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최근 사진 - igil-yeo choegeun sajin

동안으로 유명한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최근 모습이 네티즌을 놀라게 했습니다.

27일 YTN 뉴스는 가천박물관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창간 잡지들을 엄선해 처음으로 도록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길여 총장이 직접 해당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이날 이 총장은 화사한 흰 재킷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했습니다. 커리어우먼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 총장의 최근 모습에 집중했습니다.

그도 그럴 게, 그의 나이는 올해로 만 90세입니다. 1932년생이죠. 그러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건강한 근황이 눈길을 끈 건데요.

90세라고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과거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죠. '한국 최고 동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았는데요.

이 총장이 지난 2016년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지금과 비교해도 변함이 없었죠.

네티즌들의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댓글에는 "피부, 외모도 놀라운데 꼿꼿한 자세도 놀랍다", "외적 동안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뒤쳐지지 않고 일하는 게 멋지다", "열정적으로 일하며 지내서 늙지 않나보다" 등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