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동백 게임하기 - jangmiwa dongbaeg geimhagi

주먹이나 칼질이 아닌 따귀로 싸움을 벌여 일명 ‘귀싸대기 게임’이라고도 불린 전설의 플래시게임 '장미와 동백'이 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온다. 

일본의 게임사 니고로는 지난 14일, 도쿄게임쇼 2022의 일환으로 자사의 오래된 작품인 장미와 동백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2007년에 출시된 플래시게임으로 뺨 때리기라는 단순한 액션을 사용한 대전게임이다. 거대 가문에 시집을 온 주인공 레이코가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가의 일원들과 뺨 때리기로 싸움을 벌이는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한다. 이 게임이 무려 15년 만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것이다.

니고로는 도쿄게임쇼 발표에 이어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마우스를 이용해 뺨 때리기를 조작했던 원작과 달리 스위치 버전은 조이콘의 모션 인식 기능을 활용해 실제 뺨을 때리는 동작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더불어 CPU를 상대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1인용 모드 외에도 시리즈 처음으로 로컬 대전 모드를 지원한다. 로컬 대전 모드에선 조이콘을 나눠서 스위치 한 대로 2인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시스템에도 달라진 부분이 있다. 기존에는 정해진 턴이 없이 무제한으로 공격과 회피가 가능했으나 스위치 버전에선 턴을 번갈아 가면서 공격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재빠른 조작이 가능했던 원작과 달리 조이콘을 실제로 휘두르다 보니 조작이 느려질 수밖에 없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변화로 보인다. 이 밖에도 게임 내에 1편 말고도 2편의 시나리오와 함께,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운 3편과 4편의 시나리오도 들어있다. 

장미와 동백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정확한 출시일과 한국어 정식 지원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에는 만나본적 없는 전혀 색다른 장르인 뺨때리기게임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도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운데요 정식제목은 장미와동백이라고 하는데 마치 막장드라마의

제목같은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내용이 인지가 되시는지요? 그렇습니다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같은

모습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신데렐라의 뉘앙스와 엇비슷한 것 같군요

시작하기전 난이도 설정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중간 정도로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쉽게 해버리면 거의 무적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소 시시할 수가 있습니다

오프닝이 나오는데 장미와동백이라는 이름답게 장미가 떨어져 있네요

배경 BGM 조차 어쩐지 격정적이지만 쓸쓸한 기분이 드는 멜로디입니다 

게임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뺨때리기게임은 말그대로 상대를 손바닥으로 가격하여 체력을 소모시키면 승리하는

일종의 대결입니다 며느리의 반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확한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 그런 내용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시면 상단에는 길다란 막대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공격의 차례를 알려주는

막대입니다 만약 자신의 턴일 경우에는 게이지가 지나가기전까지는 계속적으로 공격을 퍼부울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빨리 턴이 바뀌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을 수 만은 없지만 그 시점을 잘 본 후 

방어 태세를 취해야 합니다

컨트롤은 오로지 마우스로만 하게 되는데요 공격방법은 우선 자신의 캐릭터 옆에

ATTACK이라는 아이콘이 생성되면 이걸 누른 후 일자로 드래그 합니다 안그래도 

설명이 플레이 중 상세하게 나올 것입니다

만약 상대의 턴에이라면 공격을 맞고만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피할 수가 있지요

이때는 상대쪽에 아이콘이 생기고 그것을 선택한 뒤 자신쪽으로 드래그 하시면 

피해집니다 물론 그 반응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피하는데에 성공했다면 카운터라고 하여 반격의 기회를 얻을 수가 있으며

이때에는 훨씬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하단에는 각각 선수들의 체력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소모시키면 승리하게 되는데요

뺨때리게임에서는 뭐니뭐니해도 타격감이 최고입니다 공격을 성공했을 때의 효과음은 

몇번이고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속이 풀리지요 스트레스 푸는데는 이보다 더좋은 작품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