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와이파이 증폭기 사용법 - ipTIME waipai jeungpoggi sayongbeob

와이파이 증폭기(Wi-Fi extender)는 와이파이 신호를 가져온 후 같은 네트워크 이름과 주파수로 내보내는 장치다. 기본적인 기능은 무선 중계기와 같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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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Link

집에서 도달하기 어려운 위치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상대적으로 쉽고 저렴한 방법이며 완전한 메시(Mesh) 시스템보다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설치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와이파이 증폭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본적인 요령에 관해 알아보자.

적절한 와이파이 증폭기 구매하기

와이파이 증폭기 구매 시, 기존의 연결을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ISP로 제공받았거나 직접 구매해 모뎀에 연결한 기존 와이파이 공유기를 확인한다.

기존의 공유기와 구매할 증폭기의 두 값(와이파이 세대와 속도)을 일치시켜야 한다. 세대는 일반적으로 와이파이 5(802.11ac) 또는 와이파이 6(802.11ax)이다. 속도는 해당 연결의 함수로 표현되며, 증폭기에 ‘AC750’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 802.11ac를 초당 최대 750Mb까지 사용한다는 의미다. ‘AX1800’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802.11ax를 최대 1,800Mb, 즉 1.8Gb까지 사용하는 것이다.

공유기보다 더 신형이거나 빠른 증폭기를 써도 무방하다. 하지만 불필요한 지출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증폭기가 공유기보다 빠른 속도를 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와이파이 증폭기 설치할 위치 찾기 

와이파이 증폭기의 위치가 중요하다. 가장 안정적인 연결을 위해 소스에서 와이파이 공유기에 충분히 가까우면서도 공유기보다 넓은 범위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2층집에 살고 있고 공유기가 1층의 거실에 있는 경우, 증폭기를 계단 꼭대기의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면 공유기와 꽤 안정적으로 빠르게 연결되면서 2층에 무선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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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G

홈 오피스 PC의 신호 강화 등 1명의 사용자만을 위해 와이파이 증폭기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와 와이파이 공유기 사이의 배치하는 것이 좋다. 이더넷(Ethernet)을 통해 증폭기를 연결하려면 좀 더 복잡할 수 있다.

와이파이 증폭기를 설치하면 필요에 따라 집 안에서 이동할 수 있다. 장소를 옮겨가며 가장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호를 확보하자.

와이파이 증폭기 설치 방법

모든 네트워크 하드웨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며, 여기서 모두 다 다룰 수 없다. 일반적으로 증폭기와 함께 오는 설명서에 따르면 문제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2가지 방법이 있다.

- PC로 설치하기 
증폭기를 설치하는 좀 더 기술적인 방법이다. 우선, 기존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SSID(이름)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적어 둔다. 2.4GHz 및 5GHz 네트워크가 다른 경우 둘 다 적어 둔다.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과 함께 유선 연결을 위한 이더넷 케이블이 필요하다(증폭기에 동봉되어 있을 것이다). 컴퓨터에 이더넷 포트가 없는 경우, 우선은 집에 있는 것과 다른 증폭기가 제공하는 기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WIFI_EXTENDER’ 등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비밀번호를 묻는 경우 설명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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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G

증폭기를 콘센트에 꽂고 이더넷 케이블을 증폭기와 컴퓨터에 꽂는다. 또는,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분리하고 증폭기에 직접 연결한다. 두 경우 모두 일시적으로 웹 연결이 끊어진다. 확장기 측면에 스위치가 있는 경우 ‘AP’ 또는 ‘액세스 포인트(Access Point)’가 아니라 ‘확장기(Extender)’ 모드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AP는 모뎀에 직접 연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이미 와이파이 공유기 또는 올인원 모뎀/공유기가 있는 경우 필요 없다). 부팅 시 몇 분이 소요될 수 있다.

컴퓨터에서 엣지(Edge)나 크롬(Chrome) 등의 웹 브라우저를 연다. 브라우저를 사용해 증폭기의 웹 기반 인터페이스에 진입한다. 이 인터페이스의 주소는 일반적으로 192.168.0.1 또는 192.168.1.1 등 로컬 네트워크 상의 단순한 숫자 주소이다. URL 표시줄에 둘 다 입력해 보면, 로그인 창이 표시될 것이다.

둘 다 효과가 없다면 증폭기와 함께 제공된 설명서나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를 참조한다. 일부 브랜드는 다른 주소를 사용한다. 필자의 넷기어 증폭기는 ‘www.mywifiext.net’을 사용하고 일부 에이수스(Asus) 모델은 ‘repeater.asus.com’ 등을 사용한다. 찾을 수 없는 경우 스마트폰에서 구글로 리피터 브랜드에 ‘로그인’을 붙여 검색하면 곧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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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에 도달하면 기본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각각 ‘admin’과 ‘password’가 사용된다. 나중에 증폭기 설정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본 이름과 비밀번호가 틀린 경우, 장치를 공장 초기화한다. 일반적으로, 핀이나 클립으로 버튼을 눌러야 한다.

리피터 인터페이스에 로그인하면 마법사가 시작되고 로컬 네트워크 연결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중고 증폭기 등을 구매한 경우) 이렇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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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기의 와이파이 설정 페이지를 찾고 와이파이 공유기와 같은 SSID 이름 및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면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증폭기가 공유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로그인한다. 로그인하고 연결이 안정화되면 집 안에서 같은 SSID로 같은 데이터 연결을 재전송해 다른 장치를 통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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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최신 증폭기는 2.4GHz 네트워크 및 5GHz 네트워크에 대한 설정이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SSID와 비밀번호가 기존 공유기의 설정과 일치해야 한다.

모든 것이 올바르게 설치되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저장’ 또는 ‘적용’을 누르면 끝이다. 몇 분이 소요될 수 있다.

-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설치하기
기본 SSID와 비밀번호로 증폭기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경우 스마트폰의 브라우저로 앞서 설명한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

불가능하다면, iOS 앱 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적절한 도움말 앱을 다운로드한다. 필자가 소유한 증폭기는 넷기어 나이트호크(Netgear Nighthawk)이다. 증폭기의 상자에 해당 앱에 대한 링크나 QR 코드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 증폭기 설치에 대한 꽤 간단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 기존 공유기와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앱에서 앞서 설명한 PC에서의 설치과 유사한 단계를 진행하고 설정을 저장한다. 이제 준비가 완료되었다.

연결하기 

설치 단계가 완료되면 증폭기 설정이 완료된다. 집에서 가장 이상적인 곳에 배치하면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의 와이파이 장치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전원 및 무선 연결에 대해 녹색 표시등이 켜져야 하며, 연결 표시등이 주황색이거나 빨간색인 경우 장치가 와이파이 공유기에 물리적으로 더 가까이 위치해야 한다.

원한다면 기본 SSID 및 비밀번호로 증폭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증폭기 또는 공유기에 연결하고 다른 장치에는 연결하지 않는 한 실질적인 이점이 없다. 데스크톱 PC나 게임기 등의 유선 장치에 증폭기를 사용하는 경우 이더넷 케이블을 증폭기와 장치에 순서대로 연결한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안녕하세요, 와이파이 초보자 마이라이드 입니다.

오늘은 무선인터넷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인터넷, 컴퓨터 등에 능하신 분들은 사실 이러한 컨텐츠 자체를 궁금해하지 않으실텐데

저처럼 와이파이 비밀번호 변경만 해도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오늘의 주체도 궁금하실겁니다.

집에서 남아도는 무선공유기를 가지고 와이파이 확장기로 사용하는 방법은 많이 검색되는데

저처럼 잘 없는 사례긴 하겠지만 와이파이 확장기를 무선공유기로 사용가능한지 궁금한 분들도 계실테죠.

저는 부모님댁에 올해초에 놔드렸던 와이파이 확장기를 더 이상 불필요하게 되어 집에 가져오게 되었는데

정작 저희집 인터넷이 너무 느려 불편할 정도였고 나름 성능이 좋을 것 같은 확장기를 공유기 대용으로 사용가능할지 궁금했습니다.

간혹 컴퓨터와 주변 기기를 잘 몰라서, 공유기인줄 알고 확장기를 사오신 분들도 같은 해당사항일겁니다.

<▲와이파이 확장기를 무선공유기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됩니다.

와이파이 신호 확장기를 무선공유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의 접근 방식과는 조금 다르므로 제가 성공했던 방식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파이 확장기를 무선공유기로 사용하는 방법

제가 구입했던 제품은 아이피타임 확장기중 A3MU(ipTIME EXTENDER A3MU)라는 제품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3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별도의 전원선이 없고 콘센트에 바로 꽂아 사용하는 제품인데 발열도 크지 않고 나름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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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롱이 공격받고 있는 ipTIME EXTENDER A3MU>

아래는 이전에 사용하던 무선공유기 입니다.

SKT에서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구요.

<▲이제는 찾아보기도 힘든 SKT 무선공유기>

제조년월을 보니 2012년으로 벌써 8살이 된 공유기 입니다.

최근 영상을 하나 보는 것도 불편할 정도로 느렸는데 아마 수명이 다해가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8년동안 고생했던 공유기>

와이파이 확장기의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벽에 나와 있는 LAN 케이블을 기기에 꽂은 후 벽 콘센트에 꽂아 전원을 공급하면 바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iptime_extender를 무선공유기처럼 사용해보자.>

이렇게 기기에 LAN 케이블을 꽂고 와이파이를 잡아보면 3가지 신호가 잡힙니다.

    • iptime_extender_setup
    • iptime_extender_5G
    • iptime_extender_2.4G (또는 iptime_extender)

이 상태로 5G나 2.4G를 잡으면 바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비밀번호가 걸려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영업장이나 가게에서는 괜찮겠지만 개별 가정에서 사용할 때는 아무래도 비밀번호를 걸어야 하겠죠?

그리고 와이파이 아이디(SSID)도 변경하고 싶으실겁니다. 그러면 'iptime_extender_setup'에 연결합니다.

와이파이 이름이 'iptime_extender_setup'은 말그대로 셋업을 위한 신호이며 이것에 연결이 되었을 때는 인터넷 사용이 불가합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인터넷 연결이 안될 때 자동으로 신호를 전환하는 기능들이 있어 셋업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모바일 데이터(LTE, 3G 등)을 끄고 WIFI자동켜기, 자동절전 등을 모두 끄는 것이 좋습니다. (WIFI 고급)

<▲WIFI 고급에서 기타 설정이 가능하다.>

<▲자동 와이파이 설정기능을 모두 끄자.>

<▲모바일 데이터를 끄는 것이 좋다.>

참고로 반드시 와이파이 신호 3가지 중 'setup'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공유기 설정을 할 때 다른 신호들은 '공유기 관리'가 잡히기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두 사진을 비교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iptime_extender_5G' 잡은 상태에서는 '공유기 관리'가 없다.>

<▲'iptime_extender_setup' 잡은 상태로 '공유기 관리'>

참고로 앱스토어에서 ipTIME Ext로 검색하면 확장기를 설정하는 앱이 따로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이 앱이 따로 없어도 공유기 관리에서 직접 관리가 가능해보입니다.

<▲와이파이 확장기 설정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일반적으로 공유기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ipTIME 앱을 받아 설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으로 검색을 해보니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확장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선공유기로 인식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iptime 공유기 설정앱으로 신호를 잡아도 잡히지 않는다.>

이제 마지막 단계가 남았습니다.

'iptime_extender_setup' 신호를 잡은 상태에서 '공유기 관리'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야 합니다.

가장 먼저 무선확장방식을 선택해야 하는데 제가 권장드리는 방법은 인터넷을 잘 아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최초 세팅된 것을 그대로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래저래 만져봤는데 결국 최초에 시스템 권장사항으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없고 가장 좋았습니다.

<▲무선확장방식은 권장값(초기값)을 사용하는게 좋다.>

저의 경우는 2.4GHz 신호를 2.4GHz와 5GHz로 구분하도록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그 다음 아래에 'AP검색'이라는 것을 눌러서 사용할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약간 헷갈릴 수 있는데 이 기기 자체가 확장기이므로 원래는 이 곳에서 확장하고 싶은,

이미 사용 중인 인터넷을 잡아야 하는데 (예를들어 우리집 와이파이 이름이 'dog'면 'dog'를 잡아야 함)

지금은 확장기를 무선공유기처럼 사용하는 것이라 가장 위에 나와있는 'iptime'이라고만 나와있는 인터넷을 잡으면 됩니다.

그 이후 '확장할 무선 네트워크'에는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와이파이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 있는 '네트워크 암호'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사용'이라는 체크박스에 체크하면 됩니다.

2.4GHz와 5GHz 모두 사용하실 분은 동일하게 작성하시면 되고, 관리자 계정은 설정하는 것이 좋으니

저는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와 동일하게 설정했습니다.

<▲'공유기설정'에서 와이파이 이름과 비번설정 가능>

모두 기입하였다면 '설정 저장 후 시스템 재시작'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까전에 있었던 'iptime_extender_setup' 신호가 사라지고

변경한 와이파이 이름으로 비밀번호 걸린 와이파이 신호가 나타납니다.

저는 위에서 'MCR'이라는 이름 우리집강아지이름 으로 설정했더니 아래와 같이 신호가 잡히네요.

처음에는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에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공유기 가 아니라 실제로는 확장기지만 바꿨더니

아주 시원시원하니 인터넷이 잘 되네요.

<▲와이파이 확장기를 무선공유기 대용으로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