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재미있는 직업 - loa jaemiissneun jig-eob

안녕하세요!

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사이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로스트아크 직업 고를 때 좋은직업 고르는방법 세가지 TOP 3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로아 좋은 직업을 고를 수 있을지 그 기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1. 로스트아크 직업 고를때 성능
2. 로스트아크 직업 고를때 가성비
3. 로스트아크 직업 고를때 재미

로스트아크 직업 고를때 고려할 점 세 가지

최근 인기게임 로스트아크에 입문하려 하거나 혹은 입문한 지 얼마 안되는 뉴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아 뉴비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것중 하나가 바로 직업인데요.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정하기 어려운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하나는 닉네임과 나머지 하나는 직업이 될 정도로 직업은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로스트아크에서 좋은 직업을 정하는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성능, 가성비, 재미

성능

먼저 성능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로스트아크에서 성능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시각에서 성능의 지표로 삼기 쉬운 것은 딜러의 경우 딜량 서포터의 경우 케어능력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포터의 경우 3가지 직업의 케어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고 각각 더 강점을 발휘하는 부분이 따로 있는 편이라 성능

자체를 비교하긴 어렵죠.

반면에 딜러의 경우 DPS라는 꽤나 대중적이고 비교가능한 지표가 존재합니다.

결국 성능 비교의 중심에는 언제나 딜러 직업군들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각종 직업추천이나 티어표, 유저들의 인식 속에는 결국 딜러들의 DPS.. 즉 얼마나 딜을 잘 뽑아내냐에 대한 판단이 들어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단순히 DPS가 높은 직업을 고르면 성능적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사실 그렇진 않습니다.

DPS라는건 더 세부적으로 가면 단순히 허수아비를 쳤을 때 나오는 DPS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얼마나 이론 DPS에 가깝게

뽑아낼 수 있을지도 포함되는 것이거든요.

여기에는 캐릭터의 딜 구조, 각인이나 유물 특성 등등 많은 것들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 모든 것들은 메타를 탄다는 겁니다.

메타를 탄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주력 컨텐츠의 기믹 스타일에 따라서 한방딜러가 좋을지 지속딜러가 좋을지 나눠지기도 하고 유저들의 평균 숙련도에 따라서도 좋은 직업이 달라지죠.

또한 사소한 편의성 패치 하나로도 특정 직업군들이 떡상 혹은 떡락을 하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일반유저들이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어떤 직업은 꽤 오랫동안 인식이 처참했지만 알고보니 성능이 최상위였던 경우도 있고 어떤 직업은 1~2개월만에 떡상과 떡락을 경험하기도 했죠.

공통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온다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유저가 인식하는 직업 티어는 3~4개월 정도의 주기를 두고 변화가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이건 주관적인 인식 차원의 문제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말이죠.

결론

성능이라는 건 현 메타에서의 임시적인 유저 인식 정도이다.

가성비

두번째로 가성비 부분입니다.

로스트아크는 시간이나 돈을 투자해야 캐릭터가 강해질 수 있는 구조를 갖고있습니다.

이건 모든 MMORPG가 다 그럴겁니다.

하지만 직업에 따라서는 남들보다 적은 투자로도 쉽게 강해질 수 있는 직업이 있는 반면 남들보다 훨씬 더 투자해도 강해지

기 어려운 직업도 존재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돈이나 시간이 많이 드는 직업이 결국엔 더 강할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로스트아크에서는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세팅비가 비싸다는건 결국 각인서와 악세 가격이 비싸다는 뜻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성능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겠지만 성능이랑 전혀 상관없는 이유로 세팅비가 비싼 경우도 존재하죠.

이를테면 직업각인 두개를 채용해야 하는 서머너의 경우 성능이나 인식과 상관 없이 늘 세팅비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반대로 유산스카우터와 충동데모닉처럼 보석을 2개만 착용해도 되는 변신캐릭의 경우 보석값이 적게 들기 때문에 세팅비가 저렴한 편에 속하죠.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신캐 효과인데요.

최근 출시한 지 얼마 안된 기상술사의 경우 늘 그렇듯 신캐 효과로 인해 각인서와 악세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신캐의 경우 성능이랑 상관없이 세팅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과금을 많이 할 생각이 아니라면 나오자마자 바로 하

는건 뉴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실 가성비 또한 성능처럼 메타에 따라 돌고 도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과도하게 비싼것만 아니면 어떤 캐릭터라도 뉴비가 못 키울만한 캐릭터는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재미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부분은 바로 재미입니다.

로스트아크의 직업이 주는 재미는 결국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부분은 워낙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걸 다 고려할 순 없겠지만 몇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빠르고 날렵하게 때리는걸 좋아하는지

강하고 묵직하게 때리는걸 좋아하는지

혹은 근접무기를 좋아하는지 원거리무기나 마법을 좋아하는지

조작이 쉬우면서도 간결한 걸 선호하는지

조작이 복잡하고 손이 바쁜걸 선호하는지

뭐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이 모두 합쳐져서 특정 직업을 재미있다고 느끼는 건데요.

앞서 이야기했던 성능과 가성비의 경우 절대적이지 않고 메타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부분이지만

지금 이야기하는 플레이스타일과 거기서 오는 재미는 조금 얘기가 다릅니다.

캐릭터 자체가 만들어진 컨셉과 디자인에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근본적인 재미는 오랜 시간 바뀌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직업 구조 자체를 뜯어고치는 큰 패치가 아닌 이상 플레이스타일이 크게 바뀌는 경우는 잘 없고 바꿔말하면 우리가

그 캐릭터를 하면서 느꼈던 재미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직업 선택 기준 3가지 중에서 성능과 가성비의 경우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플레이스타일만큼은 꽤 오랫동안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직업을 고를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재미라는 겁니다.

어떤 직업이 재미있을지 어떻게 아냐고요?

관심이 가는 직업이 생기면 해당 직업 이름과 군단장 레이드를 검색창에 치면 실제 레이드를 도는 영상이 많이 나올테니 그걸 보면서 대충 상상해보면 됩니다.

로아는 여러분한테 보여지는 재미가 실제 재미로도 꽤 연결이 되는 편이거든요.

흔히 사람들이 직업 선택에 대한 질문을 하면 저는 늘 재미있는거 고르라고 얘기하는데 그 이유를 오늘 한번 풀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캐인 기상술사는 뉴비 분들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직업 추천 포스팅은 다른 포스팅에서 해드리도록 할게요.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스트아크 직업 고를 때 좋은직업 고르는방법 세가지 TOP 3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로아 직업 고를 때 좋은직업 고르는방법을 참고하셔서 즐겁게 로스트아크를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하고 풍성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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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