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게이밍 모니터 소리 - LG geiming moniteo soli

캬캬캬 일단 나도 이제 영상, 블로그 엄청 할 수 있는 세팅은 끝났다!

몸은 비록 아팠지만 하나씩 채워지는 내 마음!!

어제 하루 종일 잠들기 전까지 소리를 나오게 하려고 계속 설정하고 최신 드라이버를 깔아보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단 말이지. 그런데 .. 그런데 .. HDMI 소리 .. 절대 안 나왔다….

뒤에 분명 저렇게 녹색 구녕이 보였단 말이지.. 난 분명 HDMI 소리 말고 그냥 사운드 케이블만 넣어도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사람인 것이다.

LG로 전화해서 다음 상황이 벌어졌다.

"네, 전화 상담 예약하신 ***이시지요?

네. 맞아요, 안녕하세요~

난 신나서 모델명 34um57 와이드 모니터 구입해서 설정을 하다 보니까 모니터 자체에서 자꾸 사운드 음소거 표시도 나오고 HDMI로 연결을 했는데 소리 버튼이 자꾸 활성화가 되네요 라고 떠들어 댔다.

"네, 고객님. 맞습니다. 구입하신 34um57 모니터는 그래픽 카드에서 지원이 되는 상태에서 윈도우 설정에서 지정만 해주면 HDMI 소리가 바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으잉?

난 이때부터 살짝 빈정 상하면서 화딱지가 나기 시작했다..

"아 그래요? 그런데요.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것인가요? 보세요. 선생님. 제가 모니터를 구입했지요?

그랬다. 나는 정말 모니터를 사서 추가 구성품은 없었다.

결국 모니터를 세우면 "전원코드 + AC-DC 어댑터", 결국 파워만 남는다.

그렇지요? 저는 모니터를 구입했는데 모니터 뒤에 분명 사운드 단자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선생님(상담하시는 분) 말씀은 HDMI 소리는 당연히 난다고 말씀하시는데 구성품에도 없고 그냥 HDMI를 그래픽 카드에 끼웠을 뿐인데 어떻게 소리가 납니까…. 안 그렇습니까?

"네, 선생님. 당연히 소리가 난답니다. HDMI는 소리, 영상을 한번에 출력 하도록 만들어진 케이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정만 제대로 됐다면 소리는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단 이어폰, 헤드셋, 외부로 연결되는 스피커를 연결하셔야 소리가 납니다. LG 34um57 모니터에 뒤에 달려 있는 사운드 단자는.. 인풋 단자가 아닌 아웃풋 단자입니다.

Hoo ~

얼굴이 화끈 화끈~ 달아 올랐다 ^^;;

네, 그..그래요?

정말 몰랐다.

그럼 도대체 내가 모르고 있었던 HDMI의 제대로 된 개념은 무엇일까?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영어: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는 비압축 방식의 디지털 비디오/오디오 인터페이스 규격의 하나이다. HDMI는 HDMI를 지원하는 셋탑박스, DVD 재생기 등의 멀티미디어 소스에서 AV기기, 모니터, 디지털 텔레비전 등의 장치들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HDMI는 개인용 컴퓨터와 디스플레이의 인터페이스 표준 규격인 DVI를 AV 전자제품용으로 변경한 것으로, 2002년 12월에 HDMI 1.0의 사양이 결정되었다. 영상·음성을 압축하지 않고 플레이어에서 텔레비전 쪽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디코더칩이나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다. 접속 기기끼리 호환성을 가진다.

또, 영상·음성·제어 신호가 케이블 하나로 전송되기 때문에 번거로웠던 AV기기의 배선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또, 제어 신호도 보낼 수 있으므로 각 AV기기를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리층은 변화 최소화 차분 신호 (TMDS), 신호의 암호화는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기기간 인증은 EDID, 계 전체의 제어계 접속은 CEC(Consumer Electronics Control)가 사용된다.

연결 커넥터에는 타입 A와 타입 B, 이렇게 2가지가 있으며, 표준은 타입 A이다. 타입 B는 29 핀의 커넥터로 1080p(1920 x 1080)를 넘는 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서 정의되었다.

덧붙여 AACS LA가 채택을 위해 진행시키고 있는 차세대 DVD 기기 등에 대한 저작권 보호 규격 AACS에서는 HDMI 위를 흐르는 암호화된 디지털 신호만을 인정할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었다. 그러나 HDMI 포트가 달리지 않은 박막 텔레비전이 이미 보급되고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 제조사로부터 반대 의견이 강하여, 2005년 12월에 실질적으로 아날로그 출력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DVI의 상위 호환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론적으로는 비암호화 상태이면 DVI-HDMI 간의 상호 출력이 가능하다(HDMI 단자가 있는 액정, 플라즈마 텔레비전에 DVI 단자가 있는 개인용 컴퓨터를 연결하는 등). 또 HDMI에서 DVI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 HDCP에 때문에 화면이 안 보일 수도 있다. (DVI는 HDCP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006년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3나 차세대 DVD 등이 제품화 됨에 따라 일반에게도 널리 알려질 것으로 생각된다.

소형 단자를 위한 미니 HDMI도 정의되어 있다. 음성 신호에 대한 규격은 S/PDIF이다.

규격 : HDMI는 전기적 신호 규격, 핀 출력, 케이블과 커넥터 기구 규격에 대한 규정을 정의한다.

커넥터 :

HDMI 규격서에는 3가지 타입의 커넥터를 정의한다. 각 타입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사용된다.

타입 A타입 A는 19핀이고, SDTV, EDTV, HDTV의 대역 폭을 지원한다. 플러그 외부 넓이는 13.9 mm(너비) x 4.45mm(높이) 이다. 그리고 타입 A는 전기적으로는 싱글링크 DVI-D와 호환된다.타입 B타입 B는 29핀이고, HDMI 1.0 버전에서 정의된 고해상도 규격이다. 너비는 21.2 mm이고, WQSXGA(3200x2048)같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장치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타입 B는 듀얼링크 DVI-D와 호환되지만 일반적인 사용방법은 아니다.타입 C타입 C는 미니 HDMI라고 하며 소형 커넥터이다. 주로 포터블 기계에 사용되며 타입 A보다 작은 10.42 mm x 2.42 mm이다. 반면에, 핀수는 타입 A와 같은 19핀이다.타입 D타입 D는 마이크로 HDMI라고 하며 극소형 커넥터이다. 타입 C와 마찬가지로 주로 포터블 기계에 사용되지만, 보다 작은 6.4 mm × 2.8 mm이다. 핀수는 타입 A와 타입 C와 같은 19핀이다.타입 E타입 E는 자동차 연결 시스템용으로 진동으로부터 단자분리를 방지하고 습기와 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고정탭을 가지고 있다.

케이블 :

HDMI 케이블은 영상, 음성, CEC(Consumer Electronics Control) 신호(기계 제어 신호)를 실어 나른다. 타입 A 부터 E 까지 모두 가능하다. HDMI 케이블의 규격은 데이터 처리량과 관계가 있으며, 모든 케이블들은 하위 호환된다. HDMI 케이블은 고급 사양의 장비였기에 일반적인 다른 케이블들 보다 고가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축 케이블, RCA 케이블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