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공모전 수상작 - ingwongongmojeon susangjag

광주광역시는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해 실시한 ‘제10회 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창작글 분야의 ‘나, 너, 우리~♬’ 작품이,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부(그래픽 분야) ‘색연필, 색이 달라도 똑같이 부르는 것처럼 우리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청소년부(창작글 분야) ‘그늘진 자리’ △일반부(동영상 분야) ‘기후위기와 인권이 무슨 상관이냐고?’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25일부터 6월24일까지 인권의식 고양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 내용 등을 주제로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표어·수필 등 창작글 △그림·사진 등 그래픽 △동영상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공모로 실시됐다.
접수작품은 창작글 280편, 그래픽 136편, 동영상 15편 등 총 431편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7편 등 총 14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품은 추후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광주인권헌장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일상생활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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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편 선정, 수상자에게 총 300만원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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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특례시 인권 작품공모전 수상작 ‘편견의 벽을 넘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 작품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수상자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우리 일상생활 속 인권’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시, 슬로건, 에세이 등의 작품을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3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인권증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 인권지향성 및 창의성, 작품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포스터 8편, 시·슬로건 4편, 에세이 9편으로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포스터 ‘편견의 벽을 넘어 ▲에세이 ‘여자가 무슨 !’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세이 ‘장애인의 인권을 되찾는 방법’과 ▲슬로건 ‘존중은 느낌표, 편견은 마침표, 인권은 이음표!’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인권의 가치가 우리 지역에 더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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