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토란 테 피자 - liseu tolan te pija

리스 토란 테 피자 - liseu tolan te pija

홈플러스 갈때마다 눈여겨보던 피자,
리스토란테.
다른 냉동 피자 한번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별로여서,
리스토란테 맛이 너무 궁금한데도 선뜻 집어들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만원에 3개일때를 기회 삼아
한번 사먹어봤다.
근데 왠일!
의외로 +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그 이후로 기회되면 무조건 담아오고 있다.
하지만, 리스토란테도 아쉬운점이 하나 있는데,
하나로는 우리 부부가 나눠 먹기엔 좀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1인 1판 하게 만드는 피자라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ㅋㅋ

만원에 3개를 고르는 행사를 할때 보면,
한가지 종류 밖에 없을때가 대부분.
가끔 운 좋으면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날은 4가지 종류나 있길래
처음으로 고민하면서 세가지 맛을 골랐다. ㅋ
포르마지&포모도리 피자,
양송이버섯 피자,
하와이 피자.

리스 토란 테 피자 - liseu tolan te pija

포르마지&포모도리.
토마토랑 치즈가 슝슝 올려져 있는 피자다.
토마토, 바질?, 치즈의 세가지 색깔이 마르게리따 피자를 연상시키는데,
냉동 피자인 만큼 생바질이 아닌,
페스토? 형태로 올려져 있다.

얇은 씬 피자다.
리스토란테는 전부 씬피자인듯.
개인적으로 도우 얇은거 좋아해서 리스토란테도 좋은데,
얇아서 많이 먹게 됨... ㅋ;;

뒤에는 제품명,
원산지 독일,
유통기한
칼로리 등등이 나와있다.

보통의 냉동식품과 다르게,
사진보다 실제가 더 푸짐한 느낌.
토마토 등의 토핑이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많은 듯했다.
주사위 모양의 흰색 토핑은 치즈임.
뒷면의 설명을 보면 3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있는데,
나는 두가지만 구별 가능.

오븐에 구워내면
이런 모습.
리스토란테는 4조각 내서 반 접어 먹는다.
그래서 너무 금방 먹음. ㅋ
그리고 맛있어서 금방 먹음. 헤헤

토마토 씹히는 것도 그렇고
냉동피자라기엔 너무 괜찮은듯.
맛있다.
굿굿~!!

이건 리스토란테 양송이 피자.
버섯이랑 치즈만 토핑되어 있다.

리스토란테는 오븐, 프라이팬, 전자레인지에서 조리 가능하다.
오븐에서 굽는게 제일 맛있는 듯.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2분 정도 구우면 진짜 맛있는 피자가 된다.

박스에서 꺼내면 비닐 포장이 있는데,
요거 벗길때,
치즈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양송이 피자 역시 토핑이 푸짐하다.

오븐에 구웠더니 요런 모습.
양송이 버섯 피자가 맛있을까? 싶었는데,
맛있음!!!! ㅋㅋㅋ
요거 맛본지 좀 되었는데,
지금 바로 한판 먹고 싶다! ㅋㅋ



                    

이건 리스토란테 하와이.
햄, 파인애플, 치즈 토핑된 피자다.

이건 750kcal로
이날 사온 세가지 중에서 열량이 가장 낮다.

이건 토핑이 좀 적은듯 해서
통조림 파인애플을 좀더 올려서 오븐에 구웠다.

오븐에 구워내니 요런 비주얼.
파인애플 토핑이 가득 들어있어서 심쿵.
파인애플 추가로 올리길 잘한듯!

하와이안 피자도 4조각 내서 먹음.
달달하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피자전문점에서 산것도 아니고,
냉동피자인데
이 가격에 이런 맛이 난다는게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함.
리스토란테 피자는 앞으로도 쭈~욱 자주 먹을것 같다.

리스 토란 테 피자 - liseu tolan te p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