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있었던 일이요. 선생님은 그 노인이 스포츠클럽 가방을 가지고 있어서 다음 역에서 내릴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하지만 내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죠. 다음 역에서 그 노인이 내린다는 건 선생님의 근거 없는 추측에 지나지 않아요. 선생님께서는 `자리 양보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셨어야 했어요. 설령 그분께서 거절하셨다고 해도 그 과정 자체가 중요한거에요. 암묵의 룰로 정해져 있는 절차를 밟는 것. 그 자체가 매너라고요. 반론 있으십니까? 아니! 합격이다. 그 자리에서 말할 수 있었다면 말이지! [=수사학(논리적말하기)의 핵심] 📺2화 - 저작권 소송은 돈이 된다!? 8:00 예전 상사와 싸우는게 두렵나? 선생님께서도 그러실 거잖아요? 안중에도 없는데? 애초에 미키 본인은 나오지 않아. 피라미를 내보내고 자신은 타격을 받지 않는 곳에서 거만 떨기나 하는 닭같은 놈이니까 음치 마유즈미 ㅋㅋ22:00 너한테 록이란 존재가 무엇이냐? 그런 괴롭힘 따위에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는게 네가 말하는 록이냐? 펑크냐고! 한 대 더 사버릴까 ~ 크루저~~ ♬♬♪♪38:00 노래라는 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거나 기운을 북돋아주는 것입니다. 사실은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노래를 만든다는 건 아이를 낳는 것과 같은 겁니다. 제가 만든 노래는 고통끝에 낳은 아이입니다. 그 아이가 어느새 모르는 사람에게 빼앗겨서 옷을 바꿔 입히고, 그 사람의 자식으로 세상에 나온다면, 역시 너무나 슬픕니다. 저는 아이를 돌려받고 싶습니다. 코미카도: 자연보호라는 건 요즘 세상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금과옥조(金科玉条)지요! 세계유산을 지키지 않으면 완전 나쁜 놈 취급을 받고 말아요. 하지만! 외지인이 멋대로 값어치를 매긴 것을 위해 어째서 여러분이 희생되어야 합니까? 여기 살고 있는 것은 여러분입니다! 도시를 꿈꾸는 게 뭐가 나쁘단 말이냐! 우리에게 자유를! 자연 따위 엿이나 먹어라!
7.5. 시즌 2 스페셜[편집]SP2에서는 마유즈미의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혹은 어떤 다른 이유로) 코미카도의 캐릭터가 조금 붕괴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아무래도 이와 비슷한 갈등 구조를 가진 다른 에피소드들에서는 신파극처럼 풀리는 듯하더니 모든 게 코미카도의 설계(가령 시즌 1 11화)로써 해결이 되었던 것과 사뭇 다른 해결방식 때문인 듯하다. SP2에서 진행중인 재판에서 해임되고 원장이 쓰러지자 코미카도가 너무 쉽게 포기해[34]버리고 마유즈미가 다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설득을 한 부분 때문인데 과거에도 이런 경우는 있었다. 다만 시즌 2에서 무패변호사[35]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던 모습과 SP2에서 해임되자마자 너무 무기력하게 포기하는 모습 사이의 갭 때문에 그런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8. 평가[편집]시즌 1은 코미카도와 마유즈미의 대립구도로서, 선과 정의가 이기는 구태적인 법정드라마를 상징하는 마유즈미가 현대 법치주의의 본질(형식적 진실주의에 기반한 실체적 진실주의의 한계)을 간파한 코미카도의 메세지에 압도당한다. 즉, 어떤 사건에 대한 이미 완성된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 사건은 법정에서 법률적으로만 재평가 되어야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는 미리 진실과 정의를 정해두고 싸우는 것은 그 자체로 모순이라는 점을 작가가 코미카도를 통해 설파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현대 법치국가의 근본적인 이념을 의미하기도 한다.[40] 9. 수상[편집]2013년 4분기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제79회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리갈하이 시즌 2(リーガルハイ)가 작품상, 남우주연상[43],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극본상, 연출상의 6개 부문[44]을 수상했다. 10. 여담[편집]
[1] 한편으로 본래 리갈 하이는 법적 금지 대상이 아닌 환각제, 즉 합법마약을 의미하는 단어다.[2] 한편으로는 니체의 철학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다. 참고로 변호사법 제1조는 변호사의 사명으로 인권 수호와 사회정의 실현, 그리고 성실의무를 두고, 제2조는 변호사의 지위로 독립성을, 그리고 제3조는 변호사의 직무로 의뢰인의 의뢰 수행을 들고 있다.[3] 변호사 의식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차라리 검사 쪽이 더 어울린다고 하겠다. [4] 비유를 들자면, 프로 선수가 상대 선수가 몸이 아프다고 해서 팀원들의 의사도 규칙도 무시하고 그 선수에게 선의를 베풀려고 고의적으로 자살골을 넣는다고 해보자. 이것보다 백 배 심각한 행위가 마유즈미의 행위이다. 코미카도의 경우는 침대축구와 상대 선수 정보 수집, 분석 같은 행위이고.[5] 아이러니하게도 마유즈미와 코미카도의 행위가 드라마 요소로 과장됐을 뿐이지 이 두 명과 같은 사상에 동조하거나 그렇게 행동하는 막장 법조인들은 현실에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코미카도의 경우 부정부패국가에서 흔히 볼 수있는 법조인 상이며 마유즈미 경우처럼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해가며 어느 한 쪽의 선악을 단정하고 일방적인 정의를 표방하는 법조인도 선진국에서조차 흔히 찾아볼 수 있다.[6]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재판 과정에서 주인공측에서 본 건과 관련 없는 것을 계속 주장할 때 반대 검사측의 요청을 판사는 계속 무시하는 반면 주인공측의 이러한 주장은 드라마 각본상의 필요로 극적인 연출을 할 때 빼고는 거의 다 수락한다는 것이다. 판사라는 사람이 주인공측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편향되게 편들어주고 있으며 제대로 중립을 지키려고 했던 판사 또한 토시코 판사 단 한 사람뿐이었다. 이조차도 주인공에게 불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장치 역할만을 하고 끝났을 뿐이다.[7] 다시 말해, "이건 드라마니까" 라면서 넘길거라면 모든 것에 대해서 넘겨야 맞고, 한 가지를 지적하기 시작했다면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지적해야 맞는 것이다. 주인공들이 가장 눈에 띄니까 먼저 타깃이 되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8]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라는 고찰이 매 에피소드마다 나오고, 사실 선악으로 따지면 당연히 이쪽이 선이기에.[9] 하뉴 하루키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기에, 사건의 진상에 파고드는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된다. 시즌 1 땐 산전수전 다 겪으며 찾아내는 증거가 시즌 2 땐 뚝딱하면 등장하게 된다.[10] 코미카도의 패배.[11] 1기에서는 '진실은 언제나 코미디다'라는 문장이었고 시즌 1의 결말은 다들 아시다시피.[12] 당초 제9화가 방영될 예정이었던 12월 4일에는 <FNS가요제>가 편성된 관계로 휴방했다.[13] 시즌 1 11화에서는 마유즈미가 카페에서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일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노 에레나가 웨이터리스로 특별출연했다. 대사도 있다. "최고예요!"[14] 풀샷촬영으로 두 번째 테이크에서 OK받은 장면이다. 이 장면은 사카이 마사토 본인의 요청으로 대사량을 늘렸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많은 대사를 빠르게 치느라 산소가 결핍되어 당시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15] 다이고 검사는 안도 키와를 죽이라는 여론이 대세고 그녀가 범인일 경우, 이미 민의가 그녀의 사형을 원하고 있기에 그녀는 사형당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한다. 다이고 검사의 말에 따르면 법은 만능하지 않기에 무언가로 그것을 보완해줄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인간의 마음이다. 죄는 사람이 짓는 것이고 그 죄를 심판하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미건조한 법에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라는 피를 통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판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재판에 민주주의를 도입하자는 발언까지 하는데, 한마디로 재판에 민의의 개입은 불가피하다는 의견. 하지만 민의로 인한 판결은 실제로 판결을 내리는 판사들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판결을 위한 엄격한 잣대인 법에 사심이 섞여 전국민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터무니없이 과한 판결을 내리고 그 반대로 전국민이 사랑하는 인물의 죄는 가볍게 묻는다면 이는 법의 공명정대함을 깨버리는 것과 같다.[16] 길을 가다 안도키와를 사형시켜야 한다는 과격한 젊은이들이 지나가는 마유즈미를 발견하고 집단으로 린치했고 마유즈미는 한동안 의식불명 상태였다. 마유즈미를 폭행한 청년들은 '악마를 변호하는 국민들의 적'이기에 그녀를 폭행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러한 변호사에 대한 오해는 실제로도 종종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피고인은 변호인을 선임할 권리가 있다.[17] 중략이 맞긴 한데… 1화 시작부분과 끝 부분이다. 즉, 1화 분량 거의 통채로 중략.[18] 트집을 잡는 것처럼 보여도 수사학의 핵심을 제대로 찌른 말이다.[19]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와 유사한 구조라서인지 패러디한 장면이 많다. 처음에 노인들이 코미카도에게 넙죽 엎드려 절하는 것부터가 <7인의 사무라이>의 도입부에서 농민들이 자기들을 지켜줄 만한 강한 사무라이를 찾아내자 하는 행동인 데다, 아예 음악도 <7인의 사무라이>음악이다. 코미카도의 '노부시(野武士)라도 나타났습니까?'로 확인사살까지. 결말부에서 주민들이 민요를 부르는 장면은 덤.[20] 이 장면을 일본의 한 아나운서가 받아 적었더니 빽빽이 6장이 나왔다고 한다.[21] 진드기의 일본어 발음이 'だに다니'이기 때문에 '뭐라고?'라는 뜻의 'なに나니'와 비슷해서 언어유희가 되는 개그장면.[22] 아름다운 비단(絹美) 마을. 키누미 마을은 예전에 양잠업에 종사해 집집마다 누에를 기르고 있었고 마을엔 뽕밭이 넓게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23] 일본어로 잇시(一矢)는 직역하면 '화살 한 발'이라는 뜻이지만, 관용구로써는 '모든 힘이 소진된 상태에서 상대를 향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던지는 최후의 일격'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스포일러] 재판이 끝난 뒤에 밝혀진 바론 핫토리가 여중생 말투로 쓴 쪽지를 란마루가 몰래 2-C반에 투입함으로 반 학생들이 증언을 하게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었다. 그 뒤에 하는 말이 그 아이들마저 분위기대로 움직였는데 왕따가 사라질 리 없다며 마유즈미를 놀린다.[25] 시즌 2 2화에서 등장한 인물. 31살에 내부자 거래와 25억 원의 소득은폐 혐의로 체포되어, 2년 5개월간 감옥에서 살다 나온 사람. 31살에 이미 저런 큰 건으로 징역을 살다 나온 것만 봐도 알겠지만 희대의 천재라고 불린 먼치킨. 옥살이를 하던 중 온갖 비방을 일삼은 사람들과 언론, 혹은 책을 쓴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법정에 나온다.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이유는 변호사라는 사람들보다 자기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실력이 웬만한 변호사보다 더 낫다. 딱 며칠 법 관련 책을 읽어본 것만으로도![26] 미모의 와이프가 성형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코미카도에게 이혼 소송을 맡긴 남편. 남편은 자신과 가족의 외모가 못 생긴 것 때문에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고, 아이만큼은 예쁘길 바라며 결혼했다고 주장한다. 즉, 성형 미인이니 아이는 안 예쁠터이니 사기 결혼이라는 주장.[27] 코미카도와 마유즈미의 상황에 대입해도 어울리는 대사이다.[28] 미야자키 하야오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인물로 보인다. 지브리 스튜디오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직원들은 정규고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점, 마땅한 후계자 없이 감독의 역량으로 지브리의 경영난을 이끌고 있는 점,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들의 처우에 대한 논란이 있는 점, 그의 밑에서 독립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성공한 점 등을 보면 그렇다. 참고로 극중 스튜디오 이름인 '小春日和'는 초가을의 따뜻한 날씨를 뜻한다. 현실의 지브리 스튜디오는 2014년을 기점으로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을 보류하고 저작권 관리 위주의 경영을 시작했다.[29] 이전 코하루비요리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중 도저히 못해먹겠다고 하며 때려치고 나간 후에 대감독으로 성장한 사람들.[30] 이 대사를 말하는 장면에서 웃고 있다. 이어 호즈미가 그린 그림이 비쳐지는데, 우츠노미야가 만든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우츠노미야 본인이 나란히 웃고 있는 그림이다.[31] 알베르 카뮈와 움베르토 에코가 사형제에 대하여 논하면서 이와 비슷한 논지를 전개한 바 있다. 사형제도의 유지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그 근거로 사형제의 위하력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반박하면서 위하력을 기대하고 사형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라면 그 위하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그 사형 집행을 공개하는 것 역시 마땅하지 않겠느냐는 것.[32] 양측의 한마디가 9화의 핵심 주제지만 이 대사를 말한 본인도 민의를 써먹었다. 그러나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 코미카도의 성격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용하는 정도로 그친다.[33]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뽑는 앙케이트.[34] 사실 쉽게 라는건 어폐가 있다. 해임되었을 때는 재판을 다시 하려 다른 재판을 벌이려고까지 했다. 그러나 사건 당사자의 상황이 그렇게 되면 변호사로서는 변호를 끌 방법이 없다. 시즌 2 최종화처럼 거짓 재판을 만들어서 끌어 오는 것조차 하지 못한다. 병원에 자신이 변호하게 설득하는 것은 기존의 코미카도의 캐릭터에서 오히려 더 멀어진다.[35] 코미카도가 말한 것처럼 엄밀히 말해 해임이기 때문에 자신이 패배하는 것은 아니다.[36] 특정 업적을 이루기 위한 소수의 노동적/신체적 희생에 대해 제3자의 입장에서는 희생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업적을 비난하거나, 혹은 업적에 맞추어 희생을 당연시하게 여기거나 혹은 강요하기도 한다.[37] 법제를 무시한 대중에 의한 기소/처벌의 정당화에 대해서도 비슷한 식의 흑백논리가 성립한다.[38] 그렇다고 환자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투약을 한다거나 부작용이나 위험요소를 감추고 투약하는 비윤리적인 상황에서 꺼낼 말은 아니다.[39] 수술과정에서의 실수, 해당 질병에 관한 치료제 선택에 대한 실수, 환자상태 관리소홀 등등 책임 소재가 확실한 "악질적인 의료과실"은 잘못이라고 분명히 코미카도도 언급한다. 다만 불치/난치병에 대해서 가장 최선의 '실험'약을 사용했다고 의료과실로 인정할 수 있을까?[40] 사실 이 점에서 일반적인 법정드라마와 차이가 나타난다. 보통의 법정드라마가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을 사건을 가지고 그 사건에 대한 증거나 증언을 어떻게든 찾아내 범인의 논리에 논박하여 유죄를 받아내는게 주요 레퍼토리라면, 리갈 하이는 사건 그 자체보다는 재판중 변론 과정이나 증거수집의 위법성 등 그에 관련된 법치주의의 본질을 파헤치는 게 주요 내용이다.[41] 작중 판사,검사,변호사 세 진영 모두 자신의 논리를 주장하면서 주제의식을 잘 담아내고 있을지언정 정작 드라마의 작중묘사는 법치국가의 모습과는 상당히 동떨어져있다.[42] 다만 이런 측면에서 실제 법조계 종사자들이 보기에는 오글거린다거나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리갈 하이에서 다루는 주제 개념들은 수천 년 전에 확립되어 일반인들도 잘 아는 개념인데 엘리트 집단에 속하는 법을 전문으로 하는 법조인들이 그 개념에 대해 모를 리가 없다. 실제 법정에서 법치주의니 민의 운운했다가는....하지만 21세기에도 재판 당사자들이 특정 성별의 입장에 매몰되어 유죄추정 원칙을 대놓고 천명하거나, 애국심에 호소하기도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무조건 재판이 잘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등 정작 현실에선 아는 것과는 정 반대의 행동들을 일삼기 때문에 해당 드라마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43] 사카이 마사토는 직전 분기 드라마를 대상으로 했던 78회 아카데미상에서도 한자와 나오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수상하였다.[44] 시즌 1이 방영되었던 2012년 2분기작을 대상으로 한 73회에서는 극본상, 연출상의 2개 부분을 수상[45] 실제로 괴수특촬물 패러디 내지는 오마주이다. 거대 등장인물을 슬로우모션 처리하는 것과 빌딩들 사이에서 흙먼지가 날리는 것, 그리고 쇼와시대 특촬물에서 빠질 수 없는 도쿄타워(여기에서는 스카이트리로 패러디된다) 등, 일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특촬물 코드를 배치해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