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일본 - kkochboda namja ilbon

안녕하세요! 동양북스 하계실습을 하게 된 실습생 최훈정입니다.

오늘은 로코 드라마의 정석인 꽃보다 남자를 각 나라별로 비교해보려고 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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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카미오 요코의 만화인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부잣집 도련님들인 F4와 가난하고 평범한 여자 주인공의 갈등과 사랑 이야기라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인데요,

한국, 대만, 일본, 중국 각 나라별 주인공들과 내용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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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 2009.03.31)

총 2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시에 시청률면이나 화제성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 집 딸과 부잣집 도련님들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 입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대략적인 줄거리나 등장인물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그 안에서도 한국적 특색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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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 流星花園

(2001.04.12 ~ 2001.08.16)

총 28편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꽃보다 남자 드라마가 가장 먼저 나온 나라입니다.

평범한 집안의 딸인 산차이가 부모의 열망에 따라 무리해서 귀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돕다가 F4에게 찍힌 후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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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 花より男子

(2005.10.21 ~ 2005.12.16)

총 9부작으로 편성되어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짧은 편이며, 일본에서 방영 후 큰 인기를 끌게 되어 시즌2인 꽃보다 남자 리턴즈까지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여주인공과 명문 학교의 후계자 4인방의 청춘 러브 스토리인데요, 아무래도 원작이 일본 만화이다 보니 다른 나라보다 일본판 꽃보다 남자가 가장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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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 유성화원 (流星花园)

(2018.07.09 ~ 2018.08.29)

가장 최근에 나온 중국판 꽃보다 남자 입니다. 총 49부작으로 편성이 되어있어 감정선과 이야기가 더 상세합니다. 부잣집 아들인 F4와 평범한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라는 설정은 비슷하지만 주인공들이 모두 성인으로 설정되어 대학교를 배경으로 구성 된 이야기라는 점이 다른 나라와 다르며, 모티브를 따와서 각색이 된 거라 다양한 스토리와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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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각 나라별로 나오는 F4와 츠쿠시를 사진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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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의 츠쿠시 역

'꽃보다 남자' 하면 명대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드라마 안에서도 나라별로 유명한 명대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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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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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멘트는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한국판 명대사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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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물구나무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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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 장면을 보고 여기서 물구나무를..? 이라는 생각과 함께 무척 당황스럽지만 웃겼던 중국판 명대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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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りえないっつの！ (아리에나잇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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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츠쿠시가 힘든 일이 있을 때 학교 비상계단에 가서 소리지르며 하는 일본 명대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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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管你跑到天涯海角, 我都一定要追到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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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늘과 바다 끝 (즉, 세상 끝)으로 가더라도 나는 반드시 너를 따라가겠어’ 라는 뜻으로

다오밍쓰가 샨차이에게 고백하는 대만편 명대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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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각 나라별 '꽃보다 남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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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나라의 드라마가 가장 재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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