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中部高速道路, 고속국도 제35호선의 일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 분기점을 기점으로, 경기도 하남시 하남 분기점을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이다. 통영대전고속도로와 같은 노선번호가 부여되어 있지만 법적, 제도적으로 다른 노선이다.[1]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1987년 12월 3일 개통되었다. 88올림픽고속도로에 이어 2번째로 콘크리트로 포장하여 건설비와 유지비를 절감하였고 2018년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시설개량 공사가 진행되었다. 공사 구간은 하남 분기점에서 호법 분기점까지이고, 양방향 1개 차로씩 통제되었다. 이 구간은 2016년 3월 15일 착공하여 2017년 12월에 완공되었다.[2] 역사[편집]
통영대전고속도로와의 노선 번호 중복[편집]2001년 고속도로 개편으로 인하여 노선 번호를 공유하게 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같은 고속도로로 표기되는 경우[57]도 볼 수 있다. 교통방송 등에서는 중부고속도로와 기종점을 공유하는 통영~하남 간 고속국도 제35호선 정도로 설명되고 있다. 하지만 두 고속도로는 고속국도노선지정령에 의해 엄연한 별개의 고속도로로 지정[58]되어 있다. 비슷하게 노선번호가 동일함에도 별개로 둔 경우는 무안광주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 그리고 호남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이 있다. 이 경우는 논산천안고속도로가 민간투자고속도로이며, 두 도로의 관리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별개의 노선으로 지정했다. 한편 남해고속도로는 영암~순천 구간과 서순천~부산 구간이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2001년에 노선 번호를 공유하는 익산포항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은 명칭이 통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부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별개로 놔둔 이유는, 당초 1987년 중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당시 이 고속도로의 명칭이 서울과 대전을 잇는, '중부지방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라는 의미로 명명된 명칭이기 때문이다.[출처 필요] 무안광주고속도로[59]와 광주대구고속도로[59], 오산화성고속도로[60]와 용인서울고속도로[60], 호남고속도로[61]와 논산천안고속도로[61]처럼 노선번호만 같고 별개의 고속도로인 경우 기종점 합산도 별개로 하고 있지만, 중부고속도로는 통영을 기점으로 거리 계산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중부고속도로 우측에 설치된 거리 표지는 통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제35호선 전체를 봤을 경우의 길이는 332.53 km가 된다. 동서울 방면으로 주행했을 때, 하남 분기점 끄트머리 오른편에 위치판 '동서울 0km'라는 표지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표지판에 표시되어 있다. 구성[편집]차로수
터널[편집]
교량[편집]
나들목 · 분기점[편집]
주요 통과지[편집]충청북도
제2중부고속도로[편집]특이사항[편집]
갤러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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