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빨간 벌레 - hwajangsil ppalgan beolle

화장실 빨간 벌레 - hwajangsil ppalgan be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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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 주변 화단 등을 기어 다니는 빨간 벌레, 보신 적 있나요? 빨간색 혹은 짙은 핑크빛의 작은 진드기, 일명 ‘빨간 진드기’로 불리는 녀석인데요.

주택 인근 화단 및 벽에서 목격돼 ‘시멘트 진드기’ 또는 ‘시멘트 벌레’로도 일컬어지는 이 진드기의 이름은 다카다라니.

원래 일본 해안 바위에서 서식하다 일 전역으로 퍼진 게, 최근 우리나라에 유입돼 전국 곳곳에서 보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궁금한 점은 역시 사람한테 해로운지 여부. 특히 숲이나 풀밭도 아닌 집 주변에서 수십 마리가 눈에 띄기도 하는 만큼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다행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등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진드기는 아니기 때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나 쯔쯔가무시증을 옮겨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와 털진드기와는 다른 종류인 것이지요. 단 드물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자칫 집안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빨간 진드기는 밝은 곳을 좋아해 양지바른 시멘트에 살지만 밤이면 가까운 창틀 틈을 거쳐 실내로 잠입, 전등을 향하기도 하지요.

특히 무리를 지어 다니고 빠르게 움직이는데다 번식력도 좋아 집안에서 만난다면 ‘멘붕’이 오기 십상, 잔류성 살충제나 물을 뿌리면 개체수를 줄일 수 있지만 박멸은 어렵다고 합니다.

단 습기에 약해 장마철을 앞둔 6월 초·중순이면 저절로 개체수가 줄어든다는 사실!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걱정이 그리 길지는 않아도 되는 셈이지요.

‘누구냐 넌?’ 싶었던 주택가의 빨간 진드기. SFTS 등을 옮기는 살인 진드기는 아니라고 하니, 일단 안도의 한숨은 쉬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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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악~~욕실에 빨간 실지렁이가 있어요ㆍ

으악 조회수 : 11,996

작성일 : 2014-06-13 13:34:11

한시간전에 화장실 청소해놓구 바닥 말랐나 들어갔다가 깜놀했어요ㆍ
빨간 실지렁이가 기어가요ㆍㅠㅠ
첨엔 실밥인줄 알았어요ㆍ이런 색지렁이는 왜 나오나요? 첨봤어요ㆍ하수구로 흘려보내도 다시 올라올것 같구 어쩌지요ㆍ으악ㆍㆍㆍ

IP : 175.118.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윽.

    '14.6.13 1:39 PM (219.251.xxx.135)

    화분에 물을 흠뻑 주려고 욕실에 가져가서 물을 줬다가 본 적 있어요 ㅠㅠ

    저도 올라올까봐.. 그럼 안 되지만 샤워기로 흘려보내고 그 위에 락스를 부어버렸습니다.
    인간이란 참 잔인하죠.... ㅠㅠ

  • 2. 저도

    '14.6.13 1:51 PM (175.118.xxx.172)

    락스 부으면서 내려보냈는데 죽지 않고 계속 살아 꿈틀거려요ㆍㅜㅜ 결국 산채로 샤워기로 내려보냈어요ㆍ다시 하수구에서 올라올 것 같아요ㆍ

  • 3. 저도

    '14.6.13 1:52 PM (112.148.xxx.5)

    화분에 물 주고 나온 지렁이가 욕실에서 사는지
    잊을만 하면 한마리씩 기어나오네요..

    욕조아래 터를 잡은 듯싶어 한번씩 락스로 이음새 청소해주곤 합니다.

  • 4. 그레이스앨리

    '14.6.13 1:53 PM (175.208.xxx.38)

    저는 뚫어뻥이요.ㅠ 얼마전에 저도 봤다능. 저도 실인줄 알았어요. 본능적으로 뚫어 뻥을 쏟게 되드라구요. 걔는 저희가 무섭겠지만, 저는 그런 벌레 너무 싫어요.. 며칠전 좀벌레도 봐서 좀약 다 끼워넣었네요.

  • 5. 무섭..

    '14.6.13 1:55 PM (112.220.xxx.100)

    연가시생각나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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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2.

'13.9.16 8:23 AM (124.53.xxx.203)

지렁이예요,,
작년에 출몰해서 외출해 갔다오면 벽이고 어디고 사방 다니던 기억이ㅠㅠ
아주 기절초풍했어요,,한동안 유천냉면을 못먹었다는,,,
그거 없애는 약이 있다는데 구할 수도 없고,,
주변에 소금 왕창 뿌리고,,
팔팔 끓는물 들이 붓고,,
버블샷 가끔 해주니 보이지 않는데,,,
하수구 통로에 늘 살고 있다니,,,
또 마주칠까 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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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리얼 후기 입니다 -_-..

저층으로 이사온지 어언 반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보이지 않던 벌레놈들이...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마구마구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보였던.. 그리마~

일명 돈벌레는 다나가 퇴치기 설치 후 아직 보이진 않습니다.

http://​https://blog.naver.com/ok2ra/221904328289

다나가 퇴치기를 사용한지도 이제 세달째가 되어 가는데요.

크게 기어가는 벌레는 안나옵니다.

하지만 -_- 실거미 날파리는 어쩔 수 없군요.

여기까지는 이냥저냥 사는얘기를 했다면,

정말 이번 포스팅의 주제

저층 아파트, 주택의 욕실 or 화장실에 사는 붉은 실지렁이 같은 빨간 벌레를 어찌 퇴치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화장실 빨간 벌레 - hwajangsil ppalgan beolle

사진에서 보이십니까 -_-;

확대해서 찍긴 했지만

어제는 정말 제 검지손가락만한 지렁이가 나오길래 깜놀 했습니다.

화장실 빨간 벌레 - hwajangsil ppalgan beolle
화장실 빨간 벌레 - hwajangsil ppalgan beolle

사실 집사람과 저는 벌레를 겁나 싫어하는데

이렇게 저층으로 이사와서 만나는 벌레 -_-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실지렁이만 봐서 그런지

붉은깔따구의 애벌레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대로 보니 붉은 실지렁이 입니다.

물론 깨끗한 환경에서 사는건 아니지만....

나름 집을 굉장히 청소도 많이 하고 깨끗하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게 나와서 충격입니다.

하지만 제가 더럽다고 나오는게 벌레가 아니라 아파트 또는 주택의 저층의 욕실 또는 화장실에서

자주보인다고 합니다.

화장실 빨간 벌레 - hwajangsil ppalgan beolle

10년이 넘은 아파트다 보니 실리콘도 조금 오래되고 해서

이제는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시 쏴야 겠네영 -_ㅜ

이렇게 오래 된 욕실이나 화장실의 타일이 벌어진 틈을 통해서

아래쪽에 터를 잡고 살던 지렁이님들이

여름을 맞아 따땃하이 기어 나오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실지렁이는 배수구로 물고기 밥으로 키우던분들이 버려서

나온다는 썰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왜나오는지는 알 수 가 없습니다.

일단 제 포스팅을 보시는분들은 겁먹지 마시고 -_-;;;

그냥 휴지로 꼭 싸서 변기통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비 많이 오면 길에 나오는 지렁이와 같은 느낌 그런 느낌?

ㅜㅜ

여튼 퇴치법은 어떤 분이 올려주신것을 참고했습니다.

계면활성제 세제를 물과 1:1로 섞어 12시간 이상 뿌려두어 욕실 또는 화장실 바닥

타일에 잘 스며들게 하면 된다고 하셔서

집에 보니 주방세제는 친환경을 쓰고 있어서

아쉬운대로 세탁세제를 물과 섞어서 바닥에 12시간정도 풀어놓고 자고 일어나니

이놈들 ㅋㅋ 괴로운가봅니다.

아침에 집사람이 청소하면서 2마리 죽은걸 보고

그리고 저도 발씻으러 가면서 죽은거 총 3마리 봤습니다.

효과 직빵입니다 -_-b

락스가 더 좋겠지만 락스는 머리가 아픈관계로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세제를 12시간 이상동안 잘 스며들게 고루고루 뿌려주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올 수 있는 구멍을 막아주는게 가장 좋겠지요

그래서 오늘 백색시멘트 샀습니다 -_-V

꼼꼼하게 바르고 한번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튼 저층살면서 별에별 벌레들을 다 만나는것 같습니다.

붉은 깔따구 애벌레는 못봤지만 -_- 혼동하지 마시고 지렁이처럼 줄어들면

붉은 실지렁이 이니 겁내지 마시고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