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해병대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진짜 사나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측이 지난 21일 해병대 훈련소에 입대한 멤버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식훈련 및 받들어 총 자세를 연습하고 있는 멤버들이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철모를 쓰지 않은 사진에는 이른바 해병대 스타일로 삭발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병대 편에는 새로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동준, 래퍼 딘딘, 개그맨 허경환, 배우 이기우, 이이경, 아나운서 이성배와, 기존 멤버 중 임원희 김영철 샘오취리 슬리피 줄리엔강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해병대 입소 조건에 적합한 탄탄한 체력을 소유하고 해병대 고유의 머리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는 스타들을 섭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지만, 혹독하기로 소문난 해병대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편은 여군 특집이 끝난 후 방송 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입력2015.12.21 06:52 수정2015.12.21 06:52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1334회 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다섯줄 요약 리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 된 해병대 훈련의 첫 번째 코스는 전투수영이다. ‘바다를 육지처럼’이라는 모토하에 다양한 훈련이 펼쳐졌다. 특히 귀신 잡는 해병대의 훈련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힘들기만 할 것 같았던 훈련이지만 담당 행정관들은 또 다른 종류의 웃음을 담당하여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웃기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반강제식 웃음은 재미를 살렸다. 즐거운 해병대의 모습뿐만 아니라 극한의 공포를 경험하는 훈련은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25kg 무장 실전 체력 단련은 물론이고 손발을 묶고 포박 수영을 하는 모습까지 공개되었다. 특히 손발을 묶고 수영을 하는 모습은 극한의 공포를 느끼고 있는 멤버들을 상세하게 비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역시 해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극한의 상황은 멤버들의 이성을 잃게 하였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하했다. 재미와 공포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한 수색대대 해병대 편은 역대급 훈련으로 지금까지의 해병대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놓았다. 지난 방송들의 실수를 만회하기라도 하는 듯 제작진의 세심한 편집과 자막도 즐거움을 살려 오늘의 방송을 완성했다. 수다포인트 이현민 객원기자 MBC 진짜사나이2, 해병대편 방송안내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차라리 즐긴다.'
※ 본 영상은 MBC측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블로그 정책상 영상이 재생되지 않을 경우, 페이스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병대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okmc.mil
※ 마린보이 가족 여러분의 많은 시청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