부분이 예전에 시공한 부분입니다. 방수층을 시공할 때, 방수층을 벽까지 밀어 붙여서 올려야합니다. 그런데 B 부분에 타일이 붙어있습니다. 타일 위에는 방수층이 붙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B 부분의 타일을 깨야합니다. 방수층을 만들 때 각진 모서리 부분을 B 처럼 둥글게
처리해야합니다. 그래야 모서리 부분이 갈라져서 방수층이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본 바닥이 들어났습니다. 방수층은 본 바닥 위에 만들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본 바닥에 크랙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이 크랙입니다. 열풍기로 바닥을 말려도 크랙에서 물이 배어납니다. 그런데 바닥을 말리니 저 크랙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크랙이지만, 물은 통과했습니다. 본 바닥에 고무 아스팔트 방수제 고뫄스를 시공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방수층을 벽으로 밀어 붙여 올립니다. 액체 방수를 시공합니다. 그리고 고무 아스팔트 방수제를 다시 시공합니다. 고무 아스팔트 방수제 2회 시공했습니다. 방수층 위에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서 고르게 펴놓습니다. 이 층이 방수층을 보호하고, 타일층의 물매를 만듭니다.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샤워 칸막이와 해바라기 샤워기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욕실이 욕조가 있을 때 보다 넓어 보입니다. 해바라기 샤워기는 위 사진의 제품의 설치했습니다. 이렇게 부천시 고강동 화장실 누수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