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부스트 v2 사이즈 - ijibuseuteu v2 saijeu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화이트 사이즈팁 리뷰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화이트 사이즈팁 리뷰

파타고니아 레트로X 이후로 두번째 리뷰 포스팅이네요ㅎㅎ
원래 더 추워지기 전에 패딩 포스팅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옷은 사진을 찍기가 귀찮아서ㅡ.,ㅡ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ㅎㅎㅎ

이번 포스팅은 진짜 너무 오래 기다렸던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수량이 풀렸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 시도!!
했으나
물론 아디다스 서버 터지고 구매 실패ㅎ..

이렇게 물량이 많이 풀려도 역시 이런건 나와 연이 없나보다ㅠㅠ
라고 생각하던 중

칸예 형님의 은총으로
이지서플라이에서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260사이즈 구매 성공~!
응, 넌 신어~ㅎ

구매 성공하고 돈은 빠져나갔는데
쉽메일은 안오고 문의에도 자동답변 뿐이고ㅎ...
물건은 안오고ㅋㅋㅋㅋ

이지서플라이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이건 2~3달 기다려도 된다!!
구매 버튼이라도 눌러봤으니 환불 못받고 물건 못받아도 좋다!!
최악의 상황까지 긍정적으로 웃어넘기실 수 있는 분들만
구매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짜 물건을 받긴 받아서 다행이긴 한데
배송 기간 생각해보면 너무 열받네요...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박스입니다~~와~~~
구매했던 사실도 잊혀져 갈때쯤
뜬금없이 CJ대한통운에서 카톡이 오더라고요ㅎㅎ
뭔 물건 왔으니까 관세 내세여~

하다못해 쉽메일이라도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정말 그냥 뜬금없이 왔습니다ㅡ.,ㅡ

그렇게 고생 끝에 울집에 도착한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화이트
YEEZY VOOST 350 V2 TRIPLE WHITE
한국/일본 사이즈 260
US 사이즈 8
UK 사이즈 7 1/2
FR 사이즈 4 1/3

구매일 2018.09.21
수령일 2018.11.07

영롱한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박스~!
뭐 아무리 수량이 풀렸다풀렸다 하지만
결국 산 사람은 한정되어 있을거고
그 와중에는 못구한 분들도 계실거에요!!

으으 박스만 봐도 눈 부셔여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박스를 개봉합니다~~~~
아직두 베일에 쌓여있네여ㅎㅎ

응 그런거 없어 바로 종이 삭제ㅋㅋ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가
드디어 박스에서 세상으로 나왔네요!!
거의 7주만에..50일 정도 걸려서..

그렇게 맘고생을 시키던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였는데
박스에서 튀어나오자마자
속상했던 마음은 이미 사라졌습니다ㅋㅋ

백의민족 종특 때문에
언제나 흰색 운동화를 선호하는데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가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네여!

맞아 이렇게 세우는거였지..ㅋㅋ
한껏 포즈 취하게 해서 한컷ㅋㅋ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어서
차마 신어볼 생각도 안하고
사진부터 줄창 찍어댔어요ㅋㅋ

일단 옆면부터 고고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는 다른 예전 모델들과 달리
옆면에 새겨져 있던 레터링이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티나는걸 좋아해서
포인트로 SPLY-350이 새겨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만

레터링이 없어도
이지부스트가 아닌건 아니니까 상관 없습니당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앞코 부분까지
러버가 상당히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니트류의 재질적인 특성상
다른 운동화들보다는 내구성이 약할 수 밖에 없는데
러버를 높게 올림으로써
내구성을 보완한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하다가 발을 찧게 되더라도
신발 자체가 상하는 것 보다는
고무가 닳는게 낫겠죠.

그것마저 마음 아플 것 같기는 합니다만..ㅋㅋ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는 니트라는 재질의 한계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상당히 견고하게 짜여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너무 험하게 신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오래 신을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신다보면 자연스럽게 착용자의 발 형태에 맞게
변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알 방법이 없죠ㅎㅎ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새하얀 색감도 매우 좋습니다만..

다만 세탁이 매우 걱정되기는 하네요..ㅋㅋ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우동끈 입니다.
이지부스트 제품군에 달려있는 이 우동끈들이 참 신기한게
그냥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끈들은 힘이 없어서 흐물흐물한데
어느정도 강도가 있어서 모양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신발끈을 풀고다니다시피 스타일링 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죠..ㅋㅋ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이름처럼
아웃솔 부분까지 모~두 새하얀 색깔입니다.
뭐 이지부스트라고 해서 아웃솔에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닐테니
따로 언급할 부분은 없습니다만
오징어촌에서 먹는 오징어회처럼 생겼네요.
뭔가 맛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두꺼운데 왜인지 모르게 지우개 느낌이..ㅋㅋ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부디 오래오래 버텨주길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아웃솔의 맨 앞쪽에는 아디다스 로고와 함께 ADIDAS 영문이
뒷꿈치 부분에는 BOOST 영문이
음각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는 아디다스 제품답게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이 뒷꿈치 부분에 새겨져 있습니다.
쿠션도 굉장히 빵빵해서 착화감도 굿굿이구요bb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를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아디다스에서 나온 제품인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ㅎㅎ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뒷꿈치 부분의 쿠션패드가
발모양을 더 꽉 잡아주면서도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이런 별거 아닌 것 같은 디테일이
실제로 신발을 신었을 때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풀탭입니다.
아주 큼지막한 풀탭을 장착하고 있어서
신발을 신고 벗을때 최고의 편리함을 줍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건 금물!

너무 커가지고 어디 걸려서 찢어지지 않을지 걱정이에요ㅋㅋ

신발 내부를 살펴보면
깔창에 아디다스 영문과 로고와 함께 영롱한 YEEZY가 함께 써있습니다.
깔창에 프린팅된 저 별 것 아닌 글자마저도
훼손되지 않게 조심히 신는 분들도 많은데
전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비비고 다녀요ㅎㅎ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화이트
YEEZY VOOST 350 V2 TRIPLE WHITE
한국/일본 사이즈 260
US 사이즈 8
UK 사이즈 7 1/2
FR 사이즈 4 1/3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사이즈는 사진에 나온 것처럼
한국 기준 260사이즈 입니다.

맨 위에 써있는 MADE IN CHINA가 굉장히 거슬리네여~~~
하긴 요즘 세상에 명품이고 뭐고 가릴 것 없이
마데인치나가 아닌 제품이 어딨겠습니까만
그래도 이렇게 비싸게 팔거면 믿음가는 원산지를 가지고 있어야지 원..
야속한 아디다스님이네여ㅠㅠ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실착 착샷입니다.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사이즈는 260이고
따로 끈조절은 하지 않은 그대로 착용했습니다.
사실 뭐 끈은 그냥 장식정도라서
엄청 꽉 조이는게 아니면 의미도 없어요ㅋㅋ

확실히 트레이닝 팬츠에 굉장히 잘어울리는 것 같네요ㅋㅋ

일단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착용감은
완전 편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일단 신는 동작부터가
커다란 풀탭이 달려있어서 뒤로 주욱 늘려 발을 쏙 넣어주면
그냥 신는 순간부터가 편하기 시작하구요.
니트 재질이기 때문에 신축성으로 인해서
무리 없이 발이 쏙 들어가면
내 발을 감싸안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고 쫄티를 입는 것처럼
조금 불편하게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부 쿠션이 부드럽게 발을 잡아주고요.

중창이 좌우로 꽤 넓은 모양이기 때문에
안정감까지 더해줍니다.

복숭아뼈 부분이 움푹 패여있고
앞뒤로 살짝 올라온 곡선형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발목이 살짝 보이도록 신어주는 것이
가장 이쁠 듯 합니다.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사이즈는 260입니다.

일단 저는 발사이즈가 동일하지 않고
왼발이 거의 1~2사이즈 더 큰 짝발입니다ㅡ.,ㅡ
발볼이 넓은 발볼러도 아닌
그냥 평볼러구요.

제 발 스펙은 왼발을 기준으로

발 길이 = 249 ~ 250mm
발 넓이(발 볼) = 95mm

입니다.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는
메이커나 제품에 따라서
250~260mm
라서 어떤 사이즈가 맞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제 발 스펙은 같은데
메이커나 제품에 따라서 저렇게 10mm까지
차이가 나니..

매장가서 잠깐 신어보고 완전 편한데!?
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실제로 신고 생활하다 보니까
불편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신어보고도 신발 사이즈가 잘 감이 안오는 판국에
감히 사이즈 추천드리기가 어렵지만

아디다스 평소 250mm~255mm
슈퍼스타 250mm(여유있음)
울트라부스트255mm(편하게 잘맞음)
스탠스미스 255mm(여유있음)

나이키 평소 255mm~260mm
볼텍스 260mm(편하게 잘맞음)
맥스95 255mm(여유있음)
맥스97 255mm(편하게 잘맞음)
베이퍼맥스 260mm(불편함)

전 키나 체중도 평균적인 것 같은데
발도 가장 황금사이즈인 250~265 사이에 분포되어 있네요ㅋ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발사이즈가 굉~~~~~장히 많을텐데요.

브랜드 별로 가장 보편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계실 법한 신발들의 사이즈인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지부스트 제품군은 보통 반업~1업까지 생각해야 한다고들 하죠.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사이즈 260을 선택한 이유는
아디다스 제품들에서 반업~1업 하는 것을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사이즈 260

착용했을 때 적당히 여유있고 편하게 잘 맞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좀 더 큰 왼발을 기준으로
딱 맞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더 작은 오른발은 매우 여유있고 편하게 잘 맞으니 논외로 치구요.

불편하다거나 사이즈업을 해야하나 하는 정도의 느낌은 아니고
정말 그냥 딱 맞는다 라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착용하고 생활하다보면
발에 맞게 변화하면서 살짝 늘어날 수도 있는 정도의 느낌?
으로 봐주시면 되겠네요.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사이즈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갖고 싶었던 이지부스트 트리플화이트 받아보고
포스팅하면서 사이즈팁도 드리고 기분이 좋네요ㅎㅎ
앞으로 데일리 신발 1픽 예정입니데이ㅎㅎ

아! 참고로 이 포스팅을 쓰기 직전에
이지부스트 지브라도 수량이 풀려서..
사실 265로 구매했습니다ㅡㅡ;;

구매한게 많아가지고 포스팅 할 재료들이 많네여..ㅋㅋ
다른 아이템 들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