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패스트푸드점에 가더라도 햄버거는 먹지 않는 편이지만, 악명이 자자한 이 버거의 맛이 궁금해서 따로 먹어보게 되었다. 일단 소개사진과 실물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어차피 안 그런 게 없지만, 이 경우는 좀 심하다. 이쪽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아고라 청원이 들어갈 정도니 링크를 해야 할 듯. Show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1417 내가 받아본 실물은 인터넷에 나도는 사진보다는 꽤 나은 편이었다. 기본적으로 소고기 패티를 쓴 햄버거의 주된 소스가 케챱인 이유는, 그게 감칠맛을 보충할 수 있으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 햄버거의 근원적 문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우선 한우라는 게 기본적으로 햄버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다. 그런데 이 햄버거는 하필 가장 서양 스타일의 조리를 해 놨다. 난 이 햄버거의
실패는 근본적으로 안 어울리는 조리를 했다는 데 원인을 둔다. 결국 이 버거는 가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나에겐 아주 형편없는 햄버거 순위권에 들 정도의 버거가 되었다. 대략 맛을 점수로 평하자면 100점 만점에 15점. 이런 거 팔지 말고 김치버거나 돌려달라.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버거 먹으면 ‘손흥민 포토카드’ 준다!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롯데리아가 한우 불고기 3종 구매시 ‘손흥민 포토카드’를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약 1000개 매장에서 운영하는 협업 이벤트는 기존 한우불고기 버거, 신제품 더블 한우불고기 버거, 한우트리풀머쉬룸 버거 콤보 또는 세트 메뉴 구매 시 손흥민 포토카드를 매장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리아는 포토카드를 손흥민 선수의 ‘찰칵’ 세리머니를 포함 총 4장으로 구성했다. 전신 담은 포토카드는 투명 재질로 제작했다. 롯데 GRS 관계자는 “이달 초 브랜드 모델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 운영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 간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에 있다” 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랭킹 뉴스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금주 BEST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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