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천녀 유혼 - jang-gug-yeong cheonnyeo yuhon

판타지 공포 로맨스 멜로 홍콩 98분

감독; 정소동

출연; 장국영 왕조현 우마

장국영(張國榮,1956년 ~ 2003)은 홍콩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1976년 홍콩 ATV의 Asian Music Contest에서 2등상을 수상. 가수 활동으로 슈퍼스타가 된 후 TV 브라운관으로 시작해서 영화와 가요계를 넘나들어 활동했다.

그는 오두삼의 ‘영웅본색’에서 주윤발과 함께 주연을 함으로서 크게 인기를 얻고 ‘패왕별희’ 등으로 아시아권을 비롯한 세계에 이름을 날렸다.

그는 양성애자였으며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향년 48세다.

왕조현(王祖賢, 1967~ )은 1987년 천녀유혼의 섭소천 역으로 출연해 동아시아권에서 가히 중화권 미녀 여배우의 대명사였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홍콩의 배우이다.

이후 천녀유혼의 대성공으로 무협 ‘동방불패2’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나 연기력 부족인지 크게 내세울만한 작품이 없다.

한때 일본 진출설이 나기도 했으나 2002년 영화 ‘미려상해‘(2004년 개봉)를 촬영한 후 캐나다로 건너가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 독신으로 거주하고 있다.

영채신(장국영)은 수금원으로 곽북원에 가는 길이다.

돈이 떨어진 영채신은 빈집을 찾다가 난약사로 간다.

그가 난약사에 간다고 하자 놀라는 곽북현 주민들.

영채신은 소천의 손을 잡고 왜 이리 차갑느냐면서 어루만진다. 소천은 그의 순수함에 반해서 살려준다.

다음날 마을에서 난약사에서 하루밤을 자고왔다고 말하자 모두 놀란다.

영채신은 어제 만났던 소천을 잊지 못해 다시 난약사를 가다가 연적하를 만난다. 그는 귀신을 잡는 사람이다.

할머니 귀신은 사람 냄새가 난다며 방을 수색하고

소천은 채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다시는 오지마라고 경고한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 날 찾지 마세요!! 날 따라오면 죽게 됩니다.

젊은 남자를 잡아서 상납하라고 독촉하는 할머니

마을에 돌아가서 소천을 보는데 그녀는 몇 년 전에 죽은 여자였다.

소천이 죽은자의 세계에 잡혀가자 영채신은 연적하와 함께 그녀를 쫓아간다.

죽은자들의 세계에서 격투끝에 소천을 구해온다.

소천의 유해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는 영채신과 연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